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 민원(명령)을 현실로 만들고예산을 실제 맨발길로 완성하는 건바로 공원녹지과 실무 공무원들!!행정안전부에서 표창장이라도 수여해야

서울 강남구 대모산, 대치동 늘벗근린공원, 양재천변, 인천 중구의 하나개해수욕장....
제가 맨발걷기를 하는 이 모든 곳에서, 여러분의 땀과 노력이 깃들어 있음을 매번 느낍니다.
맨발로 걷는 사람들은 그냥 건강해지는 줄만 알지만, 사실 그 길을 만드는 과정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흙을 다지고, 황토와 마사토를 깔고, 비가 오면 씻겨 내려가지 않도록 보완하고, 지형을 고려해 물 빠짐까지 계산하는 일…
이 모든 과정 뒤에는 보이지 않는 수많은 공원녹지과 공무원들의 노고가 있었습니다. 그렇게 만들어진 길 위에서 저도, 그리고 제 주변 사람들도 점점 맨발걷기의 매력에 빠져들었습니다.
맨발로 흙을 밟고 자연의 에너지를 온몸으로 느끼다 보니 건강도 좋아지고, 삶의 활력도 넘쳐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다 보니 맨발걷기를 혼자만 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주변 지인들에게 말을 걸기 시작했죠.
"우리 대모산 가볼래?"
"하나개해수욕장 모래 위를 맨발로 걸어볼까?"
그렇게 한 명, 두 명 맨발걷기를 시작했고, 이제는 단순한 취미를 넘어선 운동이자 문화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맨발의 28청춘" – 세광고 졸업생들이 모였다!
그리고 정말 놀라운 일이 벌어졌습니다. 제가 졸업한 충북 청주 세광고등학교 28회 졸업생들이 뜻을 모아 ‘맨발의 28청춘’이라는 맨발걷기 운동 모임을 2023년 겨울에 결성한 것입니다! 고교 동문들이 함께 모여 맨발로 걷고, 건강을 나누고, 인생의 활력을 되찾고 있습니다.
내일도 ‘맨발의 28청춘’의 2025년 맨발걷기 개강식을, 서울 강남구청 공원녹지과 공무원들이 개선공사를 완료한 늘벗근린공원(서울 강남구 대치동)에서 엽니다. 이렇게 하나둘 맨발걷기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자연과 가까워지고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의 시작에는 공원녹지과 공무원 여러분의 노력이 있었던 것 아닐까요?
여러분이 없었다면, 우리에게 이런 길이 존재했을까요?
이 길이 없었다면, 우리가 맨발로 걸으며 삶의 활력을 찾을 수 있었을까요?
이 길이 없었다면, ‘맨발의 28청춘’ 같은 멋진 모임이 생겨날 수 있었을까요?

공원녹지과 공무원들이야말로 진짜 숨은 주역!
도지사와 시장, 군수는 명령을 내릴 수 있습니다. 시의회, 도의회에서는 예산을 승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명령을 현실로 만들고, 그 예산을 실제 맨발길로 완성하는 건 바로 공원녹지과의 실무 공무원 여러분입니다.
여러분은 그냥 길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은 사람들의 건강을 되찾아주고, 삶의 기쁨을 선물하며, 대한민국을 더 건강한 나라로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 길 위에서, 수많은 사람들이 삶을 바꾸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냥 걷는 게 아닙니다. 여러분이 만들어준 길을 걸으며, 자연과 하나 되는 자유를 만끽하고 있습니다.
무릎이 아팠던 어르신이 다시 걸을 수 있게 되고, 수면 장애로 고생하던 분들이 맨발 걷기로 깊이 잠들며, 우울했던 사람들이 햇살 속에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이 모든 변화는, 여러분 덕분입니다.

공원녹지과 공무원들 표창장이라도 주셔요!
우리는 공무원 하면 책상 앞에서 서류를 들여다보는 모습을 떠올리지만, 공원녹지과 공무원들은 직접 흙을 만지고, 나무를 심고, 비가 와도, 눈이 내려도 자연과 싸우며 길을 지켜내는 분들입니다.
이런 분들에게 행정안전부는 제대로 된 보상을 해야 합니다. 명절에 과일 한 상자라도 보내면서 “고생 많습니다” 한마디 해주는 게 마땅하지 않을까요? 표창장이라도 수여해야 하지 않나요?
공원녹지과 공무원 여러분!
여러분 덕분에 맨발걷기가 대한민국을 휩쓸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만드는 길 위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고 있습니다. 그러니 지금처럼 신나게, 보람차게, 그리고 자랑스럽게 여러분의 일을 계속해 주셔요!
대한민국 국민들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세광고 ‘맨발의 28청춘’ 회원들도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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