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전기전자공학부 교수 60명 중 절반이 타 전공자인 사연
\[편집자 주\] 일본 경제산업성은 7일 한국을 수출관리 상의 일반포괄허가 대상인 이른바 '백색국가'(화이트리스트)에서 제외하는 내용의 수출무역관리령 개정안을 공포했다. 이것은 ▲강제징용 노동자의 배상판결, ▲일본 자위대 항공기 접근에 따른 레이더 사용 여부 논쟁, ▲위안부 문제 및 일왕의 사죄요구 발언, ▲일본산 수산물 수입금지 조치 등에 관한 일본의 누적된 불만이 배경에 깔렸다. 한국은 이번 사태의 대책으로 당장 급한 불을 꺼야겠지만 근본적으로 한국이 기초과학기술 개발에 더 투자해야 한다는 여론이 일고 있다. 실제로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된 지 70여 년이 지났지만, 여전히 한국 산업구조가 일본에 종속돼 있다. 당장의 정책적 대응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한국 자체의 산업경쟁력을 어떻게 키울 것인지, 이것을 뒷받침할 과학기술 인재양성방법을 어떻게 획기적으로 개혁할 것인지 고민해야 할 시점이다. 일본의 무역 보복 사태에 즈음하여 최근 주목 받는 책이 있다. 연세대 공과대학(학장 홍대식) 교수 22명이


