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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글쓰기 방법론을 강의 듣고, ②직접 글을 쓰고, ③첨삭 지도를 받고, ④다시 고쳐 쓴 뒤 이 글을 ‘글쓰기’란 인터넷신문에 게재하는 글쓰기 특강이 ‘글쓰기마라톤’ 형식으로 개설된다.'글쓰기' 신문은 신우성글쓰기본부와 함께 대학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글쓰기 집중교육과정을 7월 6일(토)과 7일(일)에 각각 1차 개강한다. 일주일 뒤인 13일(토)과 14일(일)에 2차 개강을 하며 8월 31일과 9월 1일까지 8~9회차로 진행한다. 토요일 강좌는 저녁 6~10시에, 일요일 강좌는 오후 2~6시에 운영한다.주제는 ‘논리적 글쓰기’,
글쓰기치유
이상혁 기자
2019.07.0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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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신향식 발행인의 ‘글 비평’은 잘못된 문장을 지적하는 데 초점을 맞추지는 않습니다. 글 구성과 단락 처리, 논거를 중점으로 분석합니다. 분석 대상은 주로 언론인들과 교수들, 정치인들의 글입니다. 특정인을 칭찬하거나 모욕을 주려는 게 아닙니다. 반론과 토론은 언제든지 환영합니다. '글쓰기' 신문에 실리는 글들도 모두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신향식 발행인의 글에도 허점이 있을 겁니다. 대한민국 글쓰기 수준을 한단계 끌어 올리자는 취지로, 겸손한 마음으로, 연재를 합니다.신향식 발행인은 일간지 기자 출신으로, 대학에서 교양과
글쓰기치유
신향식 발행인
2019.06.29 0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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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향식 '글쓰기' 발행인이 연재하는 '글 비평' 4회차는 중앙일보 '[중앙시평] 메이저리그와 대학 입시'로 합니다.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박원호 교수의 글입니다. 이것은 2019년 6월 21일, 종합 31면에 실린 글로 그 비평문은 27일 '글쓰기' 신문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포털에서 '박원호'를 검색하여 미리 살펴 보시면 '글 비평'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글 비평'에서는 잘못된 문장이나 띄어쓰기, 맞춤법에 초점 맞추지 않고 글 구성과 단락 처리, 논거 제시를 주로 분석합니다. 분석 대상은 주로 언론인들과
글쓰기치유
신향식 발행인
2019.06.23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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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의 신향식 발행인이 작성하는 ‘글 비평’을 연재합니다. 잘못된 문장을 지적하기보다는 글 구성과 단락 처리, 논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분석 대상은 주로 언론인들과 교수들, 정치인들의 글입니다. 때로는 칭찬할 수도 있고, 때로는 매섭게 지적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대상을 칭찬하거나 모욕을 주려는 게 아닙니다. 독자들이 참고하게 하여 대한민국의 글쓰기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데 작게라도 이바지하려는 것입니다.신향식 발행인은 일간지 기자 출신으로, 대학에서 교양과목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습
글쓰기치유
신향식 발행인
2019.06.21 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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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향식 '글쓰기' 발행인이 연재하는 '글 비평' 3회차는 중앙일보 "[권석천의 시시각각] 나는 ‘그들의 감정’이 싫다"로 합니다. 2019년 6월 4일, 종합 34면에 실린 글로, 오는 20일에 '글쓰기' 신문에 게재할 예정입니다. 포털에서 '권석천'을 검색하여 미리 살펴 보시면 '글 비평'을 좀 더 효율적으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글 비평'에서는 잘못된 문장이나 띄어쓰기, 맞춤법에 초점 맞추지 않고 글 구성과 단락 처리, 논거 제시를 주로 분석합니다. 분석 대상은 주로 언론인들과 교수들, 정치인들의 글입니다. 때로는 칭찬
글쓰기치유
신향식 발행인
2019.06.16 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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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의 신향식 발행인이 작성하는 ‘글 비평’을 연재합니다. 잘못된 문장을 지적하기보다는 글 구성과 단락 처리, 논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분석 대상은 주로 언론인들과 교수들, 정치인들의 글입니다. 때로는 칭찬할 수도 있고, 때로는 매섭게 지적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대상을 칭찬하거나 모욕을 주려는 게 아닙니다. 독자들이 참고하게 하여 대한민국의 글쓰기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데 작게라도 이바지하려는 것입니다.신향식 발행인은 일간지 기자 출신으로, 대학에서 교양과목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습
글쓰기치유
신향식 발행인
2019.06.14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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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의 신향식 발행인이 작성하는 ‘글 비평’을 연재합니다. 잘못된 문장을 지적하기보다는 글 구성과 단락 처리, 논거에 초점을 맞추려고 합니다. 분석 대상은 주로 언론인들과 교수들, 정치인들의 글입니다. 때로는 칭찬할 수도 있고, 때로는 매섭게 지적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대상을 칭찬하거나 모욕을 주려는 게 아닙니다. 독자들이 참고하게 하여 대한민국의 글쓰기 수준을 한단계 끌어올리는 데 작게라도 이바지하려는 것입니다.신향식 발행인은 일간지 기자 출신으로, 대학에서 교양과목 ‘글쓰기’를 강의하고 있습
글쓰기치유
신향식 발행인
2019.06.13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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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는 둘로 나뉜다. 하나는 ‘성찰’ 영화이고 하나는 ‘오락’ 영화이다. 성찰 영화란 “우리를 바로 보게 하는”영화이고 오락영화란 ‘가공(架空)’의 재미를 추구하는 영화이다. 예컨대 ‘해리 포터’ 시리즈나 혹은 '007' 같은 영화는 현실에 있는 이야기가 아니어서 가공의 재미를 추구하는 영화, 오락 영화이다. 올리버 스톤 감독의 '7월 4일생' 같은 영화는 성찰 영화다. “미국이 치른 월남전은 이런 것이었다”는 것을 깨우쳐 주는 역할을 이 영화가 했다. 이건 미국민들에게 자기네들을 바로 보게 한 영화이고, 우리도 그걸 곁에서 볼 수
글쓰기치유
김왕근 기자
2019.06.0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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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히 흥미로운 책을 읽었다. 《나의 한국사 공부》(2013년 간)의 저자 미야지마 히로시는 40년 동안 일관되게 조선시대 역사를 연구해온 일본인 학자로서 한국 사학자들보다 분명히 앞서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책은, "근대의 한국을 알기 위해서는 조선시대의 (바른) 이해가 필수적”이라는 너무도 지당한 주장을 하는 책이다.나는 이 책을 한국에서 진보연하는 사람들, 특정해서 말하면 민중당과 정의당 사람들에게 먼저 권하고 싶다. 왜냐하면 한국의 진보정치세력이야말로 역사 문제에서 당의 구분 없이 미래 지향적인 진보가 아니라 과거 퇴행
글쓰기치유
김갑수 선생
2019.06.02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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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신문창간 특별기획 '글쓰기마라톤'이 25~26일에 개최된다. 지난 11일(토) 시작한 ‘글쓰기마라톤’은 이번 주말에도 ①글쓰기 강의를 듣고, ②글을 쓰고, ③첨삭 지도를 받고, ④다시 고쳐 쓰고, ⑤재첨삭을 받은 뒤 다시 고쳐쓰고, ⑥글쓰기 고민을 상담 받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참석 대상은 청소년과 대학생, 일반인으로 특별한 제한은 없으며 수시로 합류할 수 있다.‘글쓰기마라톤’은 모두 42.19시간에 걸쳐 글을 쓰는 행사다. 실제 마라톤에서 42.195km를 뛰는 것을 응용해 42.19시간 동안 집중적으로 글을 쓴다는 의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05.24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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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언론인을 꿈꾸지?”“…….”고등학교 시절, 선생님 질문에 바로 답변해 드리지 못했다. 어떻게 말씀드려야 할지 생각나지 않았기 때문이다. 사실 한번도 나 자신에게 “왜?” 하는 질문을 던져본 적이 없었다. 어렸을 때부터 항상 언론인의 미래를 그려왔기에 나의 꿈은 당연하게만 느껴졌다. 내가 언론인이 되어야 하는 이유는 미처 깊이 있게 고민해 보지 않았던 것이다.선생님 질문에 답을 찾기 위해 언론인 앤더슨 쿠퍼의 저서를 읽어 보았다. ‘세상의 끝에 내가 있다’란 책이다. CNN 앵커인 그는 미국에서 가장 신뢰받는 언론인이다. 앤더슨
글쓰기치유
권이정 시민기자
2019.05.21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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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 엘리베이터를 한 남자와 함께 탄 적이 있다. 안경을 쓰고 깔끔한 정장 차림에 서류 가방을 든 모습이 대기업 신출내기 사원 같았다. 그가 엘리베이터에 들어설 때 갓 말린 옷을 입고 나온 듯한 상쾌한 냄새가 났다. 어여쁜 여성과 함께 엘리베이터를 탄 적도 있다. 진한 화장에 검정 원피스가 어울리는 여성이었다. 그런데 지나친 향수 냄새에 현기증이 났다.우리는 항상 향기 속에 산다.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도, 운동을 할 때도, 심지어 잘 때도 우리의 후각은 열심히 일을 한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5가지 감각 중 후각은 우리가 코를
글쓰기치유
장나슬 시민기자
2019.05.21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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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영화를 좋아하고 많이 본 나로서는 SF장르의 영화를 볼 때 평가기준이 조금 까다롭다. SF영화들의 아이디어들이 비슷하기 때문이다. 영화 ‘레디 플레이어 원’는 좀처럼 보기 힘든 흥미로운 아이디어로 제작하여 ‘레디 플레이어 원’이 나의 ‘최애 영화’ 중 하나로 자리잡았다.오아시스라는 세계가 흥미롭게 다가온 몇 가지 이유가 있다. 현재 과학 발전이 빠르게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가상현실세계의 실현은 더 이상 우리와는 동떨어진 일이라고 볼 수 없다. 지금의 과학 발전 수준과 속도라면 현실세계에서 오아시스와 같은 가상현실세계가 실현될
글쓰기치유
김의준 시민기자
2019.05.21 1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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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소논문을 완성하는 교육과정이 등장했다. 특히 ‘교수 학부모’의 대필 및 학술지 공동저자 등재 등으로 한때 소논문 쓰기가 물의를 빚은 바 있어 이 교육과정이 모범사례로 발전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대구시광역시교육청 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박영애)은 ‘청소년 학자양성 교육과정’을 확대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이 과정은 4개 고등학교(대구외고, 사대부고, 대건고, 경북고) 학생 48명과 동구, 중구 소재 중학교 2학년 희망학생 96명이 멘토와 멘티가 되어 소논문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지도교사 1명,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05.20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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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글쓰기’는 신입생에게 큰 부담으로 다가온다. 신입생 대부분은 전공과목보다도 글쓰기를 기반으로 평가하는 교양과목을 많이 이수해야 한다. 특히 논술전형 대신 객관식 수능-내신 공부에 전념했던 정시전형과 학생부종합전형 응시생들은 더 당황할 수 있다. 당장 새학기부터 전혀 다른 학문의 장을 맞이하기 때문이다.대학 글쓰기 교육 개선 필요 대학의 글쓰기교육 환경은 그리 좋지 않다. 그나마 부족한 학문적 글쓰기 교육이 앞으로는 더 줄어들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일부 대학들은 강사법 시행을 앞두고 글쓰기 교양과목을 크게 줄이려고 한다.고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05.17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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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치유학 고정환 박사가 ‘자연치유’를 주제로 연재를 시작합니다. 20대 초반에 대체의학과 자연치유에 입문한 고 박사는 40년 이상 힐링과 수행을 연구하는 전문가입니다. 동국대 불교대학원에서 불교학 석사학위, 동방문화대학원대학교에서 자연치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습니다. 자연치유 관련 학교에서 기공치료학과 암자연 치유학, 교정학을 강의했습니다. 국제초능기공수련협회, 약손월드힐링센터, 삼보리선원을 운영하면서 각종 난치성 질환자들을 대상으로 자연치유와 영적치유, 마음치유를 하고 있습니다.[편집자 주]'글쓰기' 신문에 '자연치유'란이 만들어
글쓰기치유
고정환 박사
2019.05.15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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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잘 쓰려면 다시 고쳐쓰는 과정을 거치는 게 좋습니다. 크게 소리내어 읽어보면서 느낌을 확인해보고 수정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서울대 독어독문학과의 크리스티안 바이어 교수는 "라틴어에 'nulla dies sine linea'(매일 한 문장씩 써보아야 한다)는 속담이 있다"면서 "개인적으로 이것을 지키려고 노력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로 "그렇게 하면 좀 더 명확하게 생각을 정리해 좋은 글을 쓸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예전에 미국 하버드대의 글쓰기 담당 교수에게 '글을 잘 쓰는 사람은 글을 잘 고쳐쓰는 사람'이라는 말을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05.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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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은 인재 강국으로 알려져 있다. 그 비결은 효율적인 교육제도에 있다. 그런데 독일 교육은 철저하게 글쓰기를 기반으로 진행한다. 미국이나 한국의 고교와 대학에서는 '글쓰기'나 '논술'이 독립된 과목으로 있지만 독일에서는 그런 구분이 거의 없다. '교육=글쓰기', '글쓰기=교육'이라고 보는 게 대다수 의견이다.2015년 3월 17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퇴계로에 위치한 독일학술교류처(DAAD) 서울사무소에서 크리스토프 폴만(Christoph Pollmann·46) 대표를 만났다. 2012년 9월에 이곳에 부임하여 한국과 독일의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05.09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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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사람들은 결론을 바로 드러내지 않고 빙빙 돌려서 표현하는 사례가 많은 것 같습니다. 이들의 글에서는 핵심이 어디에 있는지 찾기 어려울 때가 많습니다. 엇비슷한 내용을 두루뭉술하게 나열하는 편입니다. 그래서 '이쯤에서 결론이 나와야 하는데, 도대체 무엇을 말하려는 것일까' 하면서 갸우뚱하게 됩니다."서울시 동대문구 회기동에 있는 한국외국어대 본관 3층 오스트리아 도서관 응접실. 독일 예나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에 재직 중인 안야 셰르핀스키(Anja Scherpinski·여·37) 교수는 아시아 문화권의 글쓰기를 이렇게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05.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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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다니엘 린데만(독일) 특별인터뷰서 지적] "독자들을 설득하기 위해 자기 생각을 열심히 전달하는 것은 좋습니다. 그런데 가장 중요한 요소인 '왜(Why)'를 뺄 때가 종종 있습니다."종합편성채널 JTBC의 예능 프로그램 과 에 출연 중인 독일 출신 다니엘 린데만의 지적이다. '한국의 신문과 책에 실린 글을 읽으면서 느낀 점이 무엇이냐'고 묻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변했다. 주장을 펼칠 때 그것을 뒷받침하는 논거(논리적인 근거)를 생략하곤 한다는 것이다."학문을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주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05.09 20: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