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 펜션②] 손님과 고양이가 만나는 산중다연의 저녁 풍경
\[편집자 주\] 충북 제천 월악산 용하구곡 최상류에 자리한 펜션 ‘산중다연’에는 특별한 식구들이 산다. 어느 날 한두 마리씩 찾아온 고양이들이 새끼를 낳으며 식구를 늘려 이제는 펜션의 또 다른 주인처럼 손님들을 맞는다. 자연과 사람, 고양이가 함께 살아가는 월악산 산골 펜션 산중다연의 따뜻하고 유쾌한 이야기를 연재한다. 어디선가 하나둘 고양이들 나타나 해가 월악산 능선 너머로 기어디선가 하나둘 고양이들이 나타울고 산중다연 펜션의 바비큐장에 불이 들어오면 어디선가 하나둘 고양이들이 나타난다. 낮에는 어디에 숨어 있었는지 몇 마리는 잘 보이지 않기도 하던 녀석들이다. 숯불이 달아오르고 고기가 불판에 올라가면서 냄새가 퍼지기 시작하면 신기하게도 때를 맞춰 모여든다. 펜션 주인의 표현을 빌리자면 고양이들의 저녁 ‘출근’이다. “손님들이 바비큐를 하잖아요. 그러면 그 주위에 와서 앉아 있어요.” 처음에는 한두 마리가 슬그머니 나타난다. 잠시 후 또 한 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