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국본' 사단법인 설립 추진 확정

기존 조직·재산·회원 자격 신설 법인으로 포괄 양수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15일 열린 2025년도 개강식 및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는 15일 열린 2025년도 개강식 및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이하 맨국본)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 한솔공원에서 열린 2025년도 개강식 및 정기총회에서 사단법인 설립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위해 기존 맨국본이 보유한 재산과 회원 자격을 신설되는 사단법인으로 포괄 양수도하는 방안을 의결했다.

이번 결정에 따라 맨국본이 현재 소유하고 있는 모든 재산은 신설될 사단법인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에 전액 무상 출연된다. 또, 기존 맨국본의 모든 회원은 신설 법인의 회원으로 자동 전환된다.

총회에서는 이와 관련해 신설 법인과의 사업 포괄 양수도 계약을 체결하는 방안을 승인했으며, 이를 통해 사단법인 체제 전환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맨국본 관계자는 “사단법인 설립을 통해 맨발걷기 운동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안정적인 법적·재정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법인화를 통해 정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맨발걷기 운동의 지속적인 확산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맨국본은 전국 243개 지자체의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 접지권 입법 추진, DMZ 평화 맨발순례길 조성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법인 설립을 계기로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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