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패션을 전공하는 대학생이다. 동대문 의류 도매시장에서 아르바이트를 한 경험이 있다. 패션 업체들의 내막을 통해 불편한 진실을 알게 되었다. 여성복과 남성복의 사이즈와 내구성의 차별화가 있었다. 나도 평소에 쇼핑을 하다보면 사이즈가 매우 한정적인 것에 불만을 가졌다. 여성복보다 남성복이 더 편한 적이 많았다. 성별에 따라 옷은 어떤 차별화가 있을지 독자들과 더욱 현명한 소비를 위해 공유하고 싶다.남성 의류와 여성 의류는 크기 표기부터 다르다. 남성 셔츠는 95, 100, 105 등으로 표시되고, 여성 의류는 44, 55,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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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새봄 시민기자 / 특별기고
2019.07.24 00: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