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기고] 임학섭(미국 LA뼈과학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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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인간의 몸에는 이루 열거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병이 생기고 병의 원인을 알 수도 없는 새로운 질병이 나타난다.

고혈압, 당뇨, 콜레스테롤, 불면증, 이명, 비문증, 무좀, 갑상선 이상, 녹내장, 백내장, 어지럼증, 편두통, 가래, 기침, 위장질환, 대소변 이상, 하지정맥, 그리고 허리, 어깨, 무릎, 손목, 발목, 고관절 통증 등. 

그렇다보니 아무리 훌륭한 명의라도 그 답을 찾지 못하게 쩔쩔 매게 된다. 많은 분들이 병이 드러난 후에야 병을 고치려고 하니 치유기간이 오래 걸릴 수밖에 없다. 이러한 병들의 뿌리가 바로 뼈라는 사실을 모르기 때문이다. 병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려면 먼저 뼈의 기능을 알아야 치유책도 나오게 된다.

첫째, 뼈는 인체 생명의 결정적인 요소인 전기를 만들어낸다. 이 전기는 가정에서 사용하는 교류전기도 아니고 건전지가 생산하는 직류전기가 아니다. 쉽게 말해 혈기라고 생각하면 된다.

순수 자연적인 인체전기는 두개골로 하늘의 에너지를 받아들여 등줄기를 타고 골반을 거쳐 발목에 이르면 발 뼈는 땅의 에너지를 받아들여 앞가슴을 타고 머리로 올라간다. 밤에 깊은 잠을 잘 때 무의식의 상태에서 기문(氣門)이 열려 공기 속에 있는 전기 입자를 흡수하여 뼈 속으로 들여와 전기를 만든다.

둘째, 뼈는 인체의 자연생약을 만든다. 인간은 살아가며 이런 저런 좋다는 것을 구해 먹어보지만 사실은 가장 완전하고 최고의 명약을 만들어내는 것은 바로 자신의 몸이다.

예를 들어 백혈병을 고치는 골수는 제약회사에서 만든 것이 아니라 인체가 만든 것이다. 질병과 싸우는 백혈구도 인체가 만들어낸다. 몸 안에 배설물과 노폐물의 썩은 독이 뼈 속으로 침투해 있는 것을 빼내주어야 제대로 인체가 가동을 하게 된다.

셋째, 영양을 관리한다. 건강한 뼈를 가지고 있는 사람은 영양관리를 잘해 비만하지 않다. 운동을 하지 않아도 상관이 없다. 건강한 뼈란 깨끗이 관리된 뼈를 말하며 운동은 신체기능 향상에 다소 도움을 주지만 운동한다고 뼈가 깨끗해지지 않는다. 비만인 사람은 뼈가 상대적으로 부실하다. 뼈에서 영양관리가 되지 않아 몸 안에 쌓이기만 하기 때문이다.

넷째, 수액을 관리한다. 인체의 약 70%는 물이다. 다시 말해 인체는 하나의 물통이라 비유할 수 있다. 눈에서는 눈물이, 코에서는 콧물이, 입에서는 침이, 피부의 땀구멍에서는 땀이, 방광에서는 소변이 매일 배출되고 감기 몸살이 걸리면 콧물이 맹물처럼 줄줄 흐르는 경험을 하게 된다.

그러면 물 관리를 어디서 할까. 바로 혈액을 생산하는 뼈에서 관리한다. 이 사실을 알고 나면 고혈압, 당뇨병을 고칠 수 있는 치유법이 나온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혈액에 이상증세를 일으키지만 근본적인 치유는 혈액이 아니라 수액에 있다. 수액이 깨끗해지면 혈액이 자동적으로 깨끗해져 고혈압, 당뇨병을 고칠 수가 있게 된다.

다섯째. 기력을 관리한다. 남성이나 여성이나 뼈가 튼튼한 사람이 힘도 센 것은 상식적으로 알 수 있다. 남성이 뼈가 튼튼하면 기운과 정력이 넘치고 여성의 경우 골반이 잘 발달되어 있으면 아기를 쉽게 잉태하고 쉽게 분만하는 것을 주위에서 흔히 볼 수가 있다. 마른 체질은 뼈의 밀도가 충실하여 기력이 뚱뚱한 사람보다 강하다.

여섯째, 혈액을 만들어 낸다. 혈액을 만들어내는 것은 뼈의 가장 중요한 역할이지만 제일 먼저 설명하지 않고 여섯 번째로 드는 것은 혈액이 생명에 있어 가장 중요하지만 기능 면에서는 앞서 설명한 다섯 가지가 제대로 이루어졌을 때 비로소 혈액을 만드는 기능이 정상적으로 이루어지기 때문이다.

뼈에서 산소, 물, 영양분을 결합하여 혈액을 만드는데 이러한 원자재들이 뼈에 공급되는 과정에서 체내 노폐물과 배설물에 의해 오염이 된다는 사실을 이해하여야 한다.

골반은 남녀의 생식기가 자리 잡고 있는 뼈로서 혈액을 만든다. 골반의 발달은 인체의 건강과 수명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골반이 제대로 발육되지 않으면 여성의 경우 냉증, 월경불순, 조기폐경, 수태불능, 조산, 난산 등이 따르고 남성의 경우 발기부전, 조루, 성욕감퇴 및 상실, 전립선염의 발병률이 높고 특히 중풍에 걸릴 위험이 커진다.

일곱째, 뼈는 저항력을 만들어 낸다. 인체는 질병(정신적 충격 포함)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기 위해 방역과 면역 능력을 가지고 있다. 우리 몸은 위험을 느끼면 전신의 뼈에 밤하늘의 은하수처럼 뼈 표면을 덮은 후에 피부에 닭살이 돋게 한다.

또 놀라면 머리카락이 쭈뼛하게 서는데 뼈에서 초강력 비상전력을 발전하여 뼈를 보호하기 위해 방역기능이 작용하기 때문이다. 아울러 세균이 인체 밖에서 몸 안으로 침투하거나 몸 안에서 자연 발생한 경우에 인체는 백혈구를 생산하여 세균을 박멸하여 건강을 회복시킨다. 뼈에서 적혈구와 백혈구를 만들기 때문에 인체의 저항력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뼈에도 문제가 생겼음을 직시하고 뼈 관리를 해야 한다.

뼈 속 독소는 나이가 들며 골반 속 항문에서부터 쌓이기 시작해 꼬리뼈를 거쳐 골반 전체를 채우고 이후 등뼈를 타고 두개골까지 올라가고 아래로는 고관절을 타고 무릎~발목까지 퍼져 나가면서 곳곳에 뼈 혹을 만들고 솟게 만들어 병을 하나, 둘씩 가져온다.

뼈는 바로 인체의 생명을 다스리는 곳이다. 평소 뼈 속 독소인 산화철을 없애주면 만병 예방과 탈출이 가능하다.

결론적으로, 몸을 재생하기 위해서는 인체 전기와 혈액을 만드는 뼈를 다스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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