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숙 생애기록치유㉒] 목 수술을 했는데 이번에는 허리였다
\[편집자 주\] 물치유 전도사로 알려진 ㈜물들임 정연숙 대표의 생애를 따라가는 연재입니다. 한 사람의 경험과 선택, 상처와 회복을 기록하며 그것이 어떻게 오늘의 삶과 치유 활동으로 이어졌는지를 차근히 풀어봅니다. 몸의 신호는 점점 커지고 있었다 정연숙 대표의 몸은 오래전부터 크고 작은 신호를 보내고 있었다. 30대부터 발에 이상을 느꼈지만 처음에는 대수롭지 않게 여겼다. 젊었고 활동적이었으며 웬만한 불편은 참고 움직이면 된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시간이 흐르면서 몸의 이상은 더 이상 모른 척하고 지나갈 수 있는 수준에 머물지 않았다. 손끝이 저리고 팔과 손에도 불편함이 나타났다. 다리에도 힘이 빠지는 증상을 경험했다. 몸을 마음대로 움직이기 어렵다고 느끼는 때도 있었다. 한때 체중이 80㎏을 넘어섰고 아침이면 몸 전체가 무겁게 느껴졌다고 정 대표는 회고한다. 신경과 검사와 혈액검사, MRI 검사 등을 받으며 여러 병원을 찾아다니게 된 것도 몸에서 나타나는 변화가 그만큼 커졌기 때문이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갔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