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50대 여성 치유일지(2)]

공황장애, 폐소공포증으로
비행기와 지하철도 탑승 못해
버스로 한강 건널 때마다
“강에 빠지면 어쩌나” 불안

쾌장경락 쾌뇌기공 관리 뒤
‘무섭니?’ 하고 물어보니
‘이젠 하나도 안 무서워’ 답변

상담=02-566-6887 선릉약손월드 힐링센터

[글쓴이 주] 2020년 초, 공황장애로 고생하던 50대 여성이 선릉약손월드 힐링센터의 자연치유요법으로 빠르게 호전하였다. ▲쾌장경락(장기힐링)과 ▲쾌뇌기공(E-CST)을 위주로 하고 ▲식단개선, ▲기공체조, ▲글쓰기치유를 부분적으로 병행했다. <선릉약손월드>에서는 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지 않는다. 병원이나 한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 행위를 하지 않는다. 다만, 각자 자연치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 드린다. 이 분은 자신의 치유 사례를 공개해도 좋다고 하셨다.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공황장애로 고생하는 고객에게 오늘 12회차 관리를 해 주었다. 발끝부터 종아리, 척추(등), 후두골을 풀어준 뒤 쾌장경락으로 복부를 부드럽게 풀어 주었다. 그 다음, 쾌뇌기공(두개천골요법, CST)으로 뇌척수액이 잘 흐르도록 도와 주었다. 현미식물식으로 식단을 혁신해 보라고도 권유해 이를 실천하고 있었다. "뇌에 산소 공급이 잘 되도록 하는 게 좋다"면서 "햇빛과 맑은 공기를 접하면서 운동도 열심히 하라"고 했다.

​이 분은 5회차 관리를 받으면서 호전 반응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공황장애 및 폐소공포증으로 비행기와 지하철을 탑승하지 못하고, 버스로 한강을 건널 때면 “강물로 버스가 뛰어들면 어떡하지?”하면서 무서움증을 느꼈다고 하였다. 그런데 이런 증세가 사라졌다.

[6일차=1월 28일, 화] “오늘도 영동대교를 무섭지 않게 건넜습니다. 아무렇지도 않았어요.”

[7일차=1월 29일, 수] “오늘도 아무 문제 없었습니다. 제 자신에게 물어 보았어요. ‘무섭니?’ 하고 말입니다. 그리고 답변을 했습니다. ‘하나도 안 무서웠어.’

[8일차=1월 30일, 목] “조만간 지하철 타는 걸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오늘도 무섭지 않게 영동대교를 건넜거든요. 파동개정법이란 기공체조도 하고 있습니다.”

[9일차=1월 31일, 금] “오늘도 행복하게 관리를 받고 갑니다. 아주 좋았습니다. 쾌뇌기공으로 머리를 풀어주실 때 정말로 시원했습니다. 순식간에 단잠에 빠져 들었네요. 무섭거나 겁나지 않았어요. 빨리 완쾌하고 일하러 나갈 수 있으면 좋겠어요. 현미식물식도 도전해 보려고 합니다. 원래 채식 위주로 식사를 하는데 현미가 좋다고 하시니 현미밥을 지어 보려고 해요.”

(약손월드) “공황장애에서 탈출하시면 비행기 타고 어디 가고 싶으세요?”

(고객) “유럽에 가고 싶어요. 친지들과 여행 경비도 마련해 놓았거든요.”

(약손월드) “프랑스는 위험하고, 영국과 스위스는 물가가 너무 비싸고, 독일에서 휴양하시면 좋겠네요. 독일에 아는 분들 많아요. 근데 파동개정법이란 기공체조도 열심히 하고 계시지요?”

(고객) “네, 그럼요. 5분만 해도 땀이 나고 체온이 올라가는 것 같아요.”

[11일차=2월 3일, 월] (고객) “눈이 밝아졌어요. 시력이 좋아진 게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버스의 뒷자리에서 안 보이던 게 전보다 잘 보여요.”

(약손월드) “그래요? 머리를 풀어드리는 과정에서 시신경이 좋아진 걸로 보입니다. 그런 사례들이 좀 있어요.”

(고객) “친구에게 약손월드를 소개했습니다. 내일모레 친구를 데려오려고 합니다. 친구도 여기저기 몸이 좀 안 좋은 데가 있다네요.”

[12일차=2월 4일, 화] (약손월드) “오늘도 한강을 잘 건너셨지요? 지하철 탑승은 언제 도전하실 건가요?”

(고객) “사실 땅속에 있는 지하철역으로 들어가는 게 정말 싫어요. 어느 노선으로 지하철을 탈지 생각해 보고 시도해 보려고 합니다. 내일 오후 3시에 친구랑 같이 올게요.”

​이 분이 내일은 또 어떤 반응을 보일지, 어떤 이야기로 나를 흐뭇하게 할지 궁금해졌다. 복부에 가스가 차게 하는 동물성식품을 멀리하고, 파동개정법 기공체조를 열심히 하는 고객들은 치유 효과가 더 빨리 나타난다고 강조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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