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창 회장(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회장)

(1)세계적 암병원 MD앤더슨 종신교수 김의신 박사
“암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법” 강연 중
암 원인과 치유에 관한 설명의 문제점

'항암기공과 맨발걷기의 만남.’ 암을 예방하거나 극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항암기공체조를 무료로 지도해 드립니다. 특히, 맨발로 맨땅에서 항암기공 호흡법에 맞춰 산책하는 운동을 추천해 드립니다.(02-566-6887)

중국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일본으로 보급된 항암기공을 권유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왜 하필 맨발걷기를 강조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맨땅을 맨발로 걷는 게 암 예방과 치유에 어떤 효과를 줄까요?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 박동창 회장의 글 ‘맨발로 쓰는 아침편지’에 그 답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글 제목은 ‘맨발걷기로 희귀암인 충수암이나 혈액암은 물론 유방암, 갑상선암 등이 치유되는 이유’입니다. 세 차례로 나누어 연재합니다.[편집자 주]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사진=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의 박동창 회장.(사진=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얼마 전 배O숙님이 현재 의술로는 치유가 불가능하고, 결국 죽음에 이른다는 무서운 암인 ‘다발성 가성점막종(일명 충수염)’에서 마침내 치유되었다는 희소식이 있습니다. 작년 4월부터 매일 맨발걷기 2시간 이상을 시작한 지 5개월만에, 물감이 번지듯 퍼지며 생기는 암 종양들이 반이 사라지고, 9개월만에 마침내 모두 다 사라지는 놀라운 치유의 기적을 이루어내신 것입니다.

배O숙님 치유의 쾌거는 지난해 여름 영O님의 ‘비호지킨 림프종 혈액암’의 치유와 그 이전 연례님의 ‘갑상선암’ 치유와 순O님의 ‘유방암’ 치유에 이은,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암 치유의 놀라운 기적들 중 최고의 치유 사례로 기록되어야 할 것입니다.

여타 암들의 경우는 특정 신체 부위에 암 종양이 자라기 때문에, 소위 항암제 투여의 표적이 뚜렷하고, 따라서 소위 말하는 표적 항암제들의 치유 성공률이 상당히 높다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배O숙님의 경우는 복강 내 물감이 퍼지듯 암 종양이 다발성으로 생기기 때문에 항암제의 표적 자체가 특정되지를 않는다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래서 현대 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하다고 보는 듯합니다.

(사진=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사진=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 네이버 카페)

그런데 얼마 전 한 회원이 올리신 미국 MD앤더슨병원의 세계적인 암전문의 김의신 박사의 강연 유투브 동영상 “암에 걸리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법”을 자세히 들어보면 인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한 안분지족의 지혜와 다른 사람들을 위한 봉사의 정신 등 암치유의 정신적 측면이 나옵니다. 하지만, 실제 암 발생의 원인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고, 그래서 정확한 암치유법이 없다는 취지로 설명을 하셨습니다. 암은 유전적 병이라 조상으로부터의 문제가 유전되었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김의신 박사는 “암치료에 있어 미국의 병원들은 암 수술을 거의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암세포 제거에 실패하기 때문이라고 하셨고요. 실제 수술을 통해 암이 지어 놓은 집을 때려 부수면, 그로 인해 오히려 더 빨리 암세포가 퍼지는 위험도 있다고 하였어요. 그러면서, 세계 최고의 암전문병원인 MD앤더슨에서는 암의 치료 시 처음에는 의사들이 여러 상황들을 고려하여 선정한 5가지 약 중 2~3가지를 환자에게 골라잡으라고 한다는군요. 나중에 치유의 실패 시 손해배상의 책임을 피하기 위한 의사들의 고육지책이라는 것이지요.

1차선 약 처방에서 약 50%의 치유가 있고, 거기서 실패하면 다음 2차선 약 처방에서 약 30%의 치유가 되고, 다음 3차선 약 처방에서는 10% 정도만 치유가 된다고 합니다. 실험약은 불과 1%의 성공률을 보이고요.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그런데, 김의신 박사님의 설명에서 이해할 수 없는 부분이 있습니다. 바로 암의 원인이 아직도 밝혀지지 않았다는 말씀이에요.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이라고도 하시고, 유전적병이라고도 하시고요. 결론은 “암의 원인을 모르니, 근본적인 치료가 어렵지만, 좋은 약들이 많이 나와 있다. 마음 편하게, 잘 먹고, 전문가의 말을 믿고 따르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30% 정도 완치 가능성이 있다고 환자에게 이야기해 주면 미국 사람들은 “내가 30% 안에 들 수 있다”고 감사해 하고 긍정하는 반면, 한국인 환자들은 “30%밖에 살 수 없다”는 말에 절망하고 불만스러워 하여 오히려 치유율이 낮아진다는 말씀도 하셨습니다.

김의신 박사 강연의 핵심은 ‘좋은 항암제 약을 써서 한 30% 정도 또는 그 이상 다행스럽게도 50% 정도 치유된다면, 그를 긍정하고, 감사하게 생각하고, 그렇게 암 치료를 받는 기간 동안 미국인들처럼 다른 환자들을 위한 자원봉사 등의 아름다운 삶의 자세와 모습을 가져 주기를 바란다’는 말씀입니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만약 제가 암환자라면 김의신 박사의 설명을 듣고 어떠한 심정일까 생각해 봅니다.

“내 병의 원인이 무엇인지도 모른 채, 평균 약 30% 완치 가능성이 있는 항암 약에만 의존하여, 그것도 의사가 몇 가지 알려주는 약 중 내가 2~3가지를 골라서 먹으며 의사의 지시를 따른다면, 최대 50%의 성공률이 있으니 감사하고 다행한 일이다.”

이렇게 치부하고 마음 편히 지낼 수 있을까 하는 자문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십니까?<계속>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항암기공 맨발걷기’=02-566-6887(선릉 약손월드)
(선정릉공원서 수시로 개최. 참가비 없음. 공원 입장료 1,000원.)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한솔공원. 참가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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