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춘백 신간 『사고의 5S』…AI 시대, ‘생각의 품질’이 경쟁력이다
문제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 공장에 최신 설비를 들여놓았는데 불량이 계속 나온다. 회의는 매주 하는데 똑같은 문제가 다음 달에도 다시 등장한다. 보고서는 두꺼운데 막상 “그래서 원인이 뭡니까?”라고 물으면 선뜻 답하는 사람이 없다. 왜 그럴까. 문제는 기계가 아니라 ‘생각하는 방식’에 있을 수도 있다. 기업의 경영혁신과 품질혁신 현장을 오랫동안 경험한 오춘백 저자가 신간 『사고의 5S』를 펴냈다. 제조 현장에서 익숙한 ‘5S’를 사람의 사고 과정에 적용한 책이다. 5S는 정리·정돈·청소·표준화·습관화를 뜻한다. 필요 없는 것을 버리고, 필요한 것을 찾기 쉽게 정돈하고, 문제의 원인을 깨끗이 찾아내고, 좋은 방법은 표준으로 만들고, 그것을 몸에 밸 때까지 반복하는 현장 혁신의 기본 원리다. 저자는 여기서 한 걸음 더 나간다. 공장은 그렇게 관리하면서 왜 우리의 생각은 그렇게 관리하지 않는가. 『사고의 5S』의 출발점이다. 5S는 정리·정돈·청소·표준화·습관화 “원래 이렇게 해왔으니까.” “아마 이것 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