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과자 드셨나요? 당신 장 속엔 이미 썩은 가스가 찼습니다”
“당(糖) 떨어질 때 한 입...” 직장인 간식습관, 건강엔 ‘경고등’ 직장인들 사이에서 습관처럼 자리 잡은 간식 섭취가 오히려 만성 피로와 집중력 저하의 원인으로 작용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특히 오후 시간대의 피로감 해소나 스트레스 완화를 이유로 당분이 높은 간식을 반복적으로 섭취하는 행위가 장기적으로 소화기계 기능과 신경계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는 분석이다. 전문가들은 장시간 앉아서 업무를 보는 직장인의 특성상 식사 외 시간에 자주 음식을 섭취할 경우 위장과 소장이 쉬지 못해 회복에 필요한 시간을 놓치게 된다고 지적한다. 소장 내부에는 융모돌기라 불리는 미세한 구조물이 분포되어 있어 음식물 소화를 위한 효소를 분비하는데, 간식 섭취가 반복되면 이 기능이 과도하게 작동하며 효소 고갈, 장내 부패, 미생물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국내 직장인 10명 중 7명이 하루 평균 2회 이상 간식을 섭취하며, 이 중 절반 이상이 초콜릿, 과자, 커피믹스 등 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