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의 '뇌'와 복부의 '뇌'는 활발하게 교류
행복호르몬 세로토닌, '뇌'보다 '장'에서 더 많이 생성
"뇌와 장은 신경세포로 연결되어 있다" 의학적 규명
‘동의보감’ 허준 선생도 '장청뇌청(腸淸腦淸)' 강조
"장이 깨끗해야 머리가 맑아진다"는 이야기

“신기하네요. 복부의 장을 풀어주셨는데 머리도 무척 맑아졌어요.”

얼마 전, 30대 중반 남성이 ‘신비의 약손치유’(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에서 복부 장마사지를 받고 갔다. 업무 스트레스로 두통과 불면증으로 고생하는데 복부 팽만감까지 있다고 호소했다. 그런데 첫 관리를 받은 지 이틀 뒤에 다시 방문하여 복부 장마사지 회원권을 등록했다. 앞으로 이틀에 한번씩 방문하여 두통과 불면증, 복부팽창을 치유하고 싶다고 하였다.

자료 사진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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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게 기대하지는 않았는데 무척 큰 효과를 봤습니다. 장마사지만 해 주셨는데도 머리가 한결 가벼워졌어요. 잠도 전에 비해 잘 잤습니다. 복부의 장과 머리가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말씀이 이해가 갑니다.”

사실 이 분에게는 복부 팽만을 해소하는 데 초점을 맞추느라 머리를 풀어드릴 시간은 없었다. 보통 두개천골요법(CST)를 병행하여 관리해 드리는데 복부의 장을 푸는 데 집중했던 것이다. 그런데 “복부 장마사지만 받았는데도 머리까지 맑아졌다”면서 신뢰감을 표시하셨다.

 

약 반 년 전의 일이다. 결혼 적령기 여성들이 주고객인 강남 유명 피부샵의 홍보담당 임원이 복부 장마사지를 받고 간 적이 있다. 동료의 추천으로 복부의 가스 팽창을 해소하고 싶다고 하신 이 분은 장마사지를 받는 순간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이 든다고 했다. 90분간 복부의 장과 머리를 모두 풀어드렸는데 마치 새처럼 날아갈 것 같다고 하셨다.

“복부의 장을 푸는 게 머리를 맑게 하는 데 효과가 있다는 건 미처 몰랐습니다. 진짜 신기하네요. 저희 피부샵과 제휴를 맺으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사장님께 건의해야겠어요.”

‘신비의 약손치유’(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에서 장기힐링(장마사지)을 통해 두통과 불면증을 치유한 사례는 일일이 열거하기 어려울 정도로 많다. 그 원리는 어디에 있을까. ‘동의보감’을 지은 허준 선생이 '장청뇌청(腸淸腦淸)'이라고 했듯이 장이 깨끗해야 머리가 맑아진다. ‘뇌와 장이 신경세포로 연결되어 있다’는 말이다.

이것은 현대의학에서 이미 규명한 내용이다.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 전문의 김남규 박사의 저서 ‘몸이 살아나는 장습관’에도 장과 뇌가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어서 머리 건강을 챙기려면 장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내용이 나온다.

“정상인들은 5~7kg, 변비 증상자들은 9~14kg의 숙변이 몸속에 쌓인다. 숙변은 소화 안 된 음식물, 특히 동물성단백질에서 비롯한다. 장에 쌓인 숙변은 배설 통로를 막고 썪어가면서 대장균이나 부패균 등 나쁜 균을 만나 유독가스(암모니아 가스)를 만든다.

유독가스는 장의 주름진 곳에도 남아서 복부 팽만감을 일으키고 항상 머리를 무겁게 하고 만성적인 두통을 유발한다. 얼굴을 비롯한 전신의 피부 건강도 해칠 수밖에 없다. 또, 유독가스는 혈관을 타고 온 몸을 돌면서 장기들을 공격한다. 온갖 질병의 씨앗이 복부의 장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이것을 연구한 의학서적과 논문은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많다.“

‘신비의 약손치유’에서 장기마사지(쾌장경락)를 해 드리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긴장되어 있는 장기들을 부드럽게 풀어줌으로써 노폐물과 독소를 배출시켜 주고, 장기들이 제 임무를 잘 수행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

이것은 ‘신비의 약손치유’에서 장기마사지를 해 드리는 핵심 관리법이다. 동시에 고기와 생선, 우유, 계란, 밀가루, 가공식품을 끊고 현미밥과 채소, 과일로 식단을 개선하도록 상담해 드린다. 흙길을 맨발로 걷는 운동과 두드리기 요법, 글쓰기치유도 병행한다. 그 과정에서 자연치유력이 놀랍게 향상되어 난치병을 예방 및 개선하는 효과가 나온다.

한마디로, ‘신비의 약손치유'의 관리방법은 일반적인 스포츠마사지, 안마 지압과는 격이 다른 치유마사지다. 우울증 조울증 불면증 두통 등도 위와 같은 원리로 자연치유되도록 도와 드리는 것이다.

출처='호르몬과 건강의 비밀'(요하네스 뷔머 지음, 배영자 옮김. 현대지성출판사)
출처='호르몬과 건강의 비밀'(요하네스 뷔머 지음, 배영자 옮김. 현대지성출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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