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포라판, 어떤 물과 섭취하느냐에 따라 효능 최대 5배 차이

분자 크기 작은 물일수록세포 대사 촉진하고 흡수율 높혀

항산화와 항암 효과로 주목받는 천연 성분 ‘설포라판’의 체내 생성량이 함께 섭취하는 물의 종류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일반 물이 아닌 분자 구조가 미세한 고급생수와 함께 섭취할 경우, 설포라판의 생성량이 최대 4~5배 증가하는 실험 결과가 주목받고 있다.

설포라판은 브로콜리나 무 등 십자화과 채소에 포함된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전구체가 체내에서 효소 반응과 물과의 결합을 통해 생성되는 성분이다. 다시 말해, 설포라판은 채소를 먹는 순간 이미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섭취 후 우리 몸속에서 만들어지는 물질이다.

최근 진행된 실험에서는 동일한 분량의 설포라판 전구체 분말을 일반 생수와 ‘e조은물’이라는 프리미엄 워터에 각각 섭취시킨 결과, 생성된 설포라판의 양에 현격한 차이가 나타났다. 일반 물로 섭취했을 경우 설포라판 수치는 약 1,000 수준이었으나, e조은물과 함께 섭취한 경우 4,000~5,000까지 증가했다는 분석이다.

이번 실험에 사용된 분석 기법은 고성능 액체 크로마토그래피(HPLC)로, 설포라판의 정량 분석에 활용된다. 해당 실험 결과는 항노화연구원에서 발표됐다. 서울대학교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에도 유사한 분석을 의뢰한 것으로 알려졌다.

(주)물들임의 정연숙 대표는 “설포라판은 씨앗처럼 우리 몸 안에서 물과 만나야 비로소 발아한다”며 “같은 원료라도 어떤 물을 만나느냐에 따라 씨앗이 싹을 틔우는 정도가 달라진다”고 설명했다. 특히 분자 크기가 작은 물일수록 세포 내 대사를 촉진하고 흡수율을 높이는 데 유리하다는 분석이다.

정 대표는 현재 이 내용을 기반으로 추가 실험과 임상 검증을 추진 중이다. e조은물과 설포라판 분말을 결합한 제품은 8월 초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제품의 효과와 성분 분석 결과를 네이버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중국 수출을 위한 현지 공장 설립도 연내 추진되고 있어 글로벌 유통 확대가 예상된다.

기사 댓글 0

0 / 400

욕설, 타인 비방, 광고 등의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생애기록치유

[정연숙 생애기록치유㉒] 목 수술을 했는데 이번에는 허리였다

발의 이상과 저림으로 시작된 몸의 신호, 갈수록 불편 · 팔과 손까지 저리고 다리에도 힘 빠지는 증상...병원 찾아 · 결국 목 수술 받아…회복 과정의 고통도 만만치 않아 · 수술 뒤에도 오른발 감각 이상과 왼팔·손 저림 등 불편 · 이번에는 허리 수술까지…“또 수술해야 하나” 막막

2026.1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