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치유사례(4)
비호지킨 림프종 혈액암 재발했으나
대모산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서 맨발걷기로 회복
평생 약 먹어야 한다는 갑상선기능저하증까지 치유
(박동창 저, 국일미디어 간)

[편집자 주]=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의 저서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에 실린 치유사례를 연재합니다. 박 회장은 치유사례가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기원합니다.

2022년 7월 27일 김지수

전국에 계신 암 환우님들 또는 이와 비슷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계시는 분들께. 그리고 그 가족들께 위로와 희망을 드리고자 용기를 내어 제 얘기를 들려드립니다.

얘기하려는 이 순간 떨리기도 하고 두렵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그 기나긴 사투의 나날이 너무도 생생하게 떠오르기 때문입니다.

저는 그 무서운 비호지킨 림프종 혈액암을 앓았습니다. 한때 병원에서 완치받았으나 불행하게도 재발하였습니다. 거기에다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지난 7년을 하루같이 병원에서 약을 받아 복용해 왔습니다. 진정으로 제 얘기를 잘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2017년 2월 '비호지킨 림프종' 진단을 받았던 순간은 하늘과 땅이 꺼지는충격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가족들의 따뜻한 간호와 보호 덕분에 그 무섭고 힘든 항암치료를 4차까지 받았습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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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위에 항암치료하는 환자를 통해 아니면 드라마 속 주인공을 통해 항암 치료가 어떠한 것인지 어느 정도는 아실 거라 생각합니다. 실제로 항암 치료는 부작용 때문에 정말 힘들고, 지치고 돈도 많이 들어갑니다. 정말이지 휘청휘청 아슬아슬 구름사다리를 걷는 듯 늘 조바심이 나고 심장이 오그라듭니다.

다행히 1차, 2차, 3차, 4차까지 잘 견디며 치료하여 드디어 병원에서 완치판정을 받았습니다.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기뻤습니다. 재발하지 않도록 꾸준히 열심히 노력하고 노력했습니다.

다시는 항암 치료의 절벽에 서고 싶지 않아서 운동은 필수적으로 했습니다. 음식도 자연식으로 처방약도 정확하게 모든 행동 하나하나에 간절한 마음을 담았습니다.

그런데 이게 무슨 일인가요? 2019년 1월 정기검진을 위해서 불안하고 두려운 마음을 누르며 찾은 병원은 저에게 암이 재발되었다는 청천벽력 같은 진단을 내렸습니다. 저와 가족들은 또다시 절망의 나락으로 내동댕이 쳐져 좌절에 몸부림쳤습니다. 당연히 저는 그 어둡고 두려운 그림자를 의식했습니다.

암이 재발되면 죽음에 이르게 된다는 선입견이 그렇게 나를 휘감았습니다. 가족들의 슬픔도 이루 말할 수 없었지만 그래도 다시 치료 계획을 짜고 이겨낼 수 있다는 강한 의지에 힘을 모았습니다.

병원에서는 1년짜리 계획의 임상치료와 항암치료를 시작했습니다. 치료를 받으려면 체력도 중요하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었기에 운동을 하려 했습니다. 다만 막상 암환자인 내가 할 수 있는 운동은 없었습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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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항암치료를 시작한 지 3개월째 되던 어느 날, 하늘은 스스로 돕는자를 돕는다고 했던가요? 하늘은 포기하지 않은 저와 우리 가족에게 수호천사를 보내 주었습니다. 지인의 소개로 '맨발로 걸어라'라는 책을 알게된 것입니다.

책을 읽고 읽으면서 흥분했습니다. 그러고는 대모산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3시에 개최되는 '맨발걷기숲길힐링스쿨'에 참가하여 같이 맨발로 걸었습니다. 거기서 각종 암으로 고통받았던 분들의 치유사례를 만나자 저는 환호했습니다. 또한 박동창 회장님의 자세한 설명과 격려, 그리고 치유사례들에 확신이 생겼습니다.

그래 바로 이거야! 찾았어. 이거면 돼. 나도 이겨 낼 수 있어! 망설일 것도 없이 미적거릴 것도 없이 저는 그렇게 바로 맨발걷기를 시작하였습니다. 무리하지 않고 편안하게 걸을 수 있는 대모산 둘레길을 걸으며 안정을 느끼면서 걷고 쉬고를 반복하며 또 걸었습니다.

천천히 호흡하면서 '맨발걷기 기적의 주인공들'을 떠올리며 한~발! 한~발! 내디뎠습니다. "몸에 달라붙었던 나쁜 것들이 빠져나가는구나!"를 되뇌면서 걷고 또 걸었습니다.

두 달이면 돼. 두 달만 매일매일 걸으면 된다고.책에서 배운대로. 또 회장님의 설명대로 “맨발은 땅과의 접지를 통해서 몸 안의 활성산소가 배출되어 암의 원인이 제거될 뿐만 아니라 혈액을 맑게 하고 혈류의 속도가 높아지므로 면역력이 강화되고 각종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신념도 갖게 되었습니다.

병원 주치의 교수님께서는 산에 가는 것은 절대 안 된다고 만류하셨지만 숲길을 맨발로 걸은 날, 맨발로 걷고 나면 오히려 제 심신에 활력을 주고 에너지를 상승시켜 주는 시너지 효과를 느낄 수 있었기에, 맨발걷기를 처음에는 일주일에 2~3일을 하다가 점차 더 늘려 일주일에 4~5일까지 늘리며 지속할 수 있었습니다.

맨발로 걸은 지 한 달, 두 달이 지난 때, 즉 항암치료를 시작한 지 5개월째 되던 날 병원의 주치의 선생님께서 암세포가 안 보인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한 달 후에 다시 보자고 하셨습니다.

그 후에도 계속 맨발걷기를 하며 석 달이 지나고, 항암치료를 시작한 지 정확하게 6개월째 되는 날 주치의 선생님이 놀라신 얼굴로 “이제 더 이상 항암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겠어요. 이제 정기검진으로 지켜봐요. 축하해요!"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전국에 계신 암환우님들 믿어지십니까?

그런데 또 한 가지 더 말씀드릴 기쁜 소식이 있어요. 저는 지난 7년 동안 '갑상선기능저하증'으로 병원에서 매 6개월마다 처방약을 받아 장복해 오고 있었어요. 그동안 악화는 안 되었지만, 특별한 치유의 변화가 전혀 없이 100이라는 수치가 지속되고 있었습니다.

사진은 기사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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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 주치의 선생님께서 동 수치가 70으로 떨어졌다는 것이에요! 그러시면서 "갑상선기능저하증은 한 달만 더 지켜보고, 다음 달에 더 이상치료를 할 것인지 여부를 결정할게요"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놀랍고 기쁘기 그지없는 일이 또 하나 더 생긴 것입니다.

저는 항암치료 5개월째. 맨발걷기 2개월째 만에 비호지킨 림프종의 암세포가 사라졌다는 판정을 받았습니다. 그로부터 한 달 후인 항암치료 6개월, 맨발걷기 3개월째 되는 날에는 재발된 림프종이 마침내 다시 나았다는 놀라운 진단을 받았습니다.

그와 함께 지난 7년간 약을 복용해야만 했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치유라는 또 다른 선물까지 받아낸 행운의 주인공이 되었습니다.

지난 4월 맨발로 걷기 시작한 이후 나타난 이 결과들은 상상 그 이상이 되었습니다. 3개월의 맨발걷기로 예정됐던 혈액암 치료기간 1년을 6개월로 단축해 치유의 단계에 도달했고, 지난 7년 동안 약을 먹어도 일체의 변화가 없던 갑상선기능저하증의 증세까지 치유되었습니다. 얼마나 놀랍고 기쁜지 모르겠습니다.

그동안 대모산 맨발걷기 산행에서 회장님은 만날 때마다 저를 보시고 “얼굴이 아주 좋아졌다"면서 수시로 격려해 주시고 또 용기를 불어넣어 주셨습니다.

그간의 이러한 놀라운 치유의 소식을 여러분들과 나눌 수 있어 저는 더없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혹시 질병으로부터 고통받는 중이거나 절망에 떨고 계시는 암 환우 분들이 계시다면 이제는 맨발걷기에 희망을 두고 실천해 보시기를 권해드립니다.

평생 약을 먹어야 한다는 갑상선기능저하증까지 치유하는 이 놀라운 맨발걷기의 치유력에 확신을 더욱 더 굳건히 하시고 용기를 갖고 과감하게 신발을 벗어보세요. 그리고 맨발로 걸으세요. 그러면 저처럼 맨발걷기의 치유의 기적이 당신에게도 손을 내밀 터이니까요.

저는 이번 저의 단기간 치유사례로, 병 없이 건강하게 100세까지 살 수 있다는 맨발걷기 치유의 기적이 전국적으로 더 크게 확산되길 고대합니다. 하루 또 하루. 맨발로 걸으시면서 진정한 완치로 다가서시는 기대되고 설레는 나날이 되길 바랍니다.

전국의 암 환우 여러분께 저의 이 놀랍고 기쁜 치유의 소식을 전해 드리고 싶습니다.

단행본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주문 링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00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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