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모산 한솔공원 맨발걷기 행사, 주민 양해 구하는 안내문 부착

"주민 피해 없도록 최소한 음량으로 진행하겠다"매주 토요일 오후 2~4시 맨발힐링스쿨 관련

서울 강남구 일원동 한솔공원 앞 이면도로 전봇대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가 부착한 안내문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해당 안내문은 박동창 회장 명의로 작성된 양해 협조문으로, 매주 토요일 진행하는 ‘맨발걷기힐링스쿨’과 관련해 지역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조문에는 “오늘(15일)부터 매주 토요일 한솔공원 농구장에서 오후 2시~4시 맨발걷기힐링스쿨을 시작합니다”라고 공지되어 있다. 또 “9년여 세월 동안 이 맨발힐링스쿨을 통해 수많은 암 환우들과 성인병 환우들이 치유되어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며 행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과거 행사 진행 중 앰프 스피커 사용으로 인한 소음 문제로 경찰이 출동한 사례가 있었던 만큼, 박 회장은 “주민 여러분께 불편이 되지 않도록 최소한의 음향으로 행사를 진행하겠다”고 협조문에서 밝혔다.

한솔공원 이면도로 전봇대에 부착한 양해 협조문.
한솔공원 이면도로 전봇대에 부착한 양해 협조문.

이번 안내문은 이날 낮 1시 30분 진행된 2025년도 맨발걷기 개강식을 앞두고 부착된 것으로 확인됐다.

주최 측은 행사 진행 시 앰프 마이크 소리를 최소화하고 상당 시간을 육성으로 진행하는 등 주민 피해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박동창 회장은 “한솔공원은 많은 주민들이 이용하는 공간인 만큼, 행사 진행에 있어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며 “맨발걷기를 통한 치유와 건강 증진을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강남지회의 남양우 지회장이 한솔마을아파트 각 동 게시판마다 양해 협조문을 부착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강남지회의 남양우 지회장이 한솔마을아파트 각 동 게시판마다 양해 협조문을 부착했다.
1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한솔공원에서 열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맨발힐링스쿨 2025년 개강식.
1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한솔공원에서 열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맨발힐링스쿨 2025년 개강식.
1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한솔공원에서 열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맨발힐링스쿨 2025년 개강식.
1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한솔공원에서 열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맨발힐링스쿨 2025년 개강식.
1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한솔공원에서 열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맨발힐링스쿨 2025년 개강식에서 박동창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15일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한솔공원에서 열린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맨발힐링스쿨 2025년 개강식에서 박동창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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