뷔페 음식 먹은 다음날 몸이 피곤해지는 그 기막힌 사연

[고정환 자연치유학 박사 / 특별기고]

고정환 박사
고정환 박사

[편집자 주] 고정환 박사의 ‘자연치유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20대 초반에 대체의학과 자연치유에 입문한 고 박사는 40년 이상 힐링과 수행을 연구하는 전문가입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불교학 석사학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자연치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자연치유 관련 학교에서 기공치료학과 암자연 치유학, 교정학을 강의했습니다. 국제초능기공수련협회, 약손월드힐링센터, 삼보리선원을 운영하면서 각종 난치성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치유와 영적치유, 마음치유를 하고 있습니다.

(앞의 원고에 이어서 계속) 질병 없는 동물들은 아무 음식이나 섞어먹지 않는다. 초식동물들은 풀만 먹고 육식동물들은 고기만 먹는다. 풀과 고기를 섞어먹지 않는 것이 그들의 식사원칙이다. 소가 광우병에 걸리는 것은 사료로 육식을 먹었기 때문이다. 음식은 썩을수록 부패하고 독성물질을 뽑아낸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연구 결과다. 배출되지 않은 독소는 지방에 저장되므로 비만환자들이 많이 있다. 적절한 음식의 배합은 중요하지만 그렇지 못한 음식의 배합은 매우 치명적일 수 있다. 주의해야한다.

특히 고기와 곡류의 배합, 과일과 곡류의 배합 등은 소화시간을 거의 2배 이상 길게 하고 많은 독소를 만들어내므로 주의할 필요가 있다. 면역력을 높이고 암을 자연치유하기 위해서는 기존의 독소는 모두 제거되어야 하고 새로운 독소를 만들지 않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전략이다. 하지만 음식을 섞어 먹으면 더욱 독소만 쌓여갈 뿐 독소는 제거되지 않게 된다.식탁 위에 음식 종류가 많을수록 더욱 몸은 힘들어진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옛날 진수성찬을 즐겼던 왕들은 대부분 40대 전후로 사망했다는 사실을 이를 잘 말해 주고 있다.

인체는 농축 음식을 동시에 소화시킬 수 없도록 만들어졌다고 한다. 농축 음식은 단백질 그룹(고기, 계란, 생선, 우유, 유제품 등)이 있고 탄수화물 그룹(감자, 쌀, 빵, 국수 등)이 있다. 이들 농축음식은 소화하는 데 상당한 에너지가 필요하다. 단백질 소화를 위해서는 산성화된 소화액이 필요하고 탄수화물 소화에는 알카리성 소화액이 필요하다. 농축음식을 섞어서 먹으면 산성액과 알카리성액이 동시에 나오게 되므로 소화액이 중화된다. 결국 소화하는 데 2배 이상의 시간이 요구되고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게 된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과일과 채소가 아닌것은 거의 농축음식이다. 지구상에는 육식, 초식, 잡식, 과일식하는 동물들이 있다. 인간은 잡식성 동물이라고 하여 위의 4가지를 모두 한꺼번에 먹는 사례가 있다. 인간의 소화기관은 초식이나 과일식에 적합하도록 되어 있다. 육식동물에 비해 위산액이 1/20 정도밖에 나오지 않는점, 소장의 길이가 긴 점 등을 보면 이를 알수 있다.

효과적인 식사법은 한번에 한가지만 먹는 것이다. 위에서 오래 머무르는 동안 위는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를 소모하고 9미터나 되는 소장에서 썩은 음식을 처리해야 하므로 식후에 많은 사람들은 피로에 지치는 사례가 많다. 단백질과 탄수화물을 동시에 섭취하면 소화를 지연시킬 뿐만 아니라 엄청나게 큰 방해를 받는다는 사실을 전문가들이 밝혀 냈다.

잘맞지 않는 음식이 서로 배합되어 섭취되면 몸에서 발효가 일어나서 소화관에서 알코올이 생산되어 간을 손상시킬 수도 있다고 한다. 빈속에 닥치는 대로 먹은 후 술을 마신 것처럼 어질어질한 것은 바로 이런 이유 때문이다. 하지만 고기나 곡류 등 농축 음식과 수분이 많은 채소의 배합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한다. 고기를 먹을 때 야채를 충분히 먹는 것은 소화 시에 도움이 되지만 고기와 곡류를 동시에 먹는 것은 안 되는 것이다.

두 개의 서로 다른 단백질을 섞어 먹는 것은 더욱 위험하다고 한다. 두 가지의 단백질은 몸 조직에서 부패하기 때문이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 유제품이나 견과류와 같이 서로 성격이 다른 단백질을 동시에 먹어서는 안 된다.

이러한 식사 원칙을 제대로 지키면 빨리 소화가 일어나고 인체 에너지에서 독소를 제거하거나 면역력을 높이는 데 사용할수 있다. 이와 같은 것은 뷔패식을 한 후 그 다음날 몸의 상태나 변의 상태를 보면 금방 알 수 있다. 몸이 무겁고 컨디션이 좋지 않은가. 하루종일 힘들어 할 수도 있을 것이다.

단백질 음식과 탄수화물 음식을 분리해서 먹으면 식사 후 더부룩하는 현상이 없어지고 속이 편하게됨을 느끼게 된다. 소화에 소비하고 있는 에너지를 절약하여 독소를 제거하고 세포의 신진대사를 높여 면역력을 높이려는 암환자에 있어 음식의 배합은 무엇보다도 중요한 요소다. (다음 원고에 이어서 계속 연재)

기사 댓글 2

0 / 400

욕설, 타인 비방, 광고 등의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보리화 2019.07.20 15:51

    함께 먹으면 안되는거였네요. 특히 동물에 대한 말씀은 매우 공감가고 유익합니다. 감사합니다

  2. 이주연 2019.07.20 19:24

    한번에 하나만 먹는게 좋은거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