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서 한때 일했던 한 시민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올린대선 전망 분석글 화제‘옳다고 믿었던 신념에 기반한 정책이국민들에게 더 큰 고통을 주었다면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이 잘못된 게 아니라(문재인 정부가 틀린 것이다)'''국민의힘이 구려보이는 걸 국민들도 알지만그들에게 정권 맡기고 싶을만큼더불어민주당은 더 꼴보기 싫다는 것 아니냐'
제20대 대통령선거(2022년 3월 9일)에서 더불어민주당은 정권을 재창출할 수 있을까?
전문가들은 “역대 대선 중 어느 때보다 정권교체론이 재창출론을 압도하는 양상”이라고 분석한다. “부동층, 중도층도 국민의힘으로 옮겨가는 추세고, 대장동 의혹에 대한 더불어민주당과 이재명 후보의 해명도 먹히지 않고 있다”며 그 이유를 설명한다.
이재명 후보의 돌출 발언도 위기를 자초했다고 지적한다. 이 후보는 전국민 재난지원금 등 주요 의제를 즉흥적으로 던지는가 하면 웹툰 제목 '오피스 누나 이야기'를 보고 "확 끄는데요"라고 말하는 등 야권에 공격의 빌미를 주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한때 일했던 한 시민이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그는 ‘옳다고 믿었던 신념에 기반해서 실시한 정책이 국민들한테 더 큰 고통으로 다가갔다면, 정권교체를 바라는 국민들이 잘못된 게 아니라 (문재인 정부가 틀린 것이라)’는 것이다.

그는 “국민들의 정권교체 의지가 점점 더 높아져가는 이유를 면밀히 파악하는 게 필요하다”면서 “적어도 부동산, 경제, 고용 분야에서는 지금까지 더불어민주당이 옳다고 믿었던 신념의 완전 반대쪽에서 사고를 출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집값을 잡겠다고 대출을 옥죌게 아니라, 집을 사라고 대출을 더 해 주면 어찌될까. 집값이 오르면 자동으로 세금이 오르는데, 거기서 더 올려버리면 90% 이상의 실소유자들은 가랑이가 찢어지지 않을까. 어차피 팔고 이사갈 것도 아니고, 평수 늘려가기는 더 힘들어졌는데….”
그는 “왜 이명박근혜 때는 집값이 오르지 않았을까. 집값이 오르지 않았는데도, 왜 집 가진 사람들의 불만이 별로 없었을까도 좀 생각해 보라”면서 “잘하는 건 벤치마킹도 하라”고 촉구했다. 또 “우리가 이명박근혜 정권보다 훨씬 나았다는 생각도 좀 버렸으면 좋겠다”면서 “설혹 좀 나았다손 치더라도, 받아들이는 사람이 아니라면 아닌 거”라고 주장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걸 국민들도 알고 있지만 더불어민주당은 더 싫어한다는 점도 지적했다.
“우리 눈에 국민의힘이 엄청 구려보이지? 국민들도 안다. 걔네들 구린지. 근데 바꿔말하면, 그 구린 놈들한테 정권 맡기고 싶을만큼 민주당 정권은 더 꼴보기 싫다는 거 아니냐. 이대로 가다간 동네 말뚝을 꼽아놔도 정권교체 된다는데, 윤석열이면 어떻고, 홍준표면 어떤가. 우리가 무엇을 어떻게 할 것인가가 중요하지.”
그는 “개혁이니 뭐니 이런 걸로 대선 치를 생각했다간 개박살난다”면서 “아무리 목이 터져라 눈물로 호소해도, 윤석열을 반민주주의자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분석했다. 또 “그건 우리 국민들의 자신감이기도 하고. (이것은) 여차하면 쫓아내면 된다는 자신감”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네가티브 절대로 하지 말고, 제발, 철저하게 시장경제와 자유민주주의 질서에 복무하는 쪽으로부터 해법을 생각해 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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