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씨 선택법] “겉모습보다 관리상태 중요…신선도, 안전성 확인이 먼저”

[아마플랙스코리아 정구성 대표 도움말]유기농 아마씨, 아마씨오일, 환, 분말 등제품 연구개발·공급 20년 외길

아마씨 잘못 선택하면 건강에 부담

유기농 아마씨, 아마씨오일, 아마씨 분말, 환 등 아마씨 제품을 개발·공급하는 아마플랙스코리아(https://amaseed.com/)의 정구성 대표는 “아마씨는 건강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지만, 어떤 제품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고 오히려 부담이 될 수도 있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아마씨 연구와 제품 개발을 직접 주도해온 전문가로, 특히 신선도와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거듭 설명했다.

아마씨는 식이섬유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한 씨앗으로 건강식품으로 널리 소비되고 있다. 그러나 지방 함량이 높은 특성 때문에 공기와 접촉하면 쉽게 산패될 수 있다. 산패란 기름이 산소와 반응해 변질되는 현상으로, 맛과 냄새가 변할 뿐 아니라 몸에 부담이 될 수 있는 산화물질이 생성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오래된 식용유에서 불쾌한 냄새가 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지방 함량 높아 공기 접촉 땐 산패

특히 시장이나 길거리에서 큰 자루에 담아 소분해 판매하는 아마씨는 주의가 필요하다. 수확 시기와 보관 상태, 위생 관리 여부를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겉보기에는 깨끗해 보여도 실제로는 산패가 진행됐거나 불순물이 섞여 있을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맑아 보이는 물이라도 현미경으로 보면 다양한 입자가 포함될 수 있는 것과 같은 이치다.

가공되지 않은 생아마씨 역시 주의가 필요하다. 아마씨에는 자연적으로 시안배당체라는 물질이 소량 포함돼 있다. 일반적인 섭취량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제대로 관리되지 않은 상태에서 과도하게 섭취할 경우 신체에 부담이 될 수 있다. 특히 간은 체내 해독을 담당하는 중요한 기관이므로, 품질이 좋지 않은 식품의 반복 섭취는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시장, 길거리서 소분 판매하면 주의필요

정구성 대표
정구성 대표

공기 접촉 최소화한 밀봉포장 필요

포장 상태도 중요한 안전 요소다. 아마씨는 산소와 접촉하면 쉽게 변질되기 때문에 공기와 접촉을 최소화한 밀봉 포장이 필요하다. 밀봉 상태가 양호한 제품은 신선도를 오래 유지할 수 있지만, 포장이 불량한 제품은 유통 과정에서 이미 산패가 진행됐을 가능성이 있다. 이는 뚜껑이 열린 채 오래 방치된 우유가 쉽게 상하는 것과 같은 원리다.

정 대표는 안전한 아마씨를 선택하기 위해 생산일자와 유통기한이 명확히 표시된 제품을 선택하고, 밀봉 포장이 제대로 된 제품인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또, 위생적으로 관리되는 제조업체의 제품을 선택하고, 장기간 보관된 제품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포장불량 제품, 유통과정서 이미 산패

건강식품은 약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섭취하는 식품이다. 따라서 어떤 식품이든 성분뿐 아니라 신선도와 보관 상태가 안전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요소다. 아마씨 역시 올바르게 관리된 신선한 제품을 선택할 경우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지만, 품질 관리가 불확실한 제품은 주의가 필요하다.

정 대표는 “건강을 위해 식품을 선택할 때는 가격이나 외관보다 신선도와 안전성을 먼저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아마씨 역시 신뢰할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한편, 정 대표는 “온라인쇼핑몰에서 구입하는 것보다 전화로 직접 주문하면 판매가의 20%에 해당하는 사은품을 증정한다”면서 “알뜰하고 실속있는 구매방법을 활용하라”고 밝혔다.

신선도-보관상태, 가격-외관보다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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