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여성질환 자가치유 및 에방법'
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
직접 자신의 배에 마사지하는 방법 공개

[글쓴이 주] 자궁근종이나 난소 혹, 생리통, 생리불순, 냉증, 자궁 내막염 등으로 고생하는 여성들이 많다. 이 연재에서는 자궁근종을 비롯한 여성질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눠 보고자 한다. ‘신비의 약손치유’(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에서 고객들을 관리한 경험과 관련 서적을 참고하여 ①‘여성질환 자연치유 원리’ ②‘여성질환 근본원인’ ③‘여성질환 자가치유 및 예방법’ ④‘똑똑한 아기 낳는 건강한 자궁 만들기’ 순으로 연재한다.

③‘여성질환 자가치유 및 예방법’

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신비의 약손치유’)는 ▲쾌장경락 장마사지와 ▲음식치유란 자연치유요법으로 유명하다. 이 두 가지 방법으로 뜸이나 찜질, 좌훈요법, 하반신욕보다 더 효과적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개선해 준다.

이 글에서는 쾌장경락이란 장마사지로 오장육부를 풀어주고 운동시켜 아랫배의 기혈순환을 촉진시키는 자연치유법을 소개한다. 전문 자연치유사가 관리해 주는 방식이라기보다는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장을 푸는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음식치유로 몸을 따스하게 하는 방법은 다른 글에서 소개한다. 쾌장경락 장마사지와 음식치유를 병행하면 더 빠른 효과를 볼 수 있다. 음식치유로 냉증에서 탈출한 고객들도 많다.)

약손월드에는 서울은 물론 호남권과 영남권, 충청권에서도 고객들이 오신다. 쾌장경락 장마사지로 효과를 본 고객들이 입소문을 낸 덕분이다.

꾸준히 장마사지를 받으면 몸이 따스해지고 생리불순에서 벗어나는가 하면 자궁근종 및 난소의 혹도 사라지거나 줄어드는 경험을 한다. 시커먼 생리혈 덩어리들을 쏟아내며 자궁질환을 개선하는가 하면 피부도 깨끗해지고 표정도 밝아진다.

폐경에 임박했어도 여성호르몬 수치가 정상인 고객도 있다. 꽉 막힌 아랫배의 결절(적취, 어혈)을 약손과 약발로 직접 풀어주는 치유마사지가 효과를 낸 것이다.

자궁근종은 어혈 증상의 일종으로 아랫배를 따뜻해 하고 순환을 시키면, 작아지거나 없어진다. 자궁근종이 10cm 이상이면 병원 수술이 필요하다. 하지만 2~3cm 정도로 작으면 장마사지로 쉽게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여성의 단전에 해당하는 자궁은 생식 기능도 하지만 성감대로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전문가들은 “생식의 역할이 끝났어도 함부로 몸을 절제하는 건 바람직하지 않다”고 지적한다.

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신비의 약손치유’)에서는 여성 고객들이 직접 자신의 자궁 및 난소를 마사지하는 방법도 알려드리곤 한다. 관리를 받으러 오지 않는 날에도 고객들이 자신의 장기를 풀 수 있도록 해 드리는 것이다.

약손월드에서는 약손과 약발(족심혈)로 관리를 해 드린다. 고객들이 직접 할 때에는 발 대신 손을 활용할 수밖에 없다. 가족이 서로 마사지해 주어도 된다. 몇 가지 방법을 소개한다.

▲편안하게 누운 자세에서 자궁과 난소를 문지른다. ①하복부 중앙의 자궁과 ②하복부 양 가장자리에 있는 난소 및 난소 주변을 주물러준다. 손바닥 전체로 부드럽게 풀어준 뒤 손가락 끝으로도 긴장과 응어리를 풀어준다.

좀 더 풀어서 설명해 보자. 자궁을 두 손바닥으로 원형으로 문지른 뒤 양쪽 난소 부위를 두 손바닥으로 열이 날 정도로 상하로 강하게 문지른다. 두 손가락 끝을 대고 지그시 돌리면서 풀어준다.

이렇게 하면 따뜻한 기운이 난소 기능을 증진시키고 아랫배 순환을 촉진시켜 줄 것이다. 약간 뻐근하게 느껴질 수도 있다. 일반적으로 부드럽고 탄력 있게 느껴져야 건강하다. 배란기에는 약간 더 크게 만져지고 나이가 많을수록 위축되어 작게 만져진다.

▲자궁을 끌어올리면서 마사지한다. 치골 위쪽 아랫배에 두 손바닥을 얹고 위로 끌어올려 본다. 처진 자궁에 탄력이 생겨 제자리를 찾고 노폐물도 빠지게 할 수 있다. 누워서 해도 좋고, 엉덩이에 쿠션을 받쳐 골반 부위를 높이고 해도 좋다.

▲자궁을 끌어올리는 구르기 운동을 한다. 누워서 무릎을 감싸 잡고 뒤쪽으로 구르기 운동을 1~2분 정도 실시한다. 구를 때 허벅지가 아랫배를 누르면서 자궁이 효과적으로 올라간다.

▲배꼽 주변의 소장을 흔들고 주무른다. 시계 방향으로 둥글게 빙빙 돌리면서 풀어준다. 소장에서 영양소를 흡수하는 일은 자생력 증진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수시로 실시하면 좋다.

▲대장의 네 구석을 중심으로 꼼꼼하게 마사지한다. 대장의 정체를 해소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손날로 S결장을 항문 쪽으로 눌러짜듯이 마사지한다.

▲간을 누르고 문지르고 두드리면서 정성껏 마사지한다. 간은 울화로 생기는 열을 많이 담고 있는 장기다. 긴장되고 딱딱해진 간을 풀어주면 울화의 열을 내리는 데 좋다. 간이 몸 안의 독소를 제거하는 기능도 좋아져 혈액의 오염까지 청소하는 데 도움이 된다.

▲명치를 꾹꾹 눌러 자극을 주어 스트레스로 막혀 있던 복뇌를 뚫어준다. 복뇌는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고 한 소장의 중심 부위를 말한다.

▲배꼽 아래에 있는 단전을 문지른다. 단전을 중심으로 나선형으로 빠르게 문질러 준다.

▲배꼽 아래에 있는 단전을 두드린다. 자궁을 튼튼하게 하기 위한 것으로, 배 전체를 손바닥으로 가볍게 두드리면서 오장육부를 안정시킨다.

▲탁한 기운을 다리 쪽으로 쓸어낸다. 그 다음, 단전에 손을 가볍게 얹어 기운을 단전으로 모은 뒤 끝내면 된다.

여성질환(부인병)을 예방하고 관리하는 방법도 소개한다. 일상생활에서 차선책으로 병행하면 좋다.

▲배꼽 티나 짧은 치마(미니스커트)는 되도록 피한다.

▲하체 보온에 좋은 옷을 입는다. 위와 아래가 붙어 있는 옷차림도 좋다.

▲혈액 순환을 방해하는 꼭 끼는 옷을 금한다.

▲찬 바닥에 앉는 등 하체를 차게 하는 것을 피한다.

▲생리대를 자주 갈아주어 세균의 번식을 막는다.

▲장운동을 많이 한다. 장을 풀어주는 운동 중 '천골 치기'도 좋다.(천골 치기 방법은 다른 글에서 소개)

▲소화가 잘 되는 음식물을 섭취한다. 위장이 체하면 온몸의 기운이 막혀버리기 때문이다.

▲좌훈요법, 배꼽뜸, 뜸돌이나 찜질팩, 하반신욕 등으로 골반과 아랫배를 따뜻하게 데운다.

이상은 단기적인 차선책에 해당하지만 하지 않는 것보다는 낫다. 근원적으로은 음식치유와 장마사지를 통해 근원적으로 몸속 깊은 데서부터 따스한 기운이 올라오도록 해야 한다. 그렇게 하면 온갖 여성질환에서 벗어나고 겨울에도 추위를 덜 탈 수 있다.(상담=02-566-6887 / 약손월드 강남치유센터)

<참고자료>
뱃속 다이어트 장기마사지(이여명, 타오월드)

오장육부를 되살리는 배마사지 30분(이여명, 넥서스북스)

뇌와 장을 살리는 힐링마사지(고정환 이인순, 북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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