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동창 회장(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 회장)(2)암 고혈압 고혈당 등 현대병 원인은 활성산소과식, 무리한 운동으로 숨가쁘면활성산소 훨씬 더 많이 생겨담배연기·스트레스·자외선 활성산소 부채질과도한 활성산소가 질병의 원인
'항암기공과 맨발걷기의 만남.’ 암을 예방하거나 극복하고 싶은 분들에게 항암기공체조를 무료로 지도해 드립니다. 특히, 맨발로 맨땅에서 항암기공 호흡법에 맞춰 산책하는 운동을 추천해 드립니다.(02-566-6887)
중국에서 시작해 미국, 유럽, 일본으로 보급된 항암기공을 권유하는 건 이해하겠는데 왜 하필 맨발걷기를 강조하는지 궁금하실 겁니다. 맨땅을 맨발로 걷는 게 암 예방과 치유에 어떤 효과를 줄까요?
맨발걷기 시민운동본부(https://cafe.naver.com/walkingbarefoot) 박동창 회장의 글 ‘맨발로 쓰는 아침편지’에 그 답변이 있어 소개해 드립니다. 글 제목은 ‘맨발걷기로 희귀암인 충수암이나 혈액암은 물론 유방암, 갑상선암 등이 치유되는 이유’입니다. 세 차례로 나누어 연재합니다.[편집자 주]

1991년 미국 존스홉킨스 의대를 시작으로 많은 연구들이 “인류의 질병 36,000가지의 원인은 활성산소”라고 밝히고 있습니다(EGTWebsite).
우리의 두산백과도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습니다.
“현대인의 질병 중 약 90%가 활성산소와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구체적으로 그러한 질병에는 암·동맥경화증·당뇨병·뇌졸중·심근경색증·간염·신장염·아토피·파킨슨병, 자외선과 방사선에 의한 질병 등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질병에 걸리지 않으려면 몸속 활성산소를 없애 주면 된다.”
지난해 제가 에덴요양병원에서 ‘맨발걷기의 기적’을 주제로 강연할 때, 암의 원인이 무엇이냐고 청중에게 질문하였습니다. 동 병원의 김남혁 병원장님께서 즉각 “활성산소입니다” 하고 답변하셨습니다. 그 후 서울의 한 명문 의대를 갓 졸업한 조카에게 같은 질문을 하였을 때, 그 역시 “의과대학에서 활성산소라고 배웠어요” 하고 답했습니다. 그 사실들로 미루어 볼 때 활성산소가 암의 원인이라는 사실에는 모두 일치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헬스조선의 한희준 기자는 지난 2019.4.11자 “암∙노화 부추기는 활성산소, 이럴 때 많이 생긴다”는 보도에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활성산소는 우리가 호흡하고 활동하는 동안 계속 생긴다. 영양분과 산소가 활성산소를 만드는 주요 원료이기 때문에, 과식을 하거나 무리한 운동을 해서 숨을 가쁘게 쉬면 활성산소가 더 많이 생긴다. 담배 연기·스트레스·자외선도 활성산소가 잘 만들어지도록 부채질한다. 과도한 활성산소가 질병의 원인이 된다는 주장은 널리 알려져 있다."
활성산소는 세포를 공격해 유전자를 변형하고 암을 유발한다. 신진대사에 필요한 영양소인 지방과 단백질을 파괴하기도 한다. 한국과학기술원 바이오 및 뇌공학과 조광현 교수팀이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활성산소 농도가 높으면 JNK(세포를 사멸시키는 신호전달 분자)가 많아져 정상 세포가 많이 망가진다. 사이토카인 등 염증 물질 분비로 만성 염증도 유발된다. 활성산소는 세포가 있는 곳이면 어디에든 존재하기 때문에, 신체 모든 기관이 활성산소의 공격 대상이다. 활성산소가 너무 많아서 뇌세포가 손상되면 치매가 생기고, 혈관이 다치면 동맥경화증이 발생하고, 눈이 공격 받으면 백내장이 나타나고, 피부가 영향을 받으면 주름이 많이 생긴다’고 합니다.

활성산소가 암과 노화 등 각종 질병들의 원인임을 서술한 것입니다. 좀 더 이론적으로 살펴보면, <에너지 의학>의 저자이고 2010년도 클린트 오버, 스티븐 시나트라 박사 등의 공저인 <어싱> ‘땅과의 접촉이 치유한다’는 책 서문을 쓴 지구물리학자 제임스 오슈만 박사(Dr. James Oschman)의 설명은 좀 더 과학적인 설득력이 있습니다.
“활성산소는 분자나 원자의 바깥 궤도를 도는 짝을 잃은 자유전자를 칭한다. 자유전자는 통상 짝을 지어 존재하며 세포의 궤도를 돈다. 이 상태는 통상 양전하인지, 음전하인지, 중성인지 규명되지 않는다. 그러나 그 활성산소가 잃어버린 전자를 다른 분자로부터 빼앗아오면서 그 빼앗긴 분자가 활성산소로 바뀌는 과정에서 손상이 일어난다.
그러한 현상이 연쇄반응을 일으키고, 관계된 분자들이 모두 고장나게 만들면서 원자의 구조에 교차결합을 일으킨다. 예를 들어, DNA 교차결합은 암을 유발한다. 지방과 단백질 사이의 교차결합은 피부에 주름살을 만들고, 저밀도 지방 단백질의 산화는 플라크(plaque)의 형성을 일으키면서 심장병이나 심장마비로 나타나게 만든다.
노화의 미토콘드리아 이론에서는 미토콘드리아 DNA는 원자핵 DNA보다 덜 방어적이어서, 에너지를 생성하는 동안 자유전자들이 탈출하여 물과 반응,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면서 시간을 두고 세포에 문제를 일으킨다. 부상을 당하거나 에너지를 생성할 때 많은 양의 활성산소가 생성된다. 실제 숨을 들이쉬거나 음식을 먹을 때, 또는 상처를 입을 때 활성산소가 만들어진다. 그것은 우리가 활성산소를 만들어내느냐, 안 만들어내느냐의 여부가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많이 가지게 되느냐의 문제일 뿐이다.”

이렇게 활성산소가 암, 노화, 심혈관질환 등 질병의 원인이라는 사실엔 거의 모든 학자들의 의견이 일치할 뿐만 아니라 그 이론적 근거도 제시되었습니다.
결국 우리가 살면서 순간순간 호흡을 통해 우리 몸속으로 들어온 산소는 적혈구를 통해 몸 구석구석의 세포로 운반되고, 세포에 필요한 에너지 즉 ATP를 생산하는 세포 소기관이자 발전소(powerplant)인 미토콘드리아(mitochondria)는 산소와 원자핵의 궤도를 도는 쌍을 이루고 도는 전자에서 하나의 전자를 빼내어 우리가 살아가는 데 필요한 에너지를 발생시킵니다.

그 과정에서, 위 그림에서 보여주듯, 짝을 잃은 전자(missing electron)는 매우 반응성이 높고(highly reactive) 불안정한 활성산소(free radical)라는 부산물을 함께 만듭니다. 자동차가 연료를 태우며 달리는 과정에서 부산물인 배기가스가 나오듯, 활성산소는 우리가 살아가는 데 어쩔 수 없이 발생하는 생명활동의 찌꺼기나 독소라 하겠습니다.
활성산소가 지나치게 많아지면 그 많은 량의 활성산소는 세포에 산화작용을 일으켜(실제는, 위 제임스 오쉬만 박사의 설명처럼, 각 세포의 쌍을 이루는 전자들 중 하나를 빼앗아 가면서), 세포막을 공격해 세포 구조를 무너뜨리고, DNA까지 손상시켜 돌연변이 세포로 바꿉니다. 결국 활성산소가 암을 비롯한 각종 질병의 원인으로 작용하는 것입니다.

활성산소가 처음 생겼을 때는 세포의 기능을 방해하는 정도지만, 장기간 지속되고 쌓이면 세포를 손상한다는 것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활성산소(짝을 잃은 전자)에 새로운 짝인 전자, 즉 자유전자(free electrons)를 공급해 주어 활성산소의 과잉상태가 지속됨을 막느냐하는 점입니다. 우리가 ‘질병의 고통 없는 건강한 세상’을 살아갈 수 있는지가 과제로 남는 것입니다.
그래서 두산백과는 “활성산소를 없애 주는 물질인 항산화물에는 비타민E·비타민C·요산·빌리루빈·글루타티온·카로틴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항산화물을 자연적인 방법으로 섭취하면 큰 효과가 있다”고 서술한 것입니다.
하지만, 평소 살아가면서 음식물 등을 통해 섭취하는 항산화물질은 매우 제한적일 수밖에 없습니다. 그래서 과잉된 활성산소는 암과 고혈압, 고혈당은 물론 치명적인 심혈관질환, 치매, 알츠하이머 등 수많은 질병으로 인류의 삶을 고통과 죽음 속으로 밀어넣는 것입니다.

얼마 전 전술한 의대 출신 조카에게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방법을 의과대학에서 배운 바가 있느냐고 물었더니, 배운 적이 없다는 답이 돌아왔습니다. 결국 의과대학은 물론 현대 의학계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방법을 깊이 연구하지도 않고 관심도 두지 않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을 떨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활성산소를 효과적으로 줄이고 더 나아가 소멸시킬 수 있느냐가 인류를 질병에서 구원할 수 있느냐의 핵심 관건이라는 통찰에 이르게 됩니다.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최선의 방법과 암들이 맨발걷기로 치유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계속>

▲‘항암기공 맨발걷기’=02-566-6887(선릉 약손월드)
(선정릉공원서 수시로 개최. 참가비 없음. 공원 입장료 1,000원.)
▲‘맨발걷기 숲길 힐링스쿨’=매주 토요일 오후 3시
(서울 강남구 일원동 대모산 한솔공원. 참가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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