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건강보험 기여 입증 위한 대규모 설문조사 진행

6월 국회 포럼 앞두고 병원비 변화 분석 목적이소명 부회장, 네이버 맨국본 카페에 공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이하 맨국본)가 오는 6월 국회에서 열릴 ‘맨발걷기 국민운동 추진에 관한 입법정책포럼’을 앞두고 대규모 설문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소명 부회장은 지난 며칠간 네이버 카페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 설문 참여를 독려하는 글을 연이어 게시하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동참을 요청하고 있다. 이번 조사의 목표는 맨발걷기가 개인의 건강과 국가 건강보험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는 것이다.

맨국본은 설문을 통해 1,000여 명의 병원비 데이터를 수집한 뒤, 국회의원실을 통해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바탕으로 맨발걷기를 실천한 후 개인의 의료비가 어떻게 변했는지를 분석하고, 국가 건강보험재정 절감 효과를 입증하겠다는 것이다.

이소명 부회장은 공지문에서 “지난 10년간 병원비 추세와 맨발걷기 이후 병원비 증감 추세를 분석해 맨발걷기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입증하려 한다”며 “한 명도 빠짐없이 참여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이번 조사는 오는 6월 18일 국회에서 개최될 ‘맨발걷기 국민운동 추진에 관한 입법정책포럼’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맨국본은 이를 통해 맨발걷기가 건강 증진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국가 차원의 정책적 지원을 요청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개인 병원비 데이터를 건강보험공단에 제출하는 방식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개인정보 보호 및 데이터 활용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이 제시되지 않으면 논란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에 대해 본부 측은 “개별 병원비 정보는 공개되지 않으며, 통계 분석 목적으로만 활용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맨발걷기는 면역력 증진, 혈압 안정, 스트레스 완화 등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고 알려져 있다. 맨국본은 맨발걷기의 효과를 과학적으로 검증하고, 정책적 지원을 이끌어내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홍보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건강보험공단 제출 병원비 조사 동의서]

https://forms.gle/5BZY3Cgyq33ycXeY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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