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 예술, 그 경계서 '노래치유' 하는 '사랑의 듀엣'
노래의 복식호흡과 파동의 의학적 효과 잔잔한 파도 소리가 흐르는 인천 중구 무의도 해나개해수욕장. 그곳 소나무 숲 속에 자리한 ‘아미사힐링하우스’가 3일 낮 작은 콘서트장이 되었다. 기자의 고등학교 친구들의 친목모임에 마련된 건강뷔페 점심식사 자리, 그곳에서 펼쳐진 ‘노래치유’ 공연은 단순한 음악감상이 아니었다. 그것은 공명(共鳴)을 통한 치유의식이었다. 무대에 오른 이는 ‘사랑의 듀엣’ 남양우·이재숙 클래식 부부 성악가다. 암환우들을 위한 치유노래를 불러온 지 30년이 넘었다. 가곡, 아리아, 가요, 성가곡에 이어서 최근에는 요들송까지 수많은 장르를 넘나들며 치유노래를 부르고 있다. '사랑의 듀엣'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맨발송 가수'로도 활약하고 있다. 남편 남양우 성악가는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의 서울 강남지회장, 아내 이재숙 성악가는 맨발아미사의 지회장을 맡고 있다. 노래치유란 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