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미국 LA 임학섭 지부장7일 유튜브에 ‘제대로 걷는 방법’ 강의영상 공개
관절 보호, 전신에너지 되살리는 걷기자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미국 LA지부의 임학섭 지부장(미라클터치 뼈과학연구소 소장)이 7일, <맨발걷기 제대로 하는 법>을 주제로 교육 영상을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임 지부장은 여러 가지 잘못된 걸음걸이 예시와 더불어, 관절을 보호하고 전신의 에너지를 되살리는 바람직한 걷기 자세를 설명했다.
임 지부장은 <한국일보> 기자 출신으로, 20여 년 전 미국으로 이민한 뒤 LA에서 ‘미라클터치 뼈과학연구소’를 설립했다. 그는 현지에서 뼈 건강과 자세 과학에 관한 연구 및 임상 지도를 이어가는 한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LA지부장으로서도 활약하며 건강한 맨발걷기 보급에 기여하고 있다.
임 소장은 세계적인 뼈과학 전문가로서 수많은 임상 사례와 해부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골반과 허벅지로 걷는 법’이야말로 관절 부담을 줄이고 몸의 균형을 되찾는 핵심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영상에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릎 아래 발가락 중심으로 걷는 습관을 갖고 있다”며 “이 방식은 관절과 자세에 나쁜 영향을 미치고 나이 들수록 발목 경직과 무릎 통증, 자세 불균형을 유발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무릎 아래 발가락 중심으로 걸으면 발목경직, 무릎통증, 자세 불균형 유발"

"테니스 스윙도 팔로만 하면 어깨 다치듯 걸음 걸을 때도 다리만 써선 안 된다"
그는 바람직한 걸음걸이를 시연하며 “테니스 스윙을 팔로만 하면 어깨가 다치듯, 걷기도 다리만 써선 안 된다. 골반과 허벅지가 주도하는 걸음이야말로 전신의 자연스러운 리듬을 되살리는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임 소장이 시연한 걸음은 마치 몸속 에너지가 파동처럼 퍼져나가는 듯했고, 발바닥과 지면이 조화롭게 만나는 순간마다 관절과 근육이 정돈되는 느낌을 전했다.
▶발가락 힘 약화 → 발목 경직
▶흉곽 처짐 → 목이 앞으로 쏠림
▶발가락 착지 → 전기 에너지 충전 저하
▶무릎·발목·고관절 통증 증가
특히 그는 ADHD, 발달장애를 가진 이들이 뒤꿈치 착지를 잘 못하는 경향이 있어 전신 에너지 순환이 원활하지 않다고 언급하며 걷기 자세가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신경계와도 연결된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걷는 방식 하나로 면역력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잘못된 걸음은 조용한 퇴행성 질환을 부르는 예고편입니다.”

걷기도 ‘전신운동’…골반과 허벅지를 써야 진짜다
그렇다면 건강한 맨발걷기의 핵심은 무엇일까? 임 소장이 제시한 답은 간결하다.
“걷기의 주도권을 무릎에서 골반과 허벅지로 옮기세요.”
그는 걷기도 다리만 써선 안 된다고 말한다. 골반과 허벅지로 걷는 습관을 들이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일어난다.
▶흉곽이 올라가고 가슴이 자연스럽게 펴짐
▶호흡이 깊어지고 뱃살 감소
▶등굽음 예방, 목뼈 정렬 회복
▶뒤꿈치 착지 → 전기 에너지 충전
▶무릎·발목 통증 현저히 감소
"4주만 연습하면 몸이 기억"...주차별 연습법 소개
임 지부장은 “처음엔 어색해도 4주만 연습하면 몸이 기억한다”며 주차별 연습법도 소개했다.
▶1주차: 뒤꿈치 착지 의식
▶2~3주차: 골반 앞으로 밀며 허벅지 추진
▶4주차: 큰 걸음, 당당한 자세로 자연스럽게 걷기
이날 공개된 유튜브 영상은 걷기 자세에 관심 있는 일반인뿐 아니라 중장년층, 허리·무릎 통증을 겪는 이들에게도 매우 유용하게 구성되어 있다.
임 소장은 “맨발걷기는 단순한 운동이 아닌, 내 몸을 바로 세우는 가장 기본적인 회복 운동”이라며 안전한 환경에서부터 차근히 연습해 나갈 것을 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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