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2025년도 개강식 및 정기총회 성황리 개최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서 전국 300여 명 참가… 맨발걷기 활성화 및 입법 추진 본격화

2025년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개강식 및 정기총회가 15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서 열렸다.
2025년도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개강식 및 정기총회가 15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에서 열렸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이하 맨국본)는 15일 서울 강남구 대모산 한솔공원 및 유아숲체험장에서 2025년도 개강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 각지에서 약 3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해 맨발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다짐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신임 이사 선임 ▲정관 개정 ▲지부장 선임 ▲2024년도 사업 결산 및 2025년도 사업 계획 승인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특히 맨발걷기의 건강 증진 효과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접지권’ 입법 추진이 본격적으로 논의되었다.

또, 2025년에는 전국 243개 지자체에서 ‘맨발걷기 활성화 조례’ 제정을 완료하고, DMZ 평화 맨발순례길 추진, 전국적인 맨발걷기 축제 개최, 초·중·고교 시범학교 확대, 전문 지도자 교육 확대 등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총회 이후 진행된 개강식에서는 강남구청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명예고문 및 상임고문 위촉식이 진행됐다. 이어 참가자들은 맨발 체조 및 대모산 맨발 산행을 함께하며 맨발걷기의 의미를 몸소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맨국본 박동창 회장은 “맨발걷기가 단순한 운동을 넘어 국민 건강을 위한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활동하겠다”며 “입법 추진과 전국적인 인프라 확충을 통해 더 많은 국민이 맨발걷기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맨국본은 올해 6월 국회에서 ‘맨발걷기 국민운동 추진 국회 입법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관련 연구와 정책 제안을 통해 입법화를 위한 본격적인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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