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날 같은 바닷바람 속 맨발의 온기…하나개 해변에 모인 맨발벗들
박동창 회장 '맨발', 고장면 박사 '식습관' 강연 크리스마스를 앞둔 21일,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바닷바람은 매서웠지만, 해변에 모인 사람들의 표정은 밝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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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창 회장 '맨발', 고장면 박사 '식습관' 강연 크리스마스를 앞둔 21일, 인천 중구 무의도 하나개해수욕장. 바닷바람은 매서웠지만, 해변에 모인 사람들의 표정은 밝았다.
문집 '대성동'에 실린 "친구들아, 아프지 말자" 시 한 구절 고교(청주 세광고) 재경 총동문회 연말 송년회는 늘 웃음과 술잔이 넘치지만, 지난해는 책 한 권이 시선을 끌었다. 25회 선배들이 펴낸 문집 ‘대성동 5번지’ 속에 박원정 선배(시인)의 시가 실려 있었다. 제목은 생각나지 않지만 “친구들아, 아프지 말자”라는 구절이 눈에 밟혔다. 세 살 위일 뿐인 선배들인데 벌써 '다들 어디 편찮으신가?' 생각했다. 그런데 나 역시 환갑을 넘어서면서 알게 되었다. 친구들을 만나면 예전의 무용담 대신 '혈당이 높다', '소변 줄기가 가늘어졌다', '고지혈증이 있다' 등등 하소연이 화제가 된다. 젊어서는 전쟁터처럼 세상과 싸우며 살아왔는데, 이제는 제 몸과 전쟁을 치르는 시절에 들어선 것이다. 이정표 신경외과 전문의가 26일 소개한, ‘60대 이후 운동법’ 유튜브 강의가 유독 반짝이며 들어왔다. 운동은 때로 산들바람처럼 몸을 어루만지기도 하지만, 잘못하면 태풍이 되어 관절을 쓰러뜨린다. 이 기사는 단순한 건강 정보가 아니라,
“아무런 느낌도 없어요. 효과 있는 거 맞아요?” “따스한 열감도 올라오지 않는데… 이거 뭐~~” 모교의 재경고교동문회 송년회에 행운권 경품으로 (맨발걷기 어싱 효과를 주는) 접지 발매트를 30개 기증했다. 두 가지 반응이 나왔다. "요긴하게 활용하겠다"며 고마워하거나 “도대체 뭣에 쓰는 물건이냐”면서 무덤덤해 한다. 사용법을 알려 주고 어싱의 치유사례를 검색해 보라고도 했다. “▲맨발을 접지 발매트에 대고 있으면 됩니다. ▲공부를 하거나 ▲일을 하거나 ▲휴식할 때 쓰면 됩니다. (움직이지 않도록 옷핀으로 고정해 놓고) ▲맨발을 댄 상태에서 잠을 자는 게 가장 좋습니다.” 그런데 받아만 놓고 사용하지 않는 동문들이 많은 것 같다. 일부는, 행운권 추첨에서 ‘꽝~’ 이었지만, 몇개 남은 발매트를 선물로 받아가기도 했다. 어싱 효과를 이해하는 이들은 "추운 겨울에 맨발로 걷기 힘든데 접지패드를 쓰면 되겠다"며 즐거워했다. “무엇에
\[편집자 주\] 대선후보 이재명, 윤석열만 언론의 주인공이 되라는 법은 없습니다. '치유글쓰기신문’에서는 연말연시 각종 모임의 후기와 사진을 '마음치유' 코너에 실어드립니다. 코로나19로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간직하고 싶은 분들은 원고와 사진들을 전자우편 gjgjgj7777@hanmail.net로 보내 주시면 됩니다. 재경 청주세광고 28회 친목회(회장 공석환)의 송년모임이 27일 성황리에 열렸다. 이 모임의 권장희 총무는 이날 서울 노원구에 있는 불암산과 요리전문점 ‘칠갑산’에서 회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1년 송년모임을 열였다면서 사회관계망서비스 카카오톡에 후기를 올렸다. 권 총무에 따르면, 1부 불암산 산행엔 공석환 회장과 노석균 전 회장, 김은현, 류선열 등이 참석했다. 이들은 9시에 지하철 7호선 화랑대역 4번 출구에서 만나 서울둘레길을 따라 불암산 등반을 하다 해돋이 명소에서 1차 휴식하면서 막걸리와 앙꼬빵, 바나나, 청포도를 먹었다. 또, 불암산 정상에서 2차 휴식하며 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