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싣는 순서](1) ‘아미사 힐링센터’는 어떤 곳인가★(2) ‘아미사’가 하나개해수욕장에 둥지 튼 이유__9월 14일(3) ‘아미사’ 입소 환자들 하루일과(4) 노래치유와 암치유, 그리고 맨발걷기(5) ‘아미사’에서 정부 지자체에 요청하는 사항◆'아미사' 입소 상담=010-2087-4498
[글쓴이 주(註)=①해변 접지, ②노래치유, ③현미생채식으로 암환자들의 자연치유를 돕는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를 소개한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의 추천을 받고 현장을 답사했다.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현대의학 표준치료 외에 자연치유요법을 찾는 환자들과 그 가족을 위해 5회 연재한다.]

난치병 치유에 최적지...올 4월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 개장
끝없이 펼쳐진 갯벌을 한 여인이 하염없이 맨발로 걷는다. 해변에서부터 약 3Km까지 펼쳐진 갯벌을 날마다 왕복으로 오가면서 거닌다. 밀물이 되면 해변가 모래사장을 따라 맨발로 걷는다.
철썩철썩 바닷물이 여성의 발등을 감싼다. 농축된 생명과 치유의 자유전자 충전소가 여성의 발밑으로 순간 이동해 온다. 첨벙대며 걷는 맨발을 통해 스며들어온 생명의 자유전자가 온몸과 정신을 맑게 한다.
지난 5월 어느날 오후 하나개해수욕장에서의 일이다. 어쩌다 해변을 걷는 여성으로 보이진 않았다. 예사롭지 않은 사연을 직감하고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의 이재숙 부회장이 그 여인에게 말을 건넸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온 43세 여성으로 유방암으로 투병 중이었다. 자신의 어려운 상황을 털어 놓는다.
“유튜브로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의 맨발걷기 강의와 암 환자들의 치유사례를 접했습니다. 그리고 여객기를 타고 인천공항에 내려서 무작정 하나개해수욕장으로 달려 왔습니다. 치유효과가 뛰어난 곳이라고 해서요. 맨발로 걸은 지 이제 4개월 되었습니다. 바닷물에 발만 담가도 편안해집니다. 암에 관한 두려움도 사라졌습니다. 마음이 편안해졌습니다.”
어느날 이 여인을 데리러 남편이 미국에서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찾아왔다. 아내가 해변의 갯벌 어싱으로 암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걸 천만다행으로 생각하고 있었다. 이 여인은 미국으로 돌아가면서 이렇게 말했다.
“참으로 행복했습니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좋은 치유를 하고 돌아갑니다.”
"행복하게 치유하고 미국으로 돌아갑니다"

저항치 측정 결과 대모산의 3.7배 치유효과
노래치유와 섭생, 맨발걷기로 자연치유를 선사해 주는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가 올 4월에 하나개해수욕장에 문을 열었다. 그 이유는 접지력이 뛰어난 해변 어싱을 하기에 하나개해수욕장이 최적의 조건을 갖추었기 때문이다.
황톳길보다 맨발걷기 효과가 더 좋은 곳은 바닷물이 촉촉한 모래사장이나 갯벌이다. 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은 "2022년 9월에 하나개해수욕장에서 저항치 등을 측정해 보니 서울 대모산 둘레길보다 치유 효과가 3.7배나 좋았을 정도로 나왔다”고 했다.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원인 이연화 씨는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에서 한달살이를 하고 병원에서 검사한 결과 혈액도 깨끗해지고 암수치도 많이 좋아졌다"면서 "해변과 갯벌을 하루 6시간씩 맨발로 걸었다"고 밝혔다.(맨발 운동본부 단체대화방)
하나개해수욕장은 수도권에서 오염되지 않은 유일한 해수욕장이다. 해변 길이도 길고, 갯벌 면적도 약 3km에 이를 정도로 길게 이어져 있다. 바닷물도 깨끗하고 온도도 알맞게 따스하다.
하나개해수욕장 인근엔 맛집과 카페도 많고 휴양림도 있다.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진 해변 절벽을 감상할 수 있는 나무데크길도 있다.
인천공항에서 승용차로 10분 거리고, 마을버스로는 30분 걸린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에서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연결된 마을버스 운행도 추진 중이다. 동북아시아 최대 리조트로 알려진 인스파이어호텔리조트와 파라다이즈호텔리조트도 지척에 있다.
인근 소무의도는 모래가 너무 적고 거리도 짧아서 많은 사람들이 함께 맨발걷기를 하기엔 불편하다. 영종도 을왕리해수욕장만 해도 맨발로 걷다보면 발에 물집이 생길 정도로 오염되었다. 하나개해수욕장이 자연치유를 하기에 가장 좋다는 결론이 나온다.
해변서 3km까지 갯벌 이어지고 바닷물도 깨끗

"노을만 보고가도 치유효과...본전 뽑는다"
“만조든 간조든 상관 없습니다. 파도를 따라서 걸으면 됩니다. 중요하지 않습니다. 만조는 만조대로 즐기셔요. 만조가 되어서 갯벌을 걷지 못해도 아름다운 노을을 감상하면 됩니다. 하나개해수욕장에서 노을만 봐도 치유효과가 있고 본전을 뽑고 간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의 이재숙 부회장은 “여러 가지 좋은 점이 많은 하나개해수욕장”이라면서 “병마에 시달리는 환자들이 노을도 보시고, 바닷바람도 쏘이도, 소나무숲 피톤치트도 마시고, 갯벌과 해변에서 어싱을 하면 금상첨화”라고 강조했다.
또 “백문이 불여일경험(百聞而不如一經驗)이라면서 하나개해수욕장으로 오라”고 덧붙였다.
‘맨발 아미사 힐링센터’는 하나개해수욕장이 갖춘 천혜의 치유환경을 살려 쉼터를 확보했다. 가장 신경을 쓴 것은 하루종일 해변어싱을 하고 휴식하고 식사도 하고 취침할 수 있게 한 것이다.
여기에 노래치유와 섭생(현미생채식)을 곁들였다. 절망에 빠진 암환자들이 국내외에서 연락해 오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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