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맨발걷기, ‘맨발양말’로 건강 챙기며 확산

올겨울에도 맨발걷기를 이어가는 새로운 건강 습관이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 추운 날씨로 발이 시려워 맨발걷기를 중단했던 사람들에게 ‘맨발양말’이 대안으로 떠오르면서다.

전문가들은 맨발걷기가 혈액순환 개선과 면역력 강화,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설명한다. 특히 겨울철에는 실내 활동이 늘어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데, 맨발걷기를 통해 자연과 접촉하는 ‘어싱(접지)’ 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일반 양말과 달리 맨발양말은 발바닥 감각을 그대로 살리면서도 보온성과 안전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접지면이 넓어 자연 접지 효과가 극대화되고, 발목까지 감싸는 구조로 찬 바닥에서도 따뜻함을 유지한다. 또한 미끄럼 방지 기능이 적용돼 실내외 모두에서 안정적인 보행이 가능하다.

맨발양말을 세계 최초로 생산 시판한 스마트어싱 측은 “맨발양말을 착용하면 발의 감각은 살아 있으면서도 따뜻하게 보호돼 겨울철에도 맨발걷기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며 “겨울철 건강 관리와 새로운 생활 습관으로 점차 확산되는 추세”라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맨발양말을 활용할 경우 실내에서 먼저 적응한 뒤, 외부에서는 짧은 시간부터 시작해 점차 시간을 늘려가라고 조언한다.

또, 눈이나 얼음 위에서의 맨발걷기는 피하고, 걷기 후에는 따뜻한 차나 온찜질로 체온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고 덧붙였다.

겨울철 맨발걷기가 단순한 유행을 넘어 건강 관리법으로 자리잡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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