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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성에 젖은 국내 글쓰기 교육에 시사점을 던져준 논문이 발표돼 화제를 끌고 있다. 국내 작문교육에서 주로 활용하는 '다섯 문단 글쓰기 교육'은 학생들이 창의적인 글쓰기 실력을 갖춘 ‘필자’로 발전할 기회를 앗아간다는 것이다.고려대학교 한국어문교육연구소 선임연구원 곽수범 씨는 9월 30일자로 발간한 ‘작문연구’ 제42집에 기고한 논문 ‘다섯 문단 글쓰기 교육의 실제’에서 다섯 문단을 활용한 작문 교육 양상과 한계점을 정리했다.그는 다섯 문단 구조가 가진 형식과 효율성이 가진 장점을 파악하는 동시에 특정 기준에 따라 작문 교육을 진행할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10.21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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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으면 짧을수록 좋은 게 뭘까요? ‘공부 시간’ 이라고요? 설마요. ‘꾸중 듣는 시간’이라면 몰라도. 글쓰기에서도 짧을수록 좋은 게 있습니다. 문장입니다. 글 좀 써 본 사람은 죄다 그렇게 말한답니다.문장은 왜 짧아야 할까요? 그래야 읽는 사람이 쉽게 이해하니까요. 문장이 길면 뜻이 모호해지거든요. 주어와 서술어 찾기도 어렵고, 읽을 때 숨도 차고, 지루하기도 하지요. 쓰는 사람도 힘들긴 마찬가지입니다. 주어와 서술어를 정확하게 맺어 주기 어렵거든요. 꾸며 주는 말과 꾸밈을 받는 말이 뒤엉키기도 하고요.어떻게 해야 문장을 짧게 쓸
글쓰기치유
김태수
2019.10.13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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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각 시도 교육청의 교원논술 연수 강사로 활약했던 한효석(전 부천고 국어교사) 선생이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아카넷 출판사)을 발간했습니다. 선생 없이 혼자서도 글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지침서로 인기가 있습니다. 한효석 선생이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저서 내용을 요약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3. 서술어를 부사어로 강조하자“우리말은 첨가어라는 특성 때문에 서술어가 잘 발달하였습니다. … 단어 하나에 몇백 개씩 붙여 쓰는데, 그 쓰임새가 하나하나 굉장히 섬세합니다. 그래서 서술어를 보면 그 사람의 태도를 알
글쓰기치유
이상혁 기자
2019.10.09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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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작문학회 편집위원회에서는 12월 30일 발간 예정인 학회지 ‘작문연구’ 제43집에 게재할 논문을 모집한다. 마감일은 10월 31일이며 작문과 관련된 연구면 기고할 수 있다.자격은 한국작문학회 회원 또는 작문 이론 연구와 실천에 종사하는 사람들이다. 비회원은 투고와 동시에 회원가입을 하고 연회비를 납부해야 한다.분량은 A5 조판본 24쪽으로 초록을 포함해야 한다. 원고를 초과하면 추가 조판료가 부여된다. 200자 원고지 기준으로는 100매 내외이고 A4 기준 14매 내외다.필자에게는 학회지 1권과 별쇄본 10부를 제공한다. 논문
글쓰기치유
글쓰기신문
2019.10.0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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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에 걸쳐 언론계에 몸담아온 나는 일상적으로 자연스럽게 요즘 언론의 행태에 관심을 갖고 있다. 그래서 나 나름대로의 판단에 의헤 뉴스는 TV의 경우 제이티비씨(JTBC), 라디오는 씨비에스(CBS) 김현정 뉴스쇼를 시청해 왔다. 우후죽순격으로 출현하고 있는 각 언론매체 중에서 그래도 '비교적 공정하고 중립적인 보도행태'를 두 언론사가 보여주고 있다는 나름대로의 판단 때문이었다.그런데 최근 들어 제이티비씨 '뉴스룸' 등 보도에 대한 나의 신뢰도가 급격히 다운되고 있다. 이유를 일일히 매거할 수 없지만 어쩐지 '손석희의 맛이 사라지
글쓰기치유
김춘길 주필
2019.10.01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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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에서는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주 1회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
글쓰기치유
김태수 기자
2019.09.21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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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각 시도 교육청의 교원논술 연수 강사로 활약했던 한효석(전 부천고 국어교사) 선생이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아카넷 출판사)을 발간했습니다. 선생 없이 혼자서도 글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지침서로 인기가 있습니다. 한효석 선생이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저서 내용을 요약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주어진 공간이 같더라도 문장을 짧게 하면 정보를 더 담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1200자를 써야 할 때 한 문장 평균값이 40자이면 30문장으로 글을 완성할 수 있지요. 그런데 문장이 장황하여 평균값이 60자라
글쓰기치유
이상혁 기자
2019.09.12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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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에서는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주 1회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
글쓰기치유
김태수 기자
2019.09.04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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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에서는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주 1회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
글쓰기치유
김태수 기자
2019.08.23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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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에서는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주 1회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
글쓰기치유
김태수 기자
2019.08.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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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주] 각 시도 교육청의 교원논술 연수 강사로 활약했던 한효석(전 부천고 국어교사) 선생이 ‘한효석의 너무나도 쉬운 논술’(아카넷 출판사)을 발간했습니다. 선생 없이 혼자서도 글쓰기 공부를 할 수 있는 글쓰기 지침서로 인기가 있습니다. 한효석 선생이 제시하는 글쓰기 방법론을 저서 내용을 요약 발췌하여 소개합니다. 1. 문장을 짧게 하자“과거에 비해 요즘 문장의 길이가 많이 짧아졌습니다. 문장을 짧게 하면 자기 생각을 분명히 드러낼 수 있지요. 현대인은 자기 생각을 상대방에게 빨리, 분명하게 전달하고 싶은가 봅니다. 특히 요즘
글쓰기치유
이상혁 기자
2019.08.1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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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큐멘터리 줄거리세계 자본주의의 발생지인 영국에서는 최근 먹고 마시고 입고 버리는 무한소비에 대한 반성으로 공정무역이 주목받고 있다. 영국은 자본주의 시장원리의 장단점을 잘 알고 있으며 제국주의로 번영을 누렸던 경험을 통해 제3세계의 빈곤문제에도 관심이 많다. 영국에서 공정무역이 성공하고 있는 이유로 일상적인 접근이 가능한 시스템을 구축하였기 때문이며 일반시민들은 가깝게 이용하는 마켓이나 커피전문점에서 흔하게 공정무역 제품들을 구입할 수 있다. 공정무역 마크는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며 노동착취가 없이 공정한 대가를 지불한 상품에 부
글쓰기치유
남기헌 학생기자
2019.08.15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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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에서는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주 1회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
글쓰기치유
김태수 기자
2019.08.12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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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에서는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주 1회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
글쓰기치유
김태수 기자
2019.08.05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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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전문매체 '글쓰기'에서는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주 1회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
글쓰기치유
김태수 기자
2019.07.2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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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패션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다. 패션 업체들의 내막을 통해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여성복과 남성복의 사이즈와 내구성의 차별화가 있었다. 나도 평소에 쇼핑을 하다보면 사이즈가 매우 한정적인 것에 불만을 가졌다. 여성복보다 남성복이 더 편한 적이 많았다. 성별에 따라 옷은 어떤 차별화가 있을지 독자들과 더욱 현명한 소비를 위해 공유하고 싶다.남성 의류와 여성 의류는 크기 표기부터 다르다. 남성 셔츠는 95, 100, 105 등으로 표시되고, 여성 의류는 44, 55, 66
글쓰기치유
이새봄 시민기자 / 특별기고
2019.07.24 0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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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누구나 노후에 질병없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인생을 추구한다. 그 과정에서 4차 산업혁명, 생명공학, 바이오, 화학 등의 유사한 단어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나는 ‘사람은 누구나 행복한 삶을 영위해야 할 권리가 있다’는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진로를 고민해 보았다. 그 중 생명공학 관련 연구원은 나의 사명감에 적합하다 생각되었다. 대학에서 생명공학 및 화학과를 전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든 계기가 되었다.그래서, 나보다 앞서 이러한 과정을 거치고 계신 인생 선배님들을 인터뷰해 보았다. 현재까지 어떠한 과정과 노력을
글쓰기치유
장윤호 학생기자
2019.07.23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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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에서 의사로 환자들의 질병을 책임지고 있는 의사 선생님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까. 생명공학연구원을 희망진로로 설정한 나는 의사 선생님에게도 이야기를 들어보고 싶었다. 그래서 배은신 의사 선생님에게 평소 궁금했던 사항들을 이메일을 통해 질문드려 답변을 받을 수 있었다.앞서 서론에서 언급한 생명공학 관련 전망과 지금부터 어떻게 준비해야 되는지 질문하였다. 특히 4차 산업혁명으로 많은 직업이 변화하는 실정에서 생명공학과 관련된 직업의 미래는 어떠한 것이 있는지와 연구원 외에 사명감을 갖고 일할 수 있는 분야가 무엇이
글쓰기치유
장윤호 학생기자
2019.07.22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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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정확히 구사하는 사람이 영어도 잘해.""국어는 그 자체가 그 나라의 문화, 역사, 가치관, 이념이다. 세계에 진출하기 위해 영어가 필요하겠지만 영어교육에만 비중을 두고 국어교육을 홀대하면 그 나라는 망할 것이다. 나라의 정체성을 잃어버릴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일본 문부과학성의 이케노보오 부대신은 자공연립여당(공명당) 의원으로서, 지난 2005년 일본 국회에서 '문자·활자문화진흥법'을 제정하는 데 큰 공을 세운 정치인이다.이케노보오 야스코 부대신은 "일본에서도 영어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나 아직까지는 국어를 더 소중히 하자는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07.16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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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없이 사는 것은 삶이 없는 거나 마찬가지라고 하십니다. 문장 표현력을 키우는 교육은 꼭 필요하다는 것입니다."독일 교민 2세인 김인지 학생(마부르카대 법과대학 3학년)은 '선생님들이 글쓰기 교육의 필요성을 어떻게 강조하였느냐'는 질문에 이렇게 답변했다. 김 양은 "학업을 위해서, 미래를 위해서 글쓰기가 중요하다고 배웠다"면서 "문장으로 내 생각을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어야 직장을 구할 때에도 도움이 된다"고 덧붙였다.김 양은 프랑크푸르트의 괴테김나지움을 졸업했으며 범죄심리를 활용하여 수사하는 검사가 되고 싶어한다. 2015
글쓰기치유
신향식 기자
2019.07.08 1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