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면의 우주가 열렸다”...사이버공간 신정원(JungWon Shin) 개인전 화제

신정원 작가 ‘Innerverse: The Art of Openness’ 3D 전시공간예술의 접근성 확장한 전시...업계서도 관심

디지털 시대의 예술은 어디까지 확장될 수 있을까. 서울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시각예술가 신정원(JungWon Shin)이 온라인 개인전 〈Innerverse: The Art of Openness〉을 통해 그 질문에 답하고 있다.

현실과 가상을 잇는 온라인 전시 플랫폼 Sfumato Art Creatives와 Walter’s Cube를 통해 공개된 이번 전시는, 누구나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작가의 예술 세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전시의 핵심 개념인 ‘Innerverse(내면의 우주)’는, 작가가 스스로 구축해온 예술적 철학이다. 작가는 인간의 감정·기억·시간을 하나의 은하처럼 확장되는 풍경으로 포착한다. 그 속에서 빛과 어둠, 고독과 해방, 사적 경험과 보편적 감정이 서로를 끌어안으며 새로운 세계를 이룬다.

작품의 출발점은 일상이다. 달빛에 잠긴 자동차, 비에 젖은 도로, 한쪽 구석에 잊힌 세발자전거—그는 세상 누구도 주목하지 않는 순간 속에서 우주적 서정을 길어 올린다.

[신정원 작가 전시회 링크]

https://www.sfumatoartcreatives.org/projects-38/jungshin-solo]

평범한 사물을 단순한 사물로 두지 않고, 관객의 기억을 자극하는 ‘열림의 장치’로 전환한다.

전시를 기획한 Sfumato Art Creatives는 “신정원 작가의 작품은 현실과 상상 사이의 틈을 열어 관객 스스로 자신의 감정으로 그 틈을 채우도록 안내한다”고 평가했다. 이는 전시가 일방적 감상이 아니라 ‘참여를 통한 예술’임을 보여준다.

또한 Walter’s Cube Online Viewing Room을 통해 구현된 3D 전시 공간은, 관객이 실제 갤러리에 온 듯 작품 사이를 이동하며 감상할 수 있게 한다. 작가는 “이번 전시는 화면 너머의 관객과 대화하기 위한 시도”라며, “누구나 자신의 내면 우주를 발견하는 여정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디지털 예술 시대에 예술이 어떻게 확장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로도 의미가 크다. 작품을 보기 위해 비행기를 타고 먼 도시로 향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이면 관객의 감정이 작가의 세계로 진입한다. 예술의 접근성을 확장한 전시라는 점에서 업계에서도 관심이 모이고 있다.

지금 우리의 내면은 어떤 모습일까. 신정원 작가는 그 질문을 던진다. 그리고 작품은 조용히 속삭인다.

“당신 안에도 우주가 있습니다.”

전시 정보

전시명: Innerverse: The Art of Openness

작가: 신정원 (JungWon Shin)

주최: Sfumato Art Creatives

형식: 온라인 개인전(Walter’s Cube / Online Viewing Room 제공)

전시 링크: https://sites.google.com/view/wonnyart/home

기사 댓글 0

0 / 400

욕설, 타인 비방, 광고 등의 댓글은 예고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마음치유

"제 그림 감상하면 부자될 겁니다. 그 이유는..."

[인터뷰] '그림유튜버' 신정원 화가 · 서울 종로구 평창동 예술인마을에 창작공간 · 원하는 것 쉽게 이뤄지는 마법 '부의 법칙' 그려 인기폭발 · "‘끌림의 법칙, 부의 법칙’ 이룰 수 있는 방법 · 그림으로 보여주는 ‘워니아트’ 감상해 보셔요"

2023.01.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