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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기공과 맨발걷기의 만남.’ 암을 예방하거나 극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항암기공체조를 무료로 지도해 드립니다. 특히, 맨발로 맨땅에서 항암기공 호흡법에 맞춰 산책하는 운동을 추천해 드립니다.(02-566-6887)중국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일본으로 보급된 항암기공을 권유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왜 하필 맨발걷기를 강조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맨땅을 맨발로 걷는 게 암 예방과 치유에 어떤 효과를 줄까요?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 박동창 회장의 글 ‘맨발로 쓰는 아침편지
맨발걷기
치유글쓰기
2020.05.29 1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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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기공과 맨발걷기의 만남.’ 암을 예방하거나 극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항암기공체조를 무료로 지도해 드립니다. 특히, 맨발로 맨땅에서 항암기공 호흡법에 맞춰 산책하는 운동을 추천해 드립니다.(02-566-6887)중국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일본으로 보급된 항암기공을 권유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왜 하필 맨발걷기를 강조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맨땅을 맨발로 걷는 게 암 예방과 치유에 어떤 효과를 줄까요?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 박동창 회장의 글 ‘맨발로 쓰는 아침편지
맨발걷기
치유글쓰기
2020.05.29 1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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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신문은 ‘엄민용 기자의 우리 말글 산책’을 주 1회 연재합니다. 경향신문의 엄민용 기자(부국장)는 정확한 우리 말글 사용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전문가입니다. 대학과 기업체, 관공서 등에서 글쓰기 바로쓰기 특강 강사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채소(菜蔬)’는 나물을 뜻하는 ‘채(菜)’와 ‘소(蔬)’가 결합한 한자어이고, ‘야채(野菜)’는 들을 뜻하는 ‘야(野)’와 나물을 뜻하는 ‘채’가 합쳐진 말입니다. 그 말이 그 말이죠.그런데 ‘채소’는 우리의 한자말이고 ‘야채’는 일본식 한자말이니, ‘야채’를 버리고 ‘채소
종합
엄민용 기자
2020.05.2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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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대학교 평생교육원(원장 최승구) 동양의학 연구과정에서는 25일 오후 7시, 자연치유사 덕 암 원장(선릉약손월드힐링센터)을 초빙해 ‘각종 암 발병 원인과 자연치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연다.덕 암 원장은 암의 다양한 발병 원인 중 하나로 ‘동물성 단백질 과다섭취’를 들고 TOTM 요법(독소제거, 산소공급, 체온상승, 마음다스리기)을 소개할 예정이다. 특히 암 예방과 극복에 도움된다고 알려진 중국 곽 림 여사의 항암기공과 해탈기공, 쾌뇌기공, 쾌장경락도 선보일 계획이다.고기, 생선, 우유, 계란 등 동물성 단백질 대신 현미와 채소
자연치유
이상혁 기자
2020.05.21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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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일현 기자
2020.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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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신문은 ‘엄민용 기자의 우리 말글 산책’을 주 1회 연재합니다. 경향신문의 엄민용 기자(부국장)는 정확한 우리 말글 사용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전문가입니다. 대학과 기업체, 관공서 등에서 글쓰기 바로쓰기 특강 강사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올 겨울은 지난 겨울보다 추운 듯합니다. 귀밑을 스치는 바람에 한기가 가득하네요. 이처럼 추운 시절을 따뜻하게 보내는 비법, 그게 뭔지 아세요? 바로 웃음을 잃지 않는 것입니다. 웃음은 마음을 따뜻하게 하는 묘약이고, 마음이 따뜻하면 몸도 따뜻해지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 이
글쓰기 정보
엄민용
2020.05.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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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일현 기자
2020.05.18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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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5월 15일 11시에 세종 탄신 623돌을 맞이해 한글단체와 세종 후손, 시민단체 대표들이 “세종대왕이 나신 곳을 알리는 새김돌”이 놓여있는 종로구 자하문로 길가에서 국민과 정부에 호소하는 글을 밝히는 기자회견을 했다. 온 국민이 가장 존경하는 분이 태어나신 곳도 모르고 좁은 길가에 신문지만한 알림판만 덩그렇게 길가에 놓고 있는 것은 매우 잘못된 일이기에 20여 년 전부터 한글단체가 나서서 정부에 건의하고 서울시가 관심을 보였으나 중앙정부 무관심으로 아직 그대로이기에 “세종대왕님, 죄송합니다.”라는 펼침막을 걸어놓고 비를 맞으
종합
리대로 회장
2020.05.16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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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5월 14일 늦은 3시에 서울 종로구 경복궁 옆 ‘역사책방(대표 백영란)’에서 “광화문 현판을 훈민정음체로 시민모임(공동대표 강병인, 한재준)”이 결성되어 앞으로 활동 계획과 일정을 발표하는 기자간담회를 했다.광화문 현판은 1968년에 광화문을 다시 세웠을 때에 한글로 ‘광화문’이라고 현판을 달았는데 40여 년이 지난 2010년에 ‘門化光’이라고 한자로 바꿔달았다. 그런데 그 때 문화재청은 문화재복원은 원형 복원이 원칙이라며 한자로 달았으나 한글단체를 중심으로 많은 시민들이 반대했었다. 그런데 이번에 문화예술가와 시민단체
종합
신향식 기자
2020.05.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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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우리 겨레의 스승이고 고마운 조상인 세종대왕이 태어나신 623돌이 되는 날입니다. 일찍이 나라에서는 이 날을 세종날로 정하고 임의 무덤인 여주 영릉에서 대통령이 참석하여 숭모제전을 지냈으며 이 날을 ‘스승의 날’로 정했습니다. 그리고 “한글사랑 나라사랑”을 외치며 온 국민이 글을 읽고 쓸 수 있게 만들고 그 바탕에서 반세기 만에 민주주의와 경제를 빨리 발전시켜서 한강에 기적이 일어났다는 말까지 들었습니다. 그런데 요즘 세종탄신 영릉 숭모제전도 시들하고 제 말글보다 남의 말글을 더 섬기고 있어 선진국 문턱을 넘지도 못하고 나라
종합
한말글문화협회
2020.05.1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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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여름 6월 말부터 7월 초에 걸쳐 독일을 여행했다. 베를린에서 출발하여 바이마르Weimar를 거쳐 가르미슈-파르텐키르헨에서 도합 5박을 하며 인근의 추크슈피체Zugspitze, 아이프제Eibsee 호수, 린더호프성, 그리고 노이슈반슈타인성까지 둘러보았다. 독일에서만 10년을 넘게 살았지만 가보지 못했던 가르미슈- 파르텐키르헨 쪽의 알프스 지역은 일찍부터 나의 '여행 버킷리스트'에 올라 있었던 곳이다.추크슈피츠란트Zugspitzland는 가르미슈를 중심으로 북쪽의 오버아우Oberau와 남쪽의 그라이나우Grainau, 그리고 추
종합
장시정 독일모델연구소 대표
2020.05.10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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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중국 연변에서 발행하는 '연변녀성' 5월호에 실린 글을 에 옮겨 싶습니다. 이 글은 중국 연길서시장에서 서민갑부로 성공하고, 네 형제를 모두 대학에 보내 사업가로 키운 황정자 여사의 사연을 담았습니다. '연변녀성' 편집국에 사전 양해를 구하지는 못했으나 우선 게재를 합니다. 내용도 훌륭하고 문장도 수려해 한국의 독자들에게도 소개할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판단했습니다.프롤로그2020년 5월 4일, 23시 30분 경에 어머님, 황정자 여사께서 93세를 일기로 생을 마감했다. 평생 학교 문에 가보지도 못한 ‘까
종합
남룡운 남룡해 남룡 남룡일
2020.05.08 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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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1937년 중국과 전쟁을 일으키면서 그 전쟁에 우리 겨레를 동원하려고 내선일체정책을 펴고 학교에서 조선어교육을 안 하고 학생들이 우리말을 쓰지도 못하게 하면서 1940년에는 일본식으로 성씨와 이름을 바꾸는 창씨개명을 강행한다. 그리고 1941년에 미국의 진주만 폭격을 시작으로 동남아와 중국까지 침략하는 태평양전쟁을 일으키고 우리 겨레를 그 전쟁터에 군인, 노무자, 위안부로 끌고 간다. 그리고 황국신민화 정책을 펴면서 소학교 이름도 ‘국민 학교’로 바꾸고 신사참배를 강요하며 민족주의자들을 회유 친일분자로 만들고 민족 운동 단체
종합
리대로 한국어인공지능학회 회장
2020.05.01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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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김일현 기자
2020.04.2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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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에른의 비텔스바흐Wittelsbach 왕조는 막시밀리안 1세가 1806년 창건하여 1차 대전 패전 직후인 1918년 루트비히 3세 때 바이마르공화국으로 통합되면서 막을 내렸다. 1세기 남짓 비교적 단명했던 비텔스바흐 왕조에서 사람들이 지금도 기억하고 있는 왕이라면 바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건립한 루트비히 2세일 것이다.그는 재임 시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포함한 3 개의 성을 건축하느라 재정난을 야기했고 이것이 단초가 되어 자신의 왕조와 정부에 의해 퇴위 압력을 받았다. 결국 호수에서 주검으로 발견된 비운의 루트
종합
장시정 대표
2020.04.25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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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주] 이혜정 교육과혁신연구소장(연구책임자)이 지난해 대구광역시교육청의 위탁을 받아 수행한 ‘국제 바칼로레아(IB) 프로그램 현장 안착 지원 방안 연구’ 보고서가 22일 대구교육청 미래교육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됐다. 이 보고서에는 관내 IB 후보학교 2곳과 관심학교 7곳의 교사와 학부모, 학생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도 담겼다. 또, 국제 바칼로레아의 국내 도입에 관련한 내용도 포함됐다.토론논술형 교육과정인 국제 바칼로레아(IB, International Baccalaureate)는 2017년 6월 서울시교육청(교육
맑은 머리
신향식 기자
2020.04.24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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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톡방에서 자주 나오는 이야기 중의 하나가 소위 '정종포'는 거론치 말자는 것이다. 논란의 소지가 있는 만큼 가급적 피해 가자는 것인데, 취지는 이해를 하지만 이런 주장에 선뜻 동의하기는 어렵다. 그 단톡방이 특정한 주제를 미리 설정해 놓은 곳이 아니라면 말이다. 정치는 그저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의 일부일 뿐이다. 더욱이 일상에서 피해야 할 주제는 아니며, 이런저런 계기에 소통하는 것이 오히려 자연스럽고 유익할 것이다.우리 사회에는 언젠가부터 정치를 혐오하는 풍토가 알게 모르게 있어왔다. 식민시대로부터 소위 진보라는 사람들이 말하는
종합
장시정 대표
2020.04.20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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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정범구 대사의 ‘대사관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정 대사는 대사관 주변 이야기와 한독 관계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습니다. 정확하고 간결하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외교관의 소소한 일상과 깊이 있는 사색, 강대국들과의 이해관계를 담고 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쓰기’의 모범사례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특히 다양한 현장 사진을 곁들여 국민들에게 외교관이 일하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범구 대사는 충북 음성 출신으로 16대,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해 1월
종합
정범구 대사
2020.04.17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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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우리 말모이마당은 한글이름을 지어주기도 하고 상담도 합니다. 한글이름을 짓고 싶은 분은 우리에게 연락하시면 도와드리겠습니다. 요즘 ‘코로나19’라는 허파돌림병이 온 누리에 퍼져서 사람들이 앓고 있다. 어떤 이는 이 돌림병이 세계 3차 대전이라고 할 정도로 온 세계를 뒤흔들고 많은 사람들을 죽게 하고 있다. 이 돌림병은 중국에서 처음 나타나서 우리나라와 온 누리 곳곳으로 퍼졌는데 고뿔처럼 기침도 하고 허파가 썩어 사람이 죽는 무서운 병이다. 그런데 이 돌림병과 함께 “드라이브 스루”라는 다른 나라말이 널리 퍼지고 쓰인다
글쓰기치유
말모이마당
2020.04.16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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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5. 총선을 앞두고 때아닌 막말 논란이 한창이다. 미통당의 차명진이나 김대호 후보자는 막말 논란으로 당에서 제명될 위기에 처했다.김대호 후보의 "정상인도 나이 들면 장애자"란 말은 전혀 틀린 말도 아니고 막말도 아니다.차명진 후보자의 세월호 천막 속에서 일어난 불미스러운 일에 대한 언급도 이미 언론에까지 보도가 되어 알만한 사람은 다 알고 있는 팩트이다.사생활에 관한 사안인가에 대하여는 논란이 있을 수 있겠지만, 당사자가 스스로 발설을 했다니 제3자가 보호해 줄 가치는 이미 상실한 것으로 보인다.(붙임 발언 전문 참조)아무튼
종합
장시정 독일모델연구소 대표
2020.04.14 0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