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찬 총동문회장, 동문들에게 11일 안내 메시지 발송현재까지 330명 참가 의사...29회 44회는 40명 이상씩 신청
청주 세광고등학교 총동문회(회장 박종찬, 29회·아모르아트컨벤션 대표)는 11일 오전, 17일(토) 낮 10시, 세광고 운동장에서 열리는 제44회 총동문 한마음 체육대회 개최 소식을 발표하고, 전국 각지의 동문들에게 참여를 요청했다.
올해 체육대회는 44회 동문들이 주관 기수(회장, 임태균)를 맡아 준비에 한창이다. 재경동문회의 라현주 회장도 통큰 후원으로 힘을 보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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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찬 총동문회장은 이날 동문들에게 발송한 안내 메시지에서 “주관기수인 44회 동문들이 밤낮을 가리지 않고 열정을 쏟고 있다”며 “후배들의 헌신이 선후배 간 우정을 잇는 소중한 디딤돌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총동문회에 따르면 현재까지 330명 이상의 동문들이 참가 의사를 밝혔다. 이 중 29회와 44회 동문은 각각 40명 이상 참여 신청을 하며 높은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기수별로 삼삼오오 단체 응원 준비도 진행 중이어서 행사 당일에는 오랜만에 교정이 열기로 가득 찰 전망이다.

박 회장은 “체육대회는 단순한 레크리에이션이 아니라, 세광의 정체성과 전통을 확인하고, 세대 간 우정을 나누는 중요한 시간”이라며 “참석을 고민 중인 분들도 용기를 내 함께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체육대회는 단순한 달리기나 공놀이를 넘어, 끊긴 시간을 이어주는 우정의 고리이자, 삶의 서사를 나누는 무대로 평가된다.
각자의 자리에서 살아온 수백 명의 동문들이 모여 다시 하나의 이름 아래 뛰는 순간, 세광은 단지 학교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재탄생한다.
이번 같은 세대 통합형 행사는 단순한 ‘추억’이 아니라 회복과 재결합의 상징적 장치로 기능한다.
특히 선배와 후배가 함께 준비하고 뛰는 모습은 한국 사회가 잊어가고 있는 ‘세대 간 연대’의 한 모델로 주목받을 만하다.
총동문회 관계자는 “세광의 이름 아래, 함께 웃고 뛰며 하나 되는 소중한 하루가 될 것”이라며 “더 많은 동문들이 기쁜 마음으로 이 자리에 함께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박종찬 총동문회장은 "나이가 들수록 사람간의 정(情)이 그립고, 선후배의 소중한 가치를 알게 된다"면서 "사회생활에 지쳐있는 후배들을 다독이고 선배로서 본을 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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