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정범구 '대사관 일기'(1)] 거물의 향기 풍기는 슈뢰더 전 독일 총리
") \[편집자 주\] ‘글쓰기’ 신문은 주독일대한민국대사관 정범구 대사의 ‘대사관 이야기’를 연재합니다. 정 대사는 대사관 주변 이야기와 한독 관계 등을 사회관계망서비스 ‘페이스북’에 올리고 있습니다. 특히 정확하고 간결하고 논리적인 문장으로, 외교관의 소소한 일상과 깊이 있는 사색, 강대국들과의 이해관계를 담고 있어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쓰기’의 모범사례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정범구 대사는 충북 괴산 출신으로 16대, 18대 국회의원을 거쳐 지난해 1월 독일 대사로 부임했습니다. 우리나라도 꽤 오랫동안 "거물 정치인" 시대를 겪었다. "3김 시대"가 대표적이다. 거물 정치인을 중심으로 당이 만들어지고 또한 깨졌다. 그러나 우리 정치에서 이제 "거물"은 점차 사라지고 "고만고만한 " 정치인들이 뉴스를 만들어가고 있다. \ 독일 정치권 상황도 비슷하다. 과거 한 시대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