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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6억원 Processing-In-Memory CPU 중" "全軍的 노력 결집으로 전작권 전환" “e-사람” “高價차 사고"한글학회 부설 한말글문화협회(대표 이대로)가 10월 7일 574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학회 교육관에서 열린 “국민 여러분! 우리말이 아파요!”라는 이야기마당에서 “영어와 한자 사대주의에 물든 정부와 공공기관 공문서”라는 주제 토론회장에서 발표한 공식문서에 등장한 표현들이다. 한국어인공지능학회와 유피아이(UPI)뉴스가 함께 정부 부처·청·위원회 등 정부 부처 43곳 주요 문서를 수집해 조사, 분석한 '2020년
글쓰기 정보
신향식 기자
2020.10.0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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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 때 조선어학회는 학문과 학술연구학회지만 보통 학회와 다르게 우리말과 글을 갈고 닦아 우리 얼을 살리고 지키는 일을 한 우리 겨레독립운동 단체이며 광복 뒤 나라를 세울 준비를 한 모임이었다. 처음 1908년에 국어연구학회로 깃발을 들 때에는 모임이 작았지만 그 뜻과 목적은 매우 크고 거룩했기에 일본에 나라를 빼앗긴 뒤에도 모임 이름을 “배달말글몯음, 한글모, 조선어연구회, 조선어학회”들로 바꾸면서 끈질기게 버텼다. 조선어학회가 한 일은 평화로운 방법으로 한 독립운동이었고 조국 광복운동이었다. 일본 강점기에도, 미국 군정 때에도
종합
리대로 한국어인공지능학회 회장
2020.04.05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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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언론출판인 김태수 대표(출판사 엑스오북스)의 '초보자를 위한 글쓰기 특강'을 연재합니다. 시공주니어에서 출간한 '글쓰기 걱정, 뚝!'에서 요약 발췌한 내용을 소개합니다. 김태수 대표는 중앙일보NIE연구소, 동아닷컴, 국민일보, 스포츠조선 등 신문사에서 20년 동안 일했습니다. 한동안 중앙일보 공부섹션 '열려라 공부' 제작을 지휘했고, 특히 글쓰기 교육에 관심이 많아 논술 학습지 '퍼니', '엔비', '이슈와 논술' 등의 편집 총책임자로 일하면서 학생들에게 글쓰기 비법을 직접 전하기도 했습니다.언어는 살아 움직이는 생물
글쓰기치유
김태수 기자
2020.01.24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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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청률 하락으로 고전하는 JTBC(사장 손석희)가 우리말을 해치는 언론기관으로 선정되는 불명예를 안았다.우리말살리는겨레모임은 “방송국 이름부터 ‘JTBC’라고 영문 첫 자를 모아 짓고 방송 제목도 외국말을 많이 쓰는 방송국 ‘JTBC(사장 손석희)’를 우리말 으뜸 헤살꾼으로 선정한다고 7일 발표했다.이 모임은 영어 혼용 광고를 낸 외무부를 비롯한 정부기관들, 점점 늘어나는 영문 이름을 단 잡지들, 회사 이름과 담배 이름을 영문으로 쓰는 KT&G(사장 백복인), 그리고 명동거리 영문간판들은 ‘우리말 헤살꾼’으로 뽑았다.우리말로 좋은
마음치유
이상혁 기자
2019.10.07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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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글쓰기’ 신문은 ‘엄민용 기자의 우리 말글 산책’을 주 1회 연재합니다. 경향신문의 엄민용 기자(부국장)는 정확한 우리 말글 사용을 연구하고 교육하는 전문가입니다. 대학과 기업체, 관공서 등에서 글쓰기 바로쓰기 특강 강사로 명성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 2007년 8월 1일부터 우리말의 큰 흐름 하나가 바뀌었습니다. 말 많고 탈 많던, 성씨의 두음법칙 적용 여부가 뒤집어진 것입니다.이전에는 성이 柳인 사람은 한글 표기로 ‘유’만 쓸 수 있었는데, 이날부터 자기가 원하면 ‘류’로도 쓸 수 있게 된 것이지요.李, 林, 梁
종합
엄민용
2019.07.16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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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마당’은 한글운동가와 한글이름짓기 상담사 과정을 거친 상담사들이 매주 모여, 토론을 통해 우리말글 이름을 짓고, 널리 쓰이는 한자말글이나 외국어를 우리말글로 바꾸는 일을 합니다. 매주 이 모임에서 나오는 우리말글 이야기를 연재합니다.[편집자 주] 요즘 ‘텀블러Tumbler’란 말을 많이 씁니다. 백과사전을 보면 “텀블러의 어원은 ‘굴러가다’라는 뜻을 가진 영어의 텀블(Tumble)에서 온 말로 물·주스 등 음료 등을 마실 때 쓰인다. 한국에서 ‘텀블러’라 하면 손잡이가 없는 보온 머그잔을 부르는 경우가 많은데, 미국 등 영어
종합
말모이 마당
2019.05.2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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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모이마당’은 한글운동가와 한글이름짓기 상담사 과정을 거친 상담사들이 매주 모여, 토론을 통해 우리말글 이름을 짓고, 널리 쓰이는 한자말글이나 외국어를 우리말글로 바꾸는 일을 합니다. 매주 이 모임에서 나오는 우리말글과 기존 우리말글을 알리는 마당으로 연재를 하고자 합니다.[편집자 주] 요즘 새로운 한자말글을 무분별하게 만들어 쓰고 있다. 예를 들면 국도를 따라 가다보면 ‘염수분사구간’이란 말이 눈에 뜨인다. 우리말글로 하면 ‘소금물뿌리는 곳’이란 뜻이다. 그런데 공무원들이 한자말글로 하면 유식하다고 여겨 억지로 한자말글로 쓴다.
종합
말모이 마당
2019.05.06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