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원들의 평가 기준을 바꾸어야 합니다
행정부나 사법부에는 나름 자체적인 평가 기준이 있고 일을 열심히 하고 잘하는 사람이 높은 직위에 올라가는 성과주의가 어느 정도는 실현되고 있습니다. 국회에서는 국회의원들을 평가하는 평가 제도를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대신에 각 당에서 소속 국회의원들을 평가하는 기준을 가지고 있을 것입니다. 그것만으로 부족해서 외부에서도 평가하고 있습니다. 참여연대 의정감시센터가 그런 역할을 하는 것처럼 보입니다. 외부에서 국회의원들을 평가할 때 어떤 기준으로 해야 할까요? 법안 발의 건수와 통과율, 좋은 성과 지표일까요? 국회의원 선거철이 되면 기존 의원들이 자신의 지역구를 위해 예산을 얼마나 따 왔는지, 어떤 법안들을 대표 발의하고 통과시켰는지를 밝히는 현수막들을 내 겁니다. 과거에 참여연대에서는 각 국회의원이 몇 개의 법안을 대표 발의하고, 그중에서 통과된 법안이 몇 개인지를 측정해서 발표했습니다. 내년 총선이 다가오자 국회의원들이 굉장히 많은 법률안을 제출했다는 기사가 나온 것을 보면 여전히 많은 법률안을 제출하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