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병' 앓던 젊은 여성, 맨발걷기로 약물 완전히 끊고 일상생활 복귀"
방금 태희님이 "화창한 아침입니다. 뭉개구름도예쁘게 둥실둥실 파란하늘에 수놓고 가을하늘처럼 맑아서, 기분좋아요"라 하셨듯, 어젯밤에 내리던 비가 다시 다 개이고, 눈부신 태양이 비추입니다. 비 개인 후의 이 찬란하고 촉촉한 아침의 환희는 우리 맨발인들만 가질 수 있는 행복입니다. 더욱 어젯밤 9시 저는 거창 군민문화원에서 맨발강의를 마치고 김천구미로 1시간 여를 달려 5분 남기고 서울역행 KTX를 탔다가 대전에서 수서행 SRT를 007 영화의 한 장면처럼 극적으로 갈아타고 올라와, 집에 도착하니 밤 12시였습니다. 오늘 아침 편지에서도 썼듯이 어제 하루종일 맨발걷기와 접지의 절대적 량이 부족해 기차에서도 중간칸으로 나와 맨발로 발판 철판(기차 자체가 접지가 되고 다 철판으로 연결되어 있기에 접지가 되는 것으로 추정합니다)에 맨발을 대고 양쪽 손잡이를 잡은채 맨발걷기를 하며 올라오며 1만보를 채웠지만 그래도 부족하다 싶어, 밤 12시가 넘어 방금 비가 개인 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