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생활연극협회 창립 4주년 기념작이태훈 배우 겸 연출가 및 배우 20명관객들과 호흡 맞춰 걸죽한 한판
신명과 재미를 주는 흥겨운 생활연극 ‘퓨전 춘향’이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대학로 ‘공간 아울’에서 공연한다. 고전 ‘춘향전’을 현대에 맞게 편극하고 패러디한 가요극으로 이태훈 배우 겸 연출가가 생활연극을 한 단계 끌어올린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사)한국생활연극협회[이사장 정중헌] 창립 4주년 기념작이다. 출연진도 대규모지만 의상, 조명, 음악, 음향 등을 프로연극 못지 않게 전문성을 살린 게 특징이다.

전통극의 현대화를 표방했던 극단 '민예'에서 활동해온 이태훈 연출은 생활인들과 함께 고전극을 퓨전화하면서 서상완 음악감독, 이창순 안무 감독, 최은영 소리감독, 그리고 독일 베를린자유대에서 수학 중인 정가람 조연출까지 5명의 스탭진을 포진시켜 분담 지도를 하게 했다.
연습이 무르익으면서 한철 음향, 박팔영 분장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으며, 조명은 일급 전문가가 디자인했다. 고전 의상부터 대소도구까지 수 백 점은 이태훈 연출이 전문업체에서 기증받았다.
21일 리허설에 들어간 '퓨전 춘향'은 프로 배우 4명을 비롯, 20명 배우들이 관객과 호흡을 이루며 걸죽한 한판을 펼친다.

2017년 7월 24일 창립한 (사)한국생활연극협회는 일반인들의 연극 체험 확대를 목표로 연극 13편을 대학로에서 공연했다. 생활연극축제와 전국 규모의 경연인 대한민국생활연극제 개최, 한국생활연극대상 시상과 세미나, 강좌 등의 사업을 일체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해왔다. 전국에 40여 지회, 지부들 두고 회원 확충 및 생활연극 확산에 힘써 왔다.
생협은 창립 4년 차인 올해 서울시 종로구 명륜동에 자체 연습공간 ‘생연 스튜디오’도 마련했다.
▲생연스튜디오 개관 후원자(무순, 존칭 생략)
변용도 박영갑 장민정 허성윤 김도훈 장남수 주호성 은화신 진수영 이종원 김창환 정옥용 양문정 주진홍 김병훈 손동일 김명옥 강경림 김진태 강익진 김영직 최성웅 이태훈 김완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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