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에 이어 올해도 맨발양말 시판접지되고 냉기차단에 발(足) 보호 일석삼조
냉기를 예방하고 발도 보호할 수 있는 ‘맨발걷기 특수양말’이 있다. 지난해 7월부터 맨발걷기 시민들의 시선을 끈 제품이다. 찬바람이 불면 어르신들과 환자들, 냉기를 걱정하는 이들에게 최고의 건강용품이다.
이 양말은 ‘맨발걷기 양말’, ‘바닥 열린 특수양말’, ‘구멍양말’ 등으로 통했다. 발가락과 발등을 비롯한 발의 대부분을 따스한 천으로 감쌌다. 특히 양말 바닥의 두 군데에 구멍을 낸 뒤 (걷는 도중 벗겨지지 않도록) 동그라미 모양의 고무줄을 넣어서 수작업으로 꼼꼼하게 마감질을 했다.
한마디로, 맨발걷기를 할 때처럼 접지가 되면서도, 냉기가 많이 스며들지 않도록 만든 접지 양말이다.
흙길 맨발걷기는 여름보다 겨울에 10배 가량 더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얼음 얼고 눈 내리는 엄동설한이 맨발걷기를 하기에 최적기라고 추천하는 전문가들이 있다.
그 이유는 인체의 정상체온인 36.5도와 바깥 영하 온도의 큰 차이 때문이라고 한다. 발바닥의 혈액순환이 오히려 아주 좋아지는 혈액 바이패스 현상(‘글로뮈’)이 나타난다는 것이다.

지난해 7월, 날씨가 더운 여름이었지만 ‘맨발걷기 양말’이란 신제품을 출시했던 이유는, 노약자들 및 그 가족들의 요청이 한몫을 했다.
“몸이 아파서 고생하는 가족에게 맨발걷기를 권유해도 발에 냉기가 들어온다고 주저하고 있다”면서 “맨발걷기양말을 신겨서라도 접지를 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는 문의가 많았다.
자연치유 힐링센터인 '힐링숲'에서는 올해도 맨발양말을 보급한다. 한 켤레당 10,000원이지만 지난해처럼 찬바람이 불면서 품귀 현상이 빚어지면 가격이 지난해처럼 켤레당 12,000원으로 인상될 수 있다.
수작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제작 시간이 많이 걸리고, 야간 및 주말 근무 등으로 인건비도 올라가기 때문이다.
◆구입 문의=010-6887-8778





기사 댓글 0
욕설, 타인 비방, 광고 등의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