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 흘리는 여름엔 수시로 수분 보충 필수무작정 물 많이 마시기보다는 천일염 곁들여 음용하라몸에 흡수 잘 되는 분자구조 작은 물이 좋아용존산소량도 풍부하면 금상첨화
장마가 물러가고 가마솥 더위가 시작되었다. 낮 시간의 폭염과 밤 시간의 열대야로 온국민이 지쳐가고 있다. 2024 프랑스올림픽에 출전한 태극전사들의 승전고가 그나마 위안거리다.
무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면 수분과 전해질 부족으로 탈수나 열사병(열탈진)을 일으킬 수 있다. 어지럼증, 피로, 오심, 무력감, 발열, 발한, 홍조, 빈맥, 구토, 혼미 등이다. 특히 당뇨병 환자들은 혈당이 높아지면서 혈액이 끈적끈적해져 목숨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
당뇨가 있든 없든 여름철엔 충분한 수분 섭취가 누구에게나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음료수보다는 맑은 생수나 보리차 등을 마시는 것이 좋다.

고급생수 ‘e조은물’을 생산하는 물들임(주)의 정연숙 대표는 건강관리가 쉽지 않은 여름철엔 물을 수시로 마셔야 한다고 강조한다.(상담 031-373-2579)
“여름엔 수분이 밖으로 빨리 빠져나가므로 수분을 자주 보충해 주는 게 필수입니다. 땀을 자주 흘리면 나트륨이 많이 소모되므로 소금을 섭취해야 합니다. 무작정 물을 많이 마시기보다는 천일염 소금을 곁들여 음용하는 게 좋습니다.”
물만 많이 마시면 전해질 농도가 낮아져서 건강에 악영향을 미치므로 소금 먹는 걸 기억하라는 게 정 대표의 지적이다.
정 대표는 “전해질 균형을 맞추는 데 필요한 소금은 대사를 일으키고 에너지를 만드는 데 더 효율적입니다. 나트륨은 심장과 근육, 장기들이 움직이는 대사작용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럼 어떤 물이 좋을까. 아무리 좋은 것이라도 우리 몸에 제대로 흡수되지 않으면 무용지물이다. 물도 마찬가지다. 최대한 빨리 잘 흡수될 수 있는, 분자구조가 작은 물이 더 좋다는 뜻이다. 여기에 용존산소량이 높으면 금상첨화다.
물을 마셔도 몸에 흡수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세포가 수분을 잃지 않게 해야 하는데 세포까지 전달되는 데에도 시간이 걸린다.
분자 구조가 작고 용존산소량이 많은 물이 커피나 음료수보다 낫다. 커피나 음료수는 오히려 이뇨작용을 해서 수분이 더 많이 빠져나간다. 곤란한 상황이 된다.
그런데도 여름철에 갈증 난다고 콜라, 사이다, 맥주, 이온음료만 벌컥벌컥 마시는 이들이 있다. '슬픈 음료수'인 걸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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