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행본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치유사례(3)
안과서 "오른쪽만 녹내장 남아있고 왼쪽은 다 나았다" 진단
"난소암 두드러기 증세도 맨발걷기 1년 만에 호전"
"맨발걷기는 인생의 럭키세븐...100세까지 걷겠다"
(박동창 저, 국일미디어 간)

[편집자 주]=박동창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의 저서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에 실린 치유사례를 연재합니다. 박 회장은 치유사례가 널리 알려지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난치병 환자들에게 희망의 불빛이 되길 기원합니다.

2022년 8월 11일 경기도 안성에서 가을에로

2021년 저에게도 청천벽력 같은 암이란 놈이 찾아왔어요. 하지만 지금은 맨발걷기를 통해 다 나았습니다. 3개월에 한 번씩 정기검사만 받고 있지요.약 먹는 것도 없고요.

아프기 전에도 양쪽 눈에 녹내장이 있어 아침에 일어나면 양쪽 눈에 눈곱이 덮여 너무 힘들었어요.

또 약 3년간 두드러기가 고질병처럼 있었습니다. 두드러기 때문에 대한민국 피부과 안 가본 데가 없을 정도로 많은 고생을 했습니다.

그러던 중 2021년 6월 갑작스런 난소암 통보를 받고 수술하고 항암치료를 하던 중 친정 오빠가 유튜브에서 박동창 회장님의 강의를 들으시고 맨발걷기를 권해왔습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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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맨발걷기는 8월 9일부터 시작했는데요. 항암치료 중에도 한 달 내내 하루 빼고 29일을 걸었어요. 항암치료하고 와서 죽을 것 같은데도 아들 손잡고 운동장 한 바퀴라도 걷고 왔어요.

한 달 정도 지나니 발바닥이 엄청 아팠습니다. 아프기만 한 맨발걷기가 정말 효과가 있을까? 갸우뚱했지요. 주위에 시선도 있고 점점 항암으로 몸이 깔아지니 정말이지 너무 힘들었어요.

그러면서도 병원에 가서 검사를 받으면 담당 교수님은 저한테 "자그마하고 마른 사람이 항암을 잘 받는다"고 칭찬해 주시니 칭찬에 힘이 나서 위기를 잘 넘긴 것 같은 생각도 듭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칭찬의 결과가 아니라 맨발의 힘으로 잘 이겨냈던 것이었죠. 그 무렵 혼자 맨발로 걷다가 눈물도 많이 흘리고 정말이지 이렇게 살아야 하나? 유튜브 영상을 보면 몸이 가벼워지고 한다는데 전 점점 무겁고발 다리까지 엄청 아프더라고요.

그래도 꾸준히 걸으니 3년 전부터 고생한 티눈은 3개월 만에 없어지더라고요. 꿀잠은 덤으로 주어졌고요.그로부터 1년 후 지금은 아주 많이 좋아졌습니다. 6월에 안과를 가니 오른쪽만 녹내장이 남아있고 왼쪽은 다 나았다고 했어요. 처음에 의사 선생님은 녹내장 증세는 완치가 없다고 했거든요. 두드러기도 항암 중 다시 나타나 3년 정도 고생했었는데 지금은 말끔히 없어졌어요.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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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천근만근 무거웠던 몸이 지금은 깃털처럼 날아갈 것 같이 가벼워졌어요. 가족들은 비나 눈이 올 때 맨발걷기를 하는 저를 걱정을 하곤 했습니다. 다만 저는 이미 맨발걷기를 뗄래야 뗄 수 없는 착한 중독이 되어버렸지요.

맨발인 여러분들도 처음에는 저처럼 두려워 엄두를 못 내셨겠지만 이제는 걱정이 싸악 가셨겠지요? 어느새 맨발걷기 이후 몸이 깃털처럼 가벼워져 있음을 느끼실 거예요.

저는 하루 평균 1만 5,000보정도 산과 운동장을 병행하면서 걷습니다. 그리고 저녁엔 족욕을 꼭 해요. 굵은 소금 넣고서…

제가 맨발을 만난 건 정말이지 럭키세븐입니다. 하루 한 시간 이상 꾸준히 맨발걷기를 하여 100살까지 할 겁니다. 지팡이 짚고 흙 위에서 쓰러지는한이 있더라도, 맨발은 제 인생 동반자이자 생명의 은인입니다. 맨발 맨발 파이팅입니다.

단행본 '맨발걷기가 나를 살렸다' 주문 링크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02008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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