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들면서 위와 장 약화돼
소화불량 노인성 변비 올 수도
심폐 탄력성도 줄어들어
혈액순환 산소공급 기능 저하
내장에 노폐물 지방 쌓여
노인성 복부비만 유발

인체 뿌리인 오장육부 개선하는
쾌장경락 장기힐링으로
어르신 건강 회복할 수 있어

“두통도 사라지고 홧병도 개선됐어요. 원장님 손은 약손입니다.”

<선릉약손월드 힐링센터(02-566-6887)>의 주고객은 60~70대 어르신들이다. 10대 청소년부터 20~30대 청년, 40~50대 중장년이 골고루 찾아오지만 그래도 어르신들이 가장 많다.

60대 중반의 사모님 한 분이 지난달 말 30회째 마지막 관리를 받으셨다. 서울시 OO구에 거주하는 분으로 7월부터 다니셨다. 초기엔 주중에 매일 오셨고 그 뒤에는 주 2회 한 타임 반씩 관리를 받으셨다.

“병원, 한의원에서도 뾰족한 수가 없었어요. 그래서 자연치유요법을 활용해 보고 싶었습니다. 검진해 보면 별 이상 없다고 하는데 계속 여기저기 불편하거든요. 약을 복용하지 않고 천연치유로 개선할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수소문했어요. 두세 군데 저울질하다가 선릉약손월드를 찾아온 겁니다.”

병원 한의원서 효과 못봐 자연치유요법 노크

"선릉약손월드는 병원이 아닙니다. 진단하고 치료해 드리지는 않아요. 다만, 생활습관을 개선하고 부드럽게 장기힐링을 하여 자연치유력이 향상되도록 도와 드리는 곳입니다."

자연치유요법에 너무 큰 기대를 하시는 것 같아 이렇게 말씀드렸다. 그 다음, 위장을 포함한 소화기관 등을 보충해 주는 쾌장경락과 머리를 맑게 하는 쾌뇌기공(두개천골요법 CST)을 적용해 드렸다. 특히 몸 전체를 부드럽게 천천히 풀어 드리면서 기운을 보충해 드렸다. 약해진 소화 기능을 되살려 음식을 통한 외부 에너지가 원활하게 공급되도록 해 드렸다.

이 분이 선릉약손월드를 찾은 이유가 몇 가지 있다.

첫째, 홧병이다. 답답한 가슴이 풀리면 좋겠다고 하셨다. 자녀들을 키우면서 스트레스가 쌓였는데 결혼 뒤에도 신경 써야 할 일이 많단다. 맏이다보니 동생들 뒷바라지하면서 고생도 많았다고 하셨다.

둘째, 두통이 있다. 검진해 보아도 특별한 원인이 나타나지 않는데 가끔 지근거리는 게 기분이 좋지 않았다. 뇌출혈, 뇌경색, 치매 등 온갖 생각이 들곤 했다. 두통이 심한 날에는 잠을 이루기도 어려웠다.

셋째, 위장 장애가 있어 속이 좋지 않았다. 항상 속이 더부룩했다. 특히 차가운 음식을 먹으면 머리가 아프고 설사를 하곤 했다.

부드러운 치유마사지로 기운 보충

복부를 살펴보니 장 상태가 좋지 않았다.

“많이 뭉쳐 있네요. 손가락으로 누르면 부드럽게 쑤욱 들어가야 하는데 무척 팽팽합니다. 노폐물과 암모니아 가스가 가득 차 있어요. 이 가스가 독소가 되어 소장과 대장을 타고 여러 장기들을 돌아다니면서 염증을 유발한다고 의사들이 지적하지요. 두통의 원인이 장에 있기도 합니다.”

이 어르신은 복부가 심하게 긴장되어 있었다. 소장과 위장이 단단했고 가스도 많이 차 있었다. 손끝에 잡히는 결절이 압력을 받을 때마다 이리저리 튕겨나갔다. 복부를 아주 부드럽게 풀어드리는 데에도 아프다고 할 정도였다.

뱃속의 노폐물 독소 빼내 장내 염증 관리 

그 다음, 쾌뇌기공(두개천골요법 CST)로 머리를 살펴 보니 후두골이 단단하게 뭉쳐 있었다. 뒷목도 뻣뻣했다. 마치 벽돌 몇 장을 뒷목에 매달고 생활하는 셈이었다. 머리로 향하는 혈류 흐름이 원활하지 않다보니 두통이 올 수밖에 없는 구조였다.

제2의 심장인 종아리도 뭉쳐 있었다. 양쪽 종아리를 두 발로 밟아드릴 때 무척 통증을 느끼셨다. 손으로 살살 풀어드려야 했다.

도 적잖이 굽어 있었다. 마치 ‘텔레토비 동산’을 보는 것처럼 등 뒤의 모습이 작은 언덕 같이 봉긋 솟아 올랐다가 내려갔다.

쾌뇌기공으로 단단하게 굳은 후두골 풀어

관리 시간 90분을 효율적으로 안배하여 몇 가지 공법을 적용해 드렸다.

쾌장경락(장기힐링)으로 배를 부드럽게 풀어드렸다. 주요 장기에 기와 혈과 산소가 잘 공급되어 제 기능을 잘할 수 있도록 도와 드린 것이다. 위장을 포함한 소화기관 등을 보충해 주는 쾌장경락을 적용했다.

복부의 장을 잘 관리해야 한다는 점도 강조해 드렸다. 복부의 장과 머리가 연결돼 있음도 설명해 드렸다. 의학 박사들의 연구결과를 담은 책도 보여 드렸다. '장이 깨끗해야 머리도 맓아진다'는 원리를 소개한 책이다.

아울러, 식습관을 개선하도록 안내해 드렸다. 고기, 생선, 우유, 계란, 밀가루, 튀김류 섭취를 줄이고 현미밥과 채소, 과일 위주로 식단을 짜라고 알려 드렸다. 엄격하게 실천해야 한다고 강조해 드렸다.

복부의 장기 관리 하면 머리도 맑아져

❷머리를 맑게 하는 쾌뇌기공(두개천골요법 CST)으로 관리를 해 드렸다. 뇌척수액이 잘 흘러야 한다는 점도 설명해 드렸다. 머리를 풀어드릴 때 곤히 주무시면서 치유반응을 보이셨다.

현미밥을 맛있고도 소화가 잘 되게 짓는 방법을 알려 드렸다. 현미 찹쌀과 현미 맵쌀을 반반 섞어서 8시간 이상 물에 불려 밥을 지으라고 했다. 밥이 너무 뻣뻣하면 팥을 약간 넣어도 좋다고 했다.

흙길 맨발걷기 운동법도 소개해 드렸다. 특히 직접 인근 청담공원으로 모시고 가서 맨발걷기를 시작하게 해 드렸다. 맨발걷기의 효과를 소개한 유투브 방송도 틀어드렸다.

장기마사지로 어르신 면역력 향상

(사진=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제공)
(사진=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제공)

❺장기마사지를 하면서 자주 대화를 해 드렸다. 어르신 말씀을 성심껏 들어 드렸다. 했던 말씀을 반복하셔도 맞장구를 쳐 가면서 들어드렸다. 한마디로, 가슴 속에 쌓인 울화를 자연스럽게 풀 수 있도록 도와 드린 것이다. 동생들 뒷바라지하고 자녀들 키우면서 겪었던 사연을 속시원히 털어놓으시면서 일종의 치유 효과를 보시는 듯했다.

이 어르신께서는 쾌장경락(장기마사지)를 해 드릴 때 무척 기분 좋아하셨다. 인체의 뿌리인 오장육부를 건강하게 만들어주는 장기마사지란 점을 이해하셨기 때문이다. 이것은 뇌의 엔돌핀 호르몬 분비를 촉진시켜 기분을 좋게 하고 면역력을 길러주는 효과가 있다. 인체의 기가 집중적으로 모여 있는 배를 자극하니 기력이 보충되고 혈액순환이 좋아지는 것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몸 속에 숨어서 장기, 혈관, 뼈, 뇌도 노화합니다. 나이가 들면 먼저 장기가 축 처집니다. 위와 장의 수축성이 떨어져 소화불량이나 노인성 변비가 올 수도 있지요. 50대에 접어들면 심폐의 탄력성도 줄어들기 시작해 혈액순환과 산소 공급 기능도 떨어진답니다. 신장의 원기도 고갈해 뼈와 하지가 무력해지고 정력도 약해집니다. 이처럼 각 장기 기능이 떨어짐에 따라 내장에 노폐물과 지방이 쌓여 노인성 복부 비만이 쉽게 유발되는 겁니다.”

장 기능 약화돼 생긴 노인성 변비 소화불량 개선

(사진=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사진=맨발걷기시민운동본부)

이 어르신께는 ‘복뇌력’(이여명 저)에 나온 장기마사지의 중요성을 설명해 드렸다. 자연치유 대체요법의 박사가 강조하는 사항이라고 알려 드리니 신뢰를 하셨다. 일주일 정도 받으신 뒤에는 “쾌장경락(장기힐링)이 위장을 비롯한 소화기관을 튼튼하게 해 준다는 걸 실감하셨다”고 말씀하셨다.​

“소화기관이 잘 소통해 독소가 쌓이지 않게 하면 간이나 신장, 심장, 폐 등 다른 장기의 노화도 늦출 수 있습니다. 기름질을 자주 해 주는 기계가 오래 가듯 각 장기도 하나하나 마사지해 주면 오래도록 왕성한 기능을 유지할 수 있다는 뜻입니다. 대부분의 해독 기능은 장기에 의해 이루어지므로 장기가 제 기능을 다하면 피도 맑아집니다. 그러면 어르신들에게 많이 생기는 뇌 심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개선할 수 있어요. 뼈의 조골 기능도 왕성해져 골다공증을 막아 고관절이나 척추의 압박 골절도 예방할 수 있답니다.”

이 분은 코로나19 사태로 잠시 약손 관리를 쉬기도 하셨다. 지하철로 다니시다보니 감염될까봐 걱정스러웠기 때문이다. 하지만 2개월 전부터 꾸준히 관리를 받으셨다. 코로나19가 기승을 부릴수록 오히려 면역세포가 몰려 있는 복부의 장을 풀어서 면역력을 향상시켜야 한다는 점을 이해하신 것이다.

소화기관 소통시켜 장기 노화 늦춰

어느날 두통이 심해 관리를 받으러 이동하기 어렵다고 한 날도 있었다. 전날 너무 차가운 음식을 섭취하고 두통이 심하게 도졌다고 하셨다.

이 분은 쾌장경락과 쾌뇌기공 외에 식단도 개선하고 맨발걷기도 병행하셨다. 맨발로 걷기 힘들 때에는 맨발로 벤치에 앉아서 접지했다.

마지막날, 관리 받은 소감을 여쭤 보았다.

“선릉약손월드의 자연치유요법에 신뢰가 갑니다. 긴가민가했는데, 약물에 의존하지 않고도 머리가 개운해졌습니다. 두통이 사라진 건 물론 가슴 답답한 증상도 개선됐어요. 종아리도 많이 풀린 것 같네요. 속도 많이 편안해졌습니다. 왜 약손이라고 하는지 이해됩니다. 원장님 손은 치유에너지가 나오는 약손인 것 같습니다. 주변에 소개해 드릴게요. 맨땅을 맨발로 걷는 운동법도 좋은 것 같아요. 기력이 부족해서 맨발로 벤치에 앉아서 땅에 대고 있기도 하는데 기분이 상쾌합니다.”

"관리 받으시느라 애쓰셨습니다."

"고맙습니다. 주위에 널리 소개할게요. 컨디션이 안 좋으면 또 올 겁니다."<덕암(선릉약손월드 원장) 02-566-68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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