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교사 출신 박영애 소장...서울 광진구 뚝섬로조용한 골목길서 세상 바꾸는 씨앗 성장 중

서울 광진구 뚝섬로의 한 조용한 골목길. 이곳에는 사람들의 내면에 숨은 가능성을 꽃피우는 ‘작은 온실’이 있다. 이름하여 ‘박영애행복연구소’.
이곳의 문을 열면 마주하게 되는 사람은 국어교사 출신이자 15년 경력의 기질 전문가, 박영애 소장이다.
그는 학생들의 문장 속에서 기질을 읽어내던 교단 위의 교육자에서, 사람들의 삶 속에서 해답을 찾아주는 인생 디자이너로 거듭났다.

타고난 기질, 숨은 재능 피워내는 심리온실
박영애 소장은 “사람은 씨앗처럼 각기 다른 기질을 타고나며, 그 기질에 적성과 경험이라는 물과 햇살이 더해질 때 비로소 꽃을 피운다”고 말한다.
청소년부터 장년, 노년층까지. 각자의 삶이 어떤 토양 위에 놓여 있든, 그 기질과 재능을 분석해 자신만의 삶의 설계도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이를 위해 연구소에서는 ▲기질 및 진로 상담 ▲가족·대인관계 상담 ▲독서 기반의 자기탐색 프로그램 ▲정신분석 기반 트라우마 치유 등을 실시한다.
흔히 접하기 힘든 독서심리상담이란 프로그램도 인상적이다. 책을 통해 자기 이야기를 들여다보고, 그 안에서 감춰진 갈등의 실타래를 하나씩 풀어가는 식이다.
“지금처럼 살고 싶으신가요?”
상담을 시작하기 전, 박 소장이 던지는 세 가지 질문이 있다.
“당신은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알고 계신가요?” “가족·대인관계는 어떤가요?” “계속 지금처럼 살고 싶으신가요?”
이 질문은 마치 마음속 깊이 가라앉아 있던 내면의 파문을 일으킨다. 마치 어두운 동굴 속에서 불빛을 비추듯, 이 질문들은 삶의 방향을 잃은 사람들에게 새로운 출구를 찾아주는 나침반이 된다.

교육자서 인생 디자이너로…소명의 길 걷다
박영애 소장은 오랜 세월 학생들과 문학을 나누며 “한 사람의 기질은 문장의 색처럼 다르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그는 교단을 내려온 후에도 여전히 ‘교육자’다. 다만 지금은 문법과 문학 대신, 사람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읽고 해석해준다.
누군가는 ‘길을 잃었다’고 말하지만, 박 소장은 말한다.
“사람은 본래 길 위에 있지요. 다만 자신이 어디쯤 있는지 잊었을 뿐입니다.”
박영애행복연구소는 매일 아침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문을 연다. 상담은 예약제로 진행되며, 전화나 이메일, 카카오톡으로 신청 가능하다. 이 작은 공간에서 매일 ‘한 사람의 인생’이 다시 시작되고 있다.
인생이란 밭에 씨앗을 심고 싶은 사람, 지금 내 안의 기질이 어디로 향하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연구소의 문을 조심스레 두드려보길 바란다. 당신의 삶이, 생각보다 더 근사하게 피어날지도 모르니 말이다.

[박영애행복연구소 안내]
▲주소: 서울특별시 광진구 뚝섬로 40길 33
▲운영시간: 월~토, 오전 10시 ~ 오후 8시
▲연락처: 010-5449-1960 / ms.happypark@gmail.com
▲카카오톡/위챗 ID: pya1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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