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할아버지가 충청북도 청주 출신인 조선족 고교생이 중국의 대학입학능력시험인 ‘가오카오(高考)’에서 수석(짱위엔, 壯元)을 차지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중국 길림성 연길에서 태어나 광둥성 심천에서 성장한 심천중고등학교의 남지용 군(19)은 올해 ‘가오카오(高考)’에서 광둥성 지역 수석을 차지했다.올해 가오카오에는 1천193만 명이 응시해 지난해보다 115만명이 늘어 역대 최대 인원을 기록했다. 광둥성에서는 올해 70만 명이 응시했으며 남지용 군은 문과 수석의 영광을 얻었다.조선족 등 소수민족은 (언어 구사의 한계 등
진로탐색활동을 위한 책을 읽다가 전문가와 인터뷰한다면 나의 미래를 구체적으로 설계하고 바람직하게 준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IT 전문가가 되기까지 어떤 과정과 노력을 거쳤는지, 그리고 전망은 어떠한지 궁금한 부분을 직접 질문하였다. 특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IT 전문가로서의 미래 전망은 어떠할 것인지가 가장 궁금했다. 현직에서 활동 중인 전문가와 직접 인터뷰하면서 생생한 작업 현장과 어려운 점을 들어보았다.전 세계를 깜짝 놀라게 했던 사건이 있었다. 인간 대 인공지능의 대결이었던 바둑 프로그램 알파고가 세기의
'제20회 전주국제영화제(Jeonju IFF)'가 한창이던 지난 8일 야무진 걸음으로 전주 객사 거리의 상영관을 향해 발길을 옮기는 이가 있었다. 스웨덴에서 온 신인 연기자 키아라 크론버그(Kiara Cronberg, 24)는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조금은 특별한 방문객.영화제에 참여하는 대부분의 외국인 게스트들은 영화제 출품작 관계자이거나 출연 배우가 대부분으로 초청을 받아 전주를 방문한다. 하지만 키아라는 스스로 전주국제영화제에 대한 정보를 조사하고 배지 신청은 물론 숙소 예약까지 직접 하고 영화제를 방문했다.김영진 전주국제영화제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