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50대 여성 치유일지(4)]

“버스의 맨 뒷좌석에서
전과 확연하게 달리
운전기사 옆 시계 잘 보여"

쾌뇌기공 CST로
머리 풀어주는 과정에서
시신경 풀려 개선 가능성
공황장애 치유 과정에서
시력 향상 효과 '일석이조'

상담=02-566-6887 선릉약손월드 힐링센터

[글쓴이 주] 2020년 초, 공황장애로 고생하던 50대 여성이 선릉약손월드 힐링센터의 자연치유요법으로 빠르게 호전하였다. ▲쾌장경락(장기힐링)과 ▲쾌뇌기공(E-CST)을 위주로 하고 ▲식단개선, ▲기공체조, ▲글쓰기치유를 부분적으로 병행했다. <선릉약손월드>에서는 질병을 진단하거나 치료하지 않는다. 병원이나 한의원이 아니기 때문에 의료 행위를 하지 않는다. 다만, 각자 자연치유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도와 드린다. 이 분은 자신의 치유 사례를 공개해도 좋다고 하셨다. 공황장애로 힘들어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면 좋겠다.

[15일차=2월 7일, 금]

(약손월드) “치유글 써오셨지요?”

(고객) “그럼요. 써왔지요. 공책에 육필로 적어 왔습니다. 치유글이 어떤 건지 이해되네요.”

 

이 분은 글을 아주 잘 쓰셨다. 구체적으로 당시 상황을 묘사하셨다. 첨삭을 해 드리면서 어느 부분에 어떤 내용을 추가하면 좋겠는지 알려 드렸다. ‘글을 잘 쓰는 사람은 글을 잘 고쳐쓰는 사람’을 말하는 것이라고도 강조했다.

고쳐쓰기의 중요성을 강조한 거다. 내가 미국 하버드대의 논증적 글쓰기 교육 담당인 토마스 젠 교수를 인터뷰한 기사도 읽어보라고 전달해 드렸다. 오늘 제출한 글은 내일까지 수정보완하여 다시 내라고 했다.

질문하지도 않았는데 이 분은 먼저 이렇게 말씀하셨다.

 

(고객) “시력이 좋아진 걸 확실하게 느겼습니다.”

(약손월드) “그래요? 며칠 전에도 그렇게 말씀하셨지요? 확실하게 시력이 좋아지셨나 봅니다.”

(고객) “네, 그래요. 오늘은 버스의 맨 뒷좌석에 앉아서 왔습니다. 그런데 운전기사 옆의 시계가 잘 보였습니다. 전과 달리 잘 보였어요. 전에는 안 그랬거든요.”

(약손월드) “어디에서 시력향상 효과를 보신 것 같아요?”

(고객) “아마도 덕암 원장님께서 두개천골요법(CST)으로 머리를 풀어주신 데 힘입은 것 같습니다.”

(약손월드) “머리를 풀어드리는 과정에서 시신경이 좀 풀렸을 수도 있습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고객) “오늘은 아예 안경도 안 쓰고 왔거든요. 테스트해 보고 싶었어요.”

(약손월드) “꾸준히 관리 받으시면 점점 더 좋아지실 겁니다. 제가 당부해 드린 걸 잘 지키셔야 합니다. 아무리 복부를 풀어드려도 고기, 생선, 우유, 계란 등 동물성식품을 많이 드시면서 배에 가스가 차게 하면 안 됩니다. 현미식물식을 소홀히 하셔도 곤란합니다. 파동개정법이란 기공체조도 열심히 하세요. 공황장애는 뇌에 산소공급이 잘 안 되어 발생할 수도 있으니 맑은 산소를 많이 마실 수 있도록 노력하시고요.”

(고객) “네, 고맙습니다.”

 

오늘은 ‘천년초 묵 만드는 방법과 재료를 구하는 방법도 알려 드렸다. 쾌장경락으로 복부를 풀고, 쾌뇌기공(두개천골요법, CST)으로 머리를 풀고, 파동개정법이란 기공체조도 하고, 동물성식품 대신 현미식물식을 드시면 훨씬 더 증상이 개선된다고 재차 강조해 드렸다.

[16~19일차=2월 8일~12일 토~수] 평소와 마찬가지로 관리를 받고 가셨다. 점점 더 개선된다면서 기뻐하셨다. 내일은 어떤 반응을 보이실지, 어떤 이야기로 나를 흐뭇하게 해 주실지 궁금했다.<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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