⑥[인천고 야구 후원] 선수들이 성장해 다시 후배선수들의 후원자 되는 선순환 구조
\[편집자 주\] 세광고의 청룡기 우승을 계기로 야구부 후원 시스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승의 열기를 지속 가능한 지원으로 이어가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후원회를 운영해 온 다른 학교들의 경험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 공개된 회칙과 동문회 자료, 언론 보도를 바탕으로 주요 고교 야구부 후원회의 조직과 운영방식을 비교하고, 참고할 만한 지혜와 시사점을 짚어본다. 후배를 키운 선배가 다시 후원자 되는 문화 인천고 야구부후원회는 '후원은 끝이 아니라 시작'이라는 철학을 가장 잘 보여주는 사례다. 단순히 동문들이 후원금을 모아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선수들이 성장해 다시 후배들의 후원자가 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왔다. 인천고 총동창회는 야구부후원회와 야구동문회를 별도로 운영한다. 야구부후원회는 현역 선수단의 운영과 장비, 전지훈련 등을 지원하고, 야구동문회는 야구부 출신 선후배들의 교류와 후배 지원을 맡는다. 돈을 관리하는 조직과 사람을 이어주는 조직을 구분해 각자의 역할에 집중하는 구조다. 2004년 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