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순서]★(1) ‘아미사 힐링센터’는 어떤 곳인가__9월 11일(2) ‘아미사’가 하나개해수욕장에 둥지 튼 이유(3) ‘아미사’ 입소 환자들 하루일과(4) 노래치유와 암치유, 그리고 맨발걷기(5) ‘아미사’에서 정부 지자체에 요청하는 사항◆'아미사' 입소 상담=010-2087-4498
[글쓴이 주(註)=①해변 접지, ②노래치유, ③현미생채식으로 암환자들의 자연치유를 돕는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를 소개한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추천을 받고 현장을 답사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현대의학 표준치료 외에 자연치유요법을 찾는 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해 5회 연재한다.]

노을이 아름다운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을 맨발로 걸어 보라. 석양 지는 저녁이면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선율이 온몸을 감싼다. 어느덧 발길은 해변 숲속 음악회가 열리는 곳으로 향한다.
인천광역시 중구 무의도의 하나개해수욕장에 위치한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 불치병 난치병을 비롯한 온갖 병마가 소리소문 없이 사라진다고 소문난 맨발걷기 치유쉼터다.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암환자들이 몰려든다.
“20년 전 ‘아미사’를 창단하여 함께 웃고 울고 노래하고 춤추며 최근에는 신발을 벗어던지고 겸손한 마음으로 하늘을 향해 걸어가는 ‘아미사’들이다”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 남양우 회장의 아내인 이재숙 부회장의 사회관계망서비스 카카오톡에 실려 있는 문구다. 화사한 한복에 총천연색 삿갓을 쓰고 하나개해수욕장 갯벌을 맨발로 걷는 ‘아미사’ 회원들 사진이다.
(남 회장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서울특별시 강남지회장을, 이 부회장은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지회장으로 봉사 중이다. ‘아미사’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와는 다른 별개의 조직이다.)

‘아미사’란 ‘암을 이긴 사람들’이란 뜻이다. 하나개해수욕장의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는 암 환자들이 숙식하면서 바닷물에 접지할 수 있는 자연치유 명소다. 해변에서 언제든지 어싱을 할 수 있는 천혜의 장소다.
이곳이 주목 받는 이유는 암 환자들이 하루 종일 접지할 수 있는 환경과 시설을 갖추었다는 데 있다. 어싱은 맨발로 땅을 딛고 지구와 연결한다는 뜻이다.
바닷물이나 갯벌에서 맨발걷기를 한 뒤 물이 묻은 발 그대로 식사를 할 수 있고, 따스한 물로 씻고 휴식할 수 있다. 현미건강채식으로 식사를 할 수도 있고 수시로 열리는 힐링음악회도 감상하면서 노래치유를 할 수도 있다. 소나무숲의 맑은 공기를 마시면서 숙면할 수 있는 환경을 갖췄다.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에 찾아오는 이들은 거의 암환자들이다. 폐암, 간암, 전립선암, 난소암 등 온갖 종류의 암으로 고생한다. 항암 부작용으로 온몸이 헌 환자가 ‘아미사’를 이용하기도 했다. 아토피, 파킨슨, 뇌졸증 환자들이 연락해 오기도 한다.
이재숙 부회장은 “전세계에서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암환자들이 힐링을 하러 온다”면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이 발간한 단행본 중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를 보고 미국 달라스에서 환자가 온 적도 있다”고 밝혔다.
이 부회장은 “유튜브 강의에서 맨발걷기 치유효과를 듣고 하나개해수욕장과 ‘아미사’를 알아보러, 미국 버지니아주에서 온 환자도 있었다”며 “하루 평균 12~15명이 체류하고 건강식을 하러 오신 분들도 최대 90명 이상일 때도 있다”고 덧붙였다.(다음회에 계속)
◆'아미사' 입소 상담=010-2087-4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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