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벌도 단체기합도 불가능하면 학생을 뭘로 가르치나요?
저는 학교가 학생을 훈육하는 곳이란 생각을 버리면 좋겠어요. 학생이 스스로 성장하도록 돕는 게 부모이자 교사의 역할이라 생각하면 많은 문제가 해결되지 않을까요. 요즘 교사들이 학생 지도가 어렵다는 건 아이들의 문화와 생각은 과거와 달라졌는데 교사들의 리더십은 여전히 과거처럼 명령하고 통제하는 데 머물러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어요. 아이들과 수평적으로 소통하고 그들의 인격을 존중해 주면 아이들도 교사를 믿고 따르며 교사를 존중하지 않을까 싶은 거지요. 한 반에 학생이 70-100여명 되었던 과거 시절에는 물론 단체기합 주며 학급을 이끌 수밖에 없었다고 이해를 합니다. 하지만 요즘 아이들이 그런 걸 받아들이지 않으니 문제이지요. 교생 시절의 손편지가 가져온 놀라운 변화 저는 리더십 교육을 받은 적이 없었기에 대학 4학년 때 교생 실습을 청운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