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할 때 명심하셔요 ‘물따로 밥따로’입니다

[고정환 자연치유학 박사 기고]음식을 먹으면서 물 마시면소화액이 희석되는 바람에음식을 제대로 소화하지 못한다

[편집자 주] 고정환 박사의 ‘자연치유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20대 초반에 대체의학과 자연치유에 입문한 고 박사는 40년 이상 힐링과 수행을 연구하는 전문가입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불교학 석사학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자연치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자연치유 관련 학교에서 기공치료학과 암자연 치유학, 교정학을 강의했습니다. 국제초능기공수련협회, 약손월드힐링센터, 삼보리선원을 운영하면서 각종 난치성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치유와 영적치유, 마음치유를 하고 있습니다.

고정환 박사
고정환 박사

(앞의 원고에 이어서 계속) 암환자 식사원칙 중 4원칙은 ‘물따로 밥따로’를 실천하는 일이다. 국내에는 오래 전에 '물따로 밥따로'라는 책자가 출판된 이후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물따로 밥따로'를 실천하고 있다. 이 책의 저자는 '물따로 밥따로'만 적극 실천하면 대부분의 난치성 질환은 치유될 수 있고 신선 체질로 바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주장은 국내에서만 주장하는 이론이 아니다. 미국의 항암식이요법으로 많은 암환자 자연치유에 영감을 주고 있는 하비 다이아몬드 역시 '물따로 밥따로'의 실천을 강력히 요청하고 있다. 식사를 하면서 물을 마시는 것은 몸을 아주 쇠약하게 한다고 한다. 보통 일반인들은 식사하면서 물을 마시거나 식후에 바로 물을 마시게 된다.

음식이 위에 머물고 있는동안 물을 먹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 '물따로 밥다로'의 핵심 이론이다. 음식을 먹으면서 물을 마시면 소화액이 희석되어 음식이 제대로 소화되는 것을 막기 때문이라고 한다. 위액이 묽어져서 위에서 소화가 안 되면 음식은 부패되거나 발효되어 독소를 많이 생산하게 된다. 음식 중 단단한 뼈들도 위에서 나오는 위산에 의해 대부분 녹아서 소화되어 십이지장으로 넘어가게 된다. 하지만 위액이 묽어지면 음식 소화를 제대로 할 수 없게 될 뿐만 아니라 소화가 지연되고 많은 독소를 만들게 되므로 이러한 독소를 처리하는 데 엄청나게 많은 에너지가 소비된다. 몸도 피곤해지고 지치게 되는 것이다.

가장 효과적인 식사법은 입속에서 충분이 음식물을 분해시켜 위장으로 내려보내도록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일차적으로 매우 중요하다. 음식물이 거의 물이 될 때까지 꼭꼭 씹어서 삼키면 위산액이 적게 분비되어 에너지가 절약될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위에서 빠르게 분해해서 십이지장으로 넘길 수 있게 됨으로써 음식물이 완전히 소화되게 한다. 그러면 음식으로 인한 독소가 생산되지 않게 된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물따로 밥따로'를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도 많다. 심지어 물이 있어야 소화를 잘 시킬 수 있다고 주장하는 분들도 있다. 그런데 이 주장은 타당하지 않다. 위속에 들어간 음식은 (물이 아니라) 강한 산성을 띠고 있는 위산이 분비되어 소화를 시키는 것이다.

물은 최소한 하루에 2.5리터 이상 마시라고 주장하는데 그럼 언제 물을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까. 물은 체내 독소를 해독하는 데 가장 좋은 해독제다. '물따로 밥따로'를 실천하고 물만 적절히 잘 마셔도 체내 독소를 만들지 않게 되고 체내 독소를 제거할 수 있다.

물을 주기적으로 마시는 사람들과 마시지 않는 사람들을 소변검사나 피검사로 비교해 보면 즉시 알 수가 있다. 소변에 냄새와 악취가 풍기거나 혈액이 탁한 것은 체내에 물이 부족하기 때문이다. 물을 적절히 잘 섭취하면 맑은 소변을 볼 수가 있다. 혈액 정화 역시 효과적으로 할 수가 있다.

암환자들에게 있어서 물은 수돗물이나 정수물보다는 생수가 도움이 된다. 수돗물을 정화하는 과정에서 많은 약품이 들어가는데 몸을 해독하는 데 있어서 이러한 물은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 따라서 가급적 생수를 먹도록 해야 한다. 물은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미지근한 물로 한잔하고 또 가벼운 운동을 한 후 아침식사 30분 전에 한잔, 식사 3시간 후 한잔, 4시간 후 한잔이 좋다. 식사시간을 고려해서 식사 전 30분과 식후 3시간에 마시는 것이 좋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그냥 생수만 마시는 것과 과일즙이나 유산균이 들어 있는 음료를 함께 마시는 것이 도움이 될 것인가를 놓고 논란이 있으나 생수를 마시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가끔 과일즙이나 유산균 식초 등을 마시는 것도 도움이 된다. 또한 과일과 야채를 충분히 먹으면 많은 수분이 포함되어 있으로 이러한 과일과 야채에서 나오는 물이 일반적인 물보다 독소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한다. 평소 야채나 과일을 충분히 먹는 것이 중요하다는 뜻이다.(다음 원고에 서 계속)

기사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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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전윤지 2019.06.13 18:14

    평소에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유용한 정보네요. 물과 관련한 생수, 수돗물, 정수물은 몰랐는데 기사를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생애기록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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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치유'...한국엔 없는 생소한 직업 · 미국, 유럽선 ‘레거시 라이터’ 등으로 성행 · '자서전 대필' 아니라 삶의 의미 정리하는 마음치유법 · 성공한 은퇴자들 삶을 기록으로 남기는 일 · 글 써서 후대에 남기고 싶은 일반인도 가능 · 억울한 일이나 힘든 사건 극복한 삶도 훌륭한 소재 · 초고령사회 들어선 한국선 이제 시작 · 어린이, 청소년, 청년, 중장년도 가능 · 인터뷰 질문부터 '마음치유'에 관련

2026.02.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