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어렵다고요? 걱정 마세요!” 전문가 한효석 선생님, 우리 학교에 오십니다

15일 용인 장평초등학교에서4~6학년 대상 특별 강연『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 저자에게배우는 쉽고 재미있는 글쓰기

글쓰기 고민 풀어줄 특별한 손님 오신다

“글을 쓰라고 하면 머릿속이 하얘져요.”

“첫 문장을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글쓰기 숙제를 앞두고 이런 고민을 해본 적이 있나요? 생각은 많은데 막상 글로 쓰려면 어렵게 느껴질 때가 있습니다. 그런데 글쓰기에도 자전거 타기처럼 익히고 연습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이런 고민을 풀어줄 특별한 손님이 학교를 찾아옵니다. 바로 오랫동안 학생들에게 국어를 가르치고 글쓰기 책을 여러 권 펴낸 한효석 선생님입니다.

'알기 쉽고 바른 글쓰기' 특별 강연

용인 장평초등학교는 15일 1교시부터 2교시까지 학교 1층 꿈빛도서관에서 4·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알기 쉽고 바른 글쓰기' 특별 강연을 엽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자신의 생각을 쉽고 정확하게 글로 표현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한효석 선생님은 부천고등학교와 부천정보산업고등학교에서 국어를 가르친 교육자입니다. 학생들과 학교신문을 만들면서 글을 짧고 분명하게 쓰는 방법을 익혔고, 이를 학생들에게 가르쳐 왔습니다.

대표적인 책은 『이렇게 해야 바로 쓴다』입니다. 이 책에는 알맞은 낱말 고르기, 짧고 정확한 문장 만들기, 자신의 생각을 차례대로 설명하는 방법 등이 담겨 있습니다.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 『열린수업 100가지』, 『왜냐면』 등도 펴냈습니다.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글이 좋은 글

그렇다면 좋은 글은 어떤 글일까요? 어려운 낱말을 많이 쓰거나 문장을 길게 늘어놓는다고 좋은 글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자신의 생각을 분명하게 표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예를 들어 '나는 금일 친구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보다는 '나는 오늘 친구와 신나게 놀았다'라고 쓰면 훨씬 자연스럽습니다. '운동장에 갔다'라는 문장에 '점심시간에 친구들과 운동장에서 축구를 했다'라고 구체적인 내용을 더하면 글이 더욱 생생해집니다.

한효석 선생님은 이처럼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쉬운 말과 정확한 표현을 강조해 왔습니다. 이번 강연에서도 학생들이 글쓰기를 어렵게만 생각하지 않고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쉬운 말과 정확한 표현 중요

글쓰기는 국어 시간에만 필요한 공부가 아닙니다. 친구에게 편지를 쓸 때, 독후감을 작성할 때, 자신의 의견을 발표할 때도 꼭 필요한 능력입니다. 자신의 생각을 글로 잘 표현할 수 있다면 다른 사람과 마음을 나누는 일도 한결 쉬워집니다.

한 권의 책이 새로운 생각을 열어주듯, 한 번의 특별한 만남이 글쓰기의 즐거움을 발견하는 출발점이 될 수 있습니다. 장평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이번 강연이 그런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효석 선생님에게는 또 다른 이력이 있습니다. 글쓰기 교육뿐 아니라 버섯 관련 사업에도 참여해 왔다는 사실입니다. 한 선생님이 버섯 제조업체인 '착한농부협동조합' 대표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착한농부협동조합' 대표로도 활약

책상에서는 글을 가르치고, 농업 현장에서는 버섯 사업에 참여한 선생님. 학생들에게는 글쓰기뿐 아니라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살아가는 어른의 이야기를 들을 기회이기도 합니다.

“글을 잘 쓰려면 무엇부터 연습해야 하나요?”

이번 강연에 참여하는 학생들이 한효석 선생님에게 꼭 한번 물어볼 만한 질문입니다.

기사 댓글 0

0 / 400

욕설, 타인 비방, 광고 등의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생애기록치유

생애기록 치유사, 한 사람의 인생을 기록하여 완성하는 사람

'글쓰기+치유'...한국엔 없는 생소한 직업 · 미국, 유럽선 ‘레거시 라이터’ 등으로 성행 · '자서전 대필' 아니라 삶의 의미 정리하는 마음치유법 · 성공한 은퇴자들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 · 글 써서 후대에 남기고 싶은 일반인도 가능 · 억울한 일이나 힘든 사건 극복한 삶도 훌륭한 소재 · 초고령사회 들어선 한국선 이제 시작 ·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도 가능 · 인터뷰 질문부터 '마음치유'에 관련

202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