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노트] 올댓스포츠, 스타의 ‘가치’를 사회적 자산으로 확장

Athlete First 철학으로 스포츠 브랜딩 새모델 제시아이스쇼·국제대회·팬덤 전략…참여의 스포츠 생태계 구축동계청소년올림픽·파리올림픽 등 스포츠 외교 플랫폼 운영경쟁 중심에서 연결·참여·문화 중심으로 산업 패러다임 전환

2018평창올림픽에서 스켈레톤 금메달을 딴 윤성빈(가운데)과 함께한 구동회 대표(오른쪽).
2018평창올림픽에서 스켈레톤 금메달을 딴 윤성빈(가운데)과 함께한 구동회 대표(오른쪽).

스포츠 산업이 단순 경기 중심의 구조를 넘어 문화와 산업, 사회적 영향력을 갖는 종합 콘텐츠로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올댓스포츠(All That Sports)가 선수 매니지먼트와 국제 이벤트 운영, 경기단체 마케팅, 스포츠 컨설팅 등 전 영역에서 성과를 내며 한국 스포츠 산업의 핵심 플레이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댓스포츠는 ‘Athlete First’, 즉 선수 중심의 가치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단순한 이미지 마케팅이 아닌, 선수의 커리어 전체를 설계하고, 경기력·브랜드·사회적 영향력까지 고려한 지속 가능한 매니지먼트 모델을 구축한 것이 특징이다. 구동회 올댓스포츠 대표이사는 “선수는 소모되는 자원이 아니라, 존중받아야 할 하나의 서사와 삶, 즉 유산”이라는 원칙을 강조한다.

대표 사례는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김연아 선수다. 김연아 선수의 매니지먼트 과정에서 올댓스포츠는 국제 친선대사 활동,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 참여 등 스포츠 스타의 가치를 사회문화적 영향력으로 확장하는 전략을 수행했다. 이는 한국 스포츠 브랜딩의 새로운 이정표로 평가받는다.

올댓스포츠는 스포츠 이벤트 기획 분야에서도 변화를 이끌고 있다. 대표 콘텐츠인 ‘올댓스케이트(All That Skate)’ 아이스쇼는 스포츠와 공연예술을 결합한 프리미엄 문화콘텐츠로 자리를 잡았다. 지난 10여 년간 약 30만 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국내외에서 호평을 받았다.

구동회 대표.
구동회 대표.

최근에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개·폐회식 및 메달 세레모니, 2024 파리올림픽 Korea House CJ Zone 운영 등을 총괄하며 국가 단위 글로벌 스포츠 프로젝트 경험도 강화했다. 이는 스포츠 이벤트를 단순 행사가 아닌, 국가 브랜드 자산으로 확장하는 전략적 접근으로 평가된다.

경기단체 마케팅 분야에서도 대한수영연맹, 대한체조협회, 대한산악연맹 등과 협력해 스폰서십 유치, 홍보 기획, 팬덤 활성화 등 스포츠 단체의 지속가능한 성장 모델을 설계하고 있는 점도 특징이다.

구동회 대표이사는 “인공지능(AI) 시대가 본격적으로 도래하면 스포츠는 역설적으로 인류가 스스로 창출해내는 가장 각광받는 미래의 휴먼산업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전제하고, “앞으로의 스포츠 산업은 ‘경쟁 중심’에서 ‘연결·참여·문화 중심’으로 이동할 것”이라며 “선수, 팬, 지역, 기업, 청소년이 함께 성장하는 스포츠 가치사슬(Value Chain) 을 구축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스포츠는 사람에게 감동과 연대, 회복의 힘을 주는 언어”라며 “올댓스포츠는 이 가치를 더 많은 시민, 청소년, 그리고 세계가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지속 가능한 스포츠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함으로써 체육훈장 기린장 수여한 구동회 대표.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에 기여함으로써 체육훈장 기린장 수여한 구동회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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